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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왈...둘이 누가 살많이 찌나 경쟁하는거같다
다른 사연 많지만 거두절미하고 남편 결혼하고 살 많이 쪘습니다.
시댁 갈때마다 정말 스트레스 엄청 줬어요 밥먹을 때마다 배가 어쩌고저쩌고 그만 먹어라 **이는(남편) 밥 그만 먹어라
**이는 그만 먹어두 된다..밥 그만큼만 줘라 이런식이었어요
제가 듣기 너무 민망하고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같아서 불편했지요
이번 설에 시댁어른집에 인사갔다가 남편보고 사촌들이 결혼하고 몸좀 불었지? 이런소릴했어요 그때 어머님이 우리 ++이가 (아주버님) 저둘은 누가 살 많이 찌나 경쟁하는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며 웃으면서 지나가는듯 말씀하시는데...
전....... 너무너무 상처받았습니다. ㅜㅜ
아주버님이 우리 없을때 무슨소릴 했다해도 할말없어요,,,문제는 내 귀에까지 그 말이 들어왔다는거죠
항상 통통한 편이어서 그에대한 컴플랙스 없다할수 없습니다.
속상합니다. 짜증납니다
그냥 넘어가고싶지 않아요
따지고 싶어요
자기 동생이니까 어찌말하던 상관없지만 저에 대해서도 그리말하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ㅠㅠ
1. .
'10.2.20 9:51 PM (122.42.xxx.85)앞으로도 원글님한테 살쪘다 얘기하는 사람마다 족족 붙잡고 따지며 사실건가요
스스로 좀 편히 사세요.2. ..
'10.2.20 9:58 PM (218.52.xxx.64)그 시아주버니 다시 안보고 살 자신 있으면 따지세요.
그 아주버니가 잘했다는게 아니고요
그렇게 제수씨에 대해 쉽게 말하는 시아주버니나
그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옮긴 시어머니 정서나
님이 감당이 불감당일겁니다.
수십년을 그런 분위기에서 살아온 사람들 앞에 겨우 1년 4개월 풋내기(?)가 뭔말을 한들
그게 제대로 씨가 먹히겠어요?
글쎄요 14년쯤 그집 식구로 살아 님도 유들유들해지면 한마디 먹히려나요?3. ^*
'10.2.20 10:01 PM (116.120.xxx.52)결혼하고 살쪘다는건,
그만큼 맘 편하고 남편한테 잘 해드렸다는 얘기잖아요
결혼하고 살 빠진사람보다 훨~씬 보기좋아요 ^*
두분 사이좋게 잘 사시는거 샘나서 그런걸꺼예요
제 친구도 결혼하고 남편이랑 얼마나 잘해먹었는지
남편 반년만에 10 킬로 찌고 친구는 3 킬로 쪘었거든요
다들 삐쩍 말랐던 친구신랑 보기좋아졌다구 하던걸요
그러니, 그런 말에 신경쓰지마시고,
그래도 넘 많이 살찌면 안되니까 조금씩 조심하세요~ㅎ4. 헉~
'10.2.21 10:01 AM (122.32.xxx.87)결혼하고 두 부부가 살 좀 붙었기로서니 무슨 반성까지 해야하고 센스없는여성으로 치부되기까지 해야하나요?
지금 글쓴분께서 화가 나시는건 시댁분들중 제일 어려운 사이인 아주버님과 시어머님이 두 부부가 없는 자리에서 이러쿵저러쿵 흉보신 얘기를 본인에게 쪼르르 말씀하신거잖아요,
없는데서야 나랏님 얘기도 한다지만 , 당사자귀에까지 들어오게 하면 안되지요..
정말 걱정되신다면 점잖게 조언하셨어야지, 누가들어도 흉이네요..
원글님 저희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신경쓰고 얘기하면 본인만 손해세요..
저도 시누들이 그런얘기 했다고 했는데 따지기는 너무 무서웠고^^; 대신 남편 등짝만 여러번 후려쳤지요,,
게다가 결정적인 복수는 4살되는 친정조카가 곰세마리 노래를 부르다가 아빠곰도 뚱뚱해~ 이모부곰도 뚱뚱해~하는 (이모는 열외시켜주더이다..)데 속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지금은 운동,반신욕, 식이요법, 맥주금지..등등으로 많이 빠졌어요..
님도 관리하시고 틈틈히 복수의 칼날을 가세요.. 어떠한 헛점이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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