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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예쁘면 뭘 하나.. 답답해 죽겠는 언니

글쎄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10-02-19 12:56:32
 36살친언니에요.
안목이 얼마나 높은지 연애상대가 두 셋밖에 안 되네요.
최근에 또 한 명 만났는데
미안하지만...."룸펜"이라네요.
룸펜의 조건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정도는 아니지만
유학 다녀와서 시간강사하다가 관두고 주말에는 영어과외해요.
생김새가 말쑥하고 멋지게 생겼어요. 모습에 반한 거 같아요.
게다가 그 남자는 자신은 독신주의자라며 말 그대로 친구사이로만
지내자고 하지만 언니집에서 외박하고 깊은 관계까지 갖는 사이에요.

혼기 꽉 찬 남녀 둘이 만나면서 한쪽에선... 자신은 독신이라면서 방어막을
친 체로 만나면서 할 건 다 하는 사이.....
여자가 손해인 관계 아닌가요?

남에게는 굉장히 비판적이면서 충고하는 걸 밥 먹듯이 하면서
정작  자신의 연애 사태 하나 이성적이게 판단 못하고
남자에게 끌려다니는  언니....
정말 바보 같아요.

동생으로서 이런 상황 그냥 눈 꼭 감고 있어야 하나요?
아님.. 언니 인생이니 언니가 알아서 판단하라고 덮어둬야 하나요?


참고로 이 남자는 언니가 십 삼 년 전 만났던 첫사랑이에요.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졌다가 남자가 일 년 전에 싸이로 언니에게
먼저 연락했나봐요.
이 남자 차도 없고 일 년 동안 만나면서 선물 하나 없었고 밥값은
한 번 걸러 부담.
단지 남자 집안에 건물 몇 채 있다는 게 전부네요.휴...
IP : 122.252.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9 12:59 PM (220.70.xxx.98)

    안목이 높은게 아니라 헛똑똑이네요.
    남자는 언제든 언닐 차버릴 준비를 하고 있어보이는데..
    동생이시라 뭐라 말도 못하시겠고.
    언니가 데어봐야 정신차리죠.

  • 2. .
    '10.2.19 1:02 PM (122.32.xxx.193)

    언니분이 그 남자에게 결혼에 대한 기대나 그런것을 걸지 않고 둘다 똑같이 서로를 엔조이상대로 여기고 관계를 이어간다면 괜찮겠지만 원글님 뉘앙스를 보니 언니는 공짜로 그놈에게 몸과맘 바치고 있내요
    제가 동생이래도 속이 뒤집힐 상황인데 그런 나쁜놈도 문제고 원글님 원니도 답답하내요 ^^;
    좋은 해결책 마련하시고 어여 언니분을 진정으로 아껴주시는 좋은남자분 만나시길...

  • 3. ..
    '10.2.19 1:03 PM (220.76.xxx.153)

    지팔자 지가알아서 하는겁니다.
    아무리 형제부모가 말려도 남자에게 눈뒤집여있으면 할수없습니다.
    스스로 나오든지,아님,갔다가? 후회하고 나오든지...

  • 4. 나이가
    '10.2.19 1:12 PM (211.114.xxx.137)

    어린것도 아니고... 언니가 알아서 하실 부분이네요.
    충고 정도는 해줄수는 있지만 결정은 언니가 하셔야할 부분이니깐요.
    참. 어렵네요...
    헌데 언니는 원글님 생각하시는거 알면서도 관계유지를 하시는거에요?
    아님 모르시는거에요?

  • 5. ..
    '10.2.19 1:34 PM (110.8.xxx.19)

    건물 몇채가 끌리네요.ㅎ
    첫사랑을 다시 만났으니 서로 질척대는거 오래가겠네요..

  • 6. 오리
    '10.2.19 2:07 PM (110.14.xxx.110)

    36이면 딱 좋은 조건 만나기 힘들어 더 그렇죠
    이남자 아니면 안될거 같고 ..

  • 7. 팔자
    '10.2.19 3:18 PM (121.161.xxx.158)

    팔자소관이에요 그러다가 좋은남자 만날수도 잇으니 지켜보세요 두사이는 본인들이 이뤄 나가는거라 누가 옆에서 잔소리해도 안들려요
    사랑에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고들 하다자요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부러울뿐이네요

  • 8. 걸렸네요..
    '10.2.20 2:39 AM (210.121.xxx.67)

    그 남자, 프로구만요..

    언니도 엔조이면 모를까, 그 이상 바라지 말라고 하세요. 정말 결혼한다 해도,

    마음 고생 작렬..아주 훤하네요.

  • 9. 딱 걸렸네요..
    '10.2.20 2:41 AM (210.121.xxx.67)

    그 남자, 프로구만요..자기가 통할 거 알고 온 겁니다. 바라는 거, 다 충족하고 있고.

    언니도 엔조이면 모를까, 그 이상 바라지 말라고 하세요. 상처만 받고, 되지도 않습니다.

    정말 결혼한다 해도, 마음 고생 작렬..아주 훤하네요. 그리고 장담하건데,

    만나는 여자..님 언니만도 아닐 겁니다. 아주 뻔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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