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를 늦게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건가요.주사말구요
올케가 제 딸아이도 병원가서 주사맞게 하라고 살짝 얘기하는거 듣고
무심히 넘겼는데..
주사 맞는거 외에 생리 늦게하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생리하면 키 안큰다는것도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하긴.. 중1때 친구.. 고1 170센티로 클때까지 안하다가 고2되서 하는걸 봤는데..
p.s 추가로 며칠전 정형외과를 갔더니
아이 손바닥만 방사선사진찍어 얼마나 클 수 있는지 가늠이 된다던데
해 보신분 계세요~
그게 신빙성이 있을까요. 의사가 논문집기사까지 보여주면서 설명하던데..
가격은 3만원이라고 하구요.
해보신분~
1.
'10.2.20 9:38 PM (125.181.xxx.215)생리하면 오히려 키가 큽니다 생리후 2년까지 급성장하고 이후 성장이 멈춰요.
2. ...
'10.2.20 9:41 PM (119.64.xxx.151)저 키 170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초경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큰 축에 속해서 꾸준히 큰 경우예요.
인간이 아직 100% 알지 못하는 호르몬 계통에 저렇게 개입하는 거 저는 반대예요.
정말 생리를 늦출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
설령 생리는 늦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로 인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의사들도 모르는 상태잖아요.
제가 이런 이야기하면 네가 키가 커서 키작은 설움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네, 저 키작은 설움 모릅니다.
하지만 저렇게 과학을 만능으로 생각하는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알고 있습니다.3. kelley
'10.2.20 9:47 PM (114.201.xxx.66)전 중2때 생리시작했는데,
21살까지 키 커서 175예요.
고2때 168 이였답니다.4. 아기사자
'10.2.20 11:09 PM (112.152.xxx.178)전 율무사다가 씻어서 말려 볶아 차로 마시게해요.
저도 마셔보니 생리날짜가 뒤로 밀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안마시구 큰 딸만 조금씩 줘요.
맛은 구수해요.
그런데 율무가 키 크는데 도움은 안된다고 들은적은 있어요...5. 오옴?
'10.2.20 11:13 PM (121.190.xxx.10)생리하면 키가 안자라는게 아니구요... 생기를 늦게 할수록 키가 클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는거랍니다..
6. --
'10.2.21 12:13 AM (119.67.xxx.189)생리 시작하고 키가 크거나 안크는건 체질상 복불복이 정답이라고 봐요.
전 초 6학년때 시작했는데 그때 키가 160. 지금 현재 166이고 이게 중2때 키니깐 2년간 딱 6센티 더 큰거네요.
지금 제 딸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하는 상황인데(만 8세 됐는데 한쪽 젖몽우리 잡혔어요)
저는 몇달 후 성조숙증 검사 해보고 확진되면 적극적으로 치료할 생각입니다.
키작은 설움 저도 모르지만 아이도 모르게 하고싶고, 뒷처리도 못하는 어린것을 생리하게 하고싶지는 않아요.7. 검사를 해
'10.2.21 6:27 PM (180.69.xxx.241)봤는데요....성장판이 열리고 닫히고를 정확히 알수 있어요..하지만 그것으로 아이가 얼만큼 큰다는 것은 예상만 할 뿐이지 아주 정확하게 알수는 없고 개인차가 있어요...저희 아이는 5학년 2월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4학년대 13cm정도 커서 지금은 169cm정도 됩니다..초경후1년은 작년에 큰거에 반정도 그다음해는 그거에 반정도만 큽니다...아이들은 새싹들과 같아요..봄이 되면 겨울 동안 담아 놓았던 영양분으로 키를 키웁니다...그러니 겨울동안 줄넘기를 꾸준히 시키시고요..음식을 골고루 먹고 고기는 적당량으로 살코기만 먹고..잠은 충분히 재우시면 모든 걱정이 끝납니다....요즘은 후천적인게 더 크게 작용을 하잖아요...
8. 생리때문에
'10.2.21 6:31 PM (180.69.xxx.241)엄마들의 걱정이 많으신데 우리 아이들 얼마나 깔끔하게 잘하는지 몰라요.....정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글구 궂이 생리를 늦추거나 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네요...그러니 걱정마시고 웃글처럼 운동 꼭시키고 잘 먹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1998 | 요즘 세상에 결혼의 의미가 과연 있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8 | 1000 Y.. | 2010/02/20 | 1,430 |
521997 | 여행지추천해주세요... | 버텅 | 2010/02/20 | 182 |
521996 | 롯데 카드를 만드려고 하는데... 9 | 카드 | 2010/02/20 | 994 |
521995 | 잠실에서 제부도 가려는데요 어느 길로?? 3 | 가족여행 | 2010/02/20 | 510 |
521994 | 제주도서 만드는 감귤이니 녹차..초콜릿 먹을만 한가요 14 | 친정집에선물.. | 2010/02/20 | 1,031 |
521993 | 컴퓨터 고수님, 문제 해결해주세요~~ | 컴 질문 | 2010/02/20 | 209 |
521992 | 세프가 너무 짜증나요~ 20 | 파트타 | 2010/02/20 | 2,197 |
521991 | 글 내렸습니다 6 | ㅠㅠ | 2010/02/20 | 758 |
521990 | 아들이 하숙을 1 | 하숙생엄마 | 2010/02/20 | 583 |
521989 | 전세 연장을 6-8개월만 할수도 있나요? 2 | 전세연장 | 2010/02/20 | 621 |
521988 | 도배가능한가요? 3 | 살면서 | 2010/02/20 | 388 |
521987 | 쇼트트렉 2 | 보고파~~ | 2010/02/20 | 430 |
521986 | 대학교 입학식 15 | 고민 | 2010/02/20 | 1,312 |
521985 | 학습지하는 걸 애아빠한테 맡기니 아주 편하네요. ㅎㅎ 3 | 공부 | 2010/02/20 | 800 |
521984 | 생리를 늦게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건가요.주사말구요 8 | 초등여아들요.. | 2010/02/20 | 1,155 |
521983 | 오늘 무한도전에 나온 여자변호사요~ 22 | 햇빛 | 2010/02/20 | 6,899 |
521982 | JOE COCKER -UP WHERE WE BELONG 1 | 피구왕통키 | 2010/02/20 | 242 |
521981 | 아주버님왈...둘이 누가 살많이 찌나 경쟁하는거같다 4 | 머리어지럽다.. | 2010/02/20 | 1,273 |
521980 | 11세 딸아이의 손에 땀이 줄줄 나기 시작했어요 3 | ........ | 2010/02/20 | 455 |
521979 | 아기가 어항에 자꾸 이것 저것 넣어요.. 8 | ㄷㄷㄷ | 2010/02/20 | 483 |
521978 | 일본 스키 여행 가보신 분 1 | 있어요? | 2010/02/20 | 300 |
521977 | 드럼 공연예정인데 어떤 옷이 좋을까요?(40대) 4 | 질문 | 2010/02/20 | 406 |
521976 | 82쿡 횐님들의 행주 벙개, 장관 일 듯 6 | ^^* | 2010/02/20 | 1,128 |
521975 | 아이 얼굴에 버즘이 폈어요 ㅠㅠ 4 | ........ | 2010/02/20 | 997 |
521974 | 가구가격문의 1 | 찌질한나. | 2010/02/20 | 317 |
521973 | 오늘 교복 사면서 정말 어이없는 일 경험했네요.... 14 | 어이없는이 | 2010/02/20 | 2,993 |
521972 | 어린이집이나..유치원비요.. 1 | 문의드려요 | 2010/02/20 | 377 |
521971 | 이게 무슨 한자인가요?? 1 | 맥주와땅콩 | 2010/02/20 | 511 |
521970 | ‘마일리지 소송’ 김앤장 꺾은 장진영 변호사 8 | 세우실 | 2010/02/20 | 3,613 |
521969 | 제주도나 도서지역 1 | 이유 | 2010/02/20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