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자들은 "육감" 이라는게 있나요?
작성일 : 2010-02-12 19:56:32
825607
여자들은 "육감" 이라는게 있어서 남편이 바람피우면 눈치 챈다는데
정말인가요? +_+
IP : 211.213.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0.2.12 8:03 PM
(125.180.xxx.202)
있어요. 꿈에서도 정확하게 보이죠...
2. ㅎㅎ
'10.2.12 8:03 PM
(221.138.xxx.105)
꼭 바람아니어도 제 육감에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확 지나가는 어떤 묘한 느낌..
예지몽도 있었구요(뭐 사회적으로 대단한 사건 예지몽 말구요)
3. 모든
'10.2.12 8:15 PM
(58.122.xxx.163)
감각이 남자들 보다 더 발달한거 같아요...감정도 더 깊고..
여자라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모르고 싶은 것도 알게되니 말이죠,.,,
그저 남자들처럼 단순하게 살면 좋을텐데요
4. ...
'10.2.12 8:17 PM
(180.71.xxx.167)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수 없다는 말이 있어요
들통나죠 사랑이면..
5. .
'10.2.13 12:20 AM
(211.199.xxx.4)
마음에 여유가지고 편하게 사는 편이지만 일생에 몇번 촉이 서는날 안테나 돌리면 백발백중...--;;;;
6. ..
'10.2.13 7:03 AM
(122.46.xxx.49)
마음에 여유가지고 편하게 사는 편이지만 일생에 몇번 촉이 서는날 안테나 돌리면 백발백중...22222
남편의 알리바이를 만들어내며 아닐꺼라고 부인해보지만
수사하면 육감이 맞더군요..
그 묘하게 수상한 느낌.. 소름끼치도록 정확해요..
7. 핸드폰
'10.2.13 9:43 PM
(222.232.xxx.217)
전 상대방 핸드폰번호 바뀐 꿈도 정확히 꿨어요 -_-
그외 딴짓(굳이 바람이 아니어도) 한거 몇번 적발하기도 하고 구제해주기도 했고 -_-
그냥 콱 그때 그 시궁창에 버려두고 오는건데 -_- 괜히 구해줬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아서 두고두고 후회했죠 -_-
오서방님 -_- 이런 질문하는거 자체가 뭔가 켕기는게 있어보여요.
만약 그렇다면 부인이나 애인이 이미 눈치채기 시작했을겁니다 -_-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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