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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아이디로 이벤트 당첨 됐는데, 친구 줘야하나요?

설마..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08-10-27 09:26:31
요즘 이벤트 응모하는게 넘넘 재밌어서 제 아뒤랑 가족아뒤로  이벤트 응모를 하고 있는데

제 친구가 자기는 아이디를 안쓰니까 지 아이디도 쓰라고 아뒤랑 비번이랑 불러주는거예요.

그래서 이것저것  같이 응모를 했는데 어느 한곳에서 mp3가 당첨됐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고맙다고 잘쓴다고 하는데.........

제가 친구 줘야 하는거인가요??  전 친구가 아이디를 안쓴다고 빌려 준거고 제가 응모했으니 제가 가지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8.48.xxx.1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0.27 9:27 AM (118.42.xxx.56)

    제가듣기에도 그냥 아이디 빌려준것 같은데...
    고맙다고 잘쓴다니..쫌....ㅎㅎ

  • 2. 잉?
    '08.10.27 9:28 AM (125.137.xxx.245)

    이상하네...님이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3. 그친구분
    '08.10.27 9:28 AM (121.151.xxx.170)

    웃기네 안쓴다고 불러준거고 지금처럼 자기가 가질꺼면 아이디 쓰기전에
    이야기 해야지 제가 볼때 원글님이 갖고 친구분은 cd나 한장 사주면 되겠네요

  • 4. ㅎㅎㅎ
    '08.10.27 9:29 AM (211.187.xxx.166)

    그 친구 진짜 뻔뻔하다.

  • 5. 하아
    '08.10.27 9:33 AM (124.53.xxx.86)

    그 친구분 뻔뻔하네..

    자기껏도 신청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디 빌려줘놓고..

  • 6. 똘똘지누
    '08.10.27 9:39 AM (203.142.xxx.230)

    그런경우에 적당히 나누지 않나요? 당연히 님이 가지고. 대신 친구분에 밥을 한번 사거나,
    아니면 그 가격의 반정도 선물을 한다던가. 하면 될듯한데.

  • 7.
    '08.10.27 9:39 AM (203.244.xxx.254)

    진짜 뻔뻔하네요..ㅎㅎㅎ 밥이나 한번사셔도 될것같은데. 얼마짜리 mp에따라 식사가격조절 ㅋ

  • 8. Alright
    '08.10.27 9:40 AM (210.97.xxx.61)

    친구분 참 잼있는분이시네요. ㅎㅎ

  • 9. .
    '08.10.27 9:42 AM (119.203.xxx.199)

    밥 한번 사면 될것 같은데
    아이디랑 비번을 어떤 뉘앙스로 빌려 줬는지가 관건이겠어요.
    말은 원래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거라서.
    mp 당첨되서 친구랑 의상하겠네요.^^

  • 10. ...
    '08.10.27 10:03 AM (125.187.xxx.238)

    엠피삼 팔아서 돈을 둘로 나누세요.

  • 11. ...
    '08.10.27 10:14 AM (211.245.xxx.134)

    말씀하신대로 라면 안줘도 되고 그래도 고마우니 밥이나 한번 사면 되는데
    친구분이 잘 쓴다하니 어쩌나요 이 참에 친구분 수준을 알아봤네요ㅠㅠ

  • 12.
    '08.10.27 10:22 AM (121.131.xxx.162)

    ..............................

  • 13. ..
    '08.10.27 10:35 AM (58.120.xxx.245)

    내것도 해줘 인지 내것도 써인지???
    그당시 서로가 되면 내거다 생각했을수도 있죠
    공정하게 팔아서 반나누는게 나을것 같은데
    근데 얼마자리일까요??

  • 14. ㅎㅎ
    '08.10.27 10:37 AM (203.244.xxx.254)

    친구분 좀 황당하네요.ㅎㅎ 공정하게 팔아서 반반하세용.

  • 15. ....
    '08.10.27 10:49 AM (211.210.xxx.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꽈당 하셨겠어요.
    와~~~ 정말 대단한 친구네요.

  • 16. *^^*
    '08.10.27 10:51 AM (121.144.xxx.183)

    참,,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주 사소한걸로 속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 님이 선물가지고 맛난 밥이라도 사고 친구랑 서로 잘 지내기 바랍니다.

    제 경우~~ 아는 언니를 제가는 ? 배움터에 1전에 등록해주고
    그 날짜에 차에 모셔 갔는데 행운권 추첨에 그 언니 좌석번호 당첨되어 상품권봉투를 받았는데~
    수업 마치고 점심을 다른 분과 셋이서 먹으러 가 각자 내고 먹고 헤어졌는데..

    같이 간 분 말이 어쩌면 상품권 받고도 말 한마디 안하냐고,,,^^
    몇년 지난 지금까지 그 봉투에 대하여 말 한마다 안하더라구요.
    자기것만 너무 챙기는 타입이 때로는 친한 이를 질리게도해요.

  • 17. ..
    '08.10.27 10:52 AM (118.33.xxx.168)

    나도 여자지만 이럴때 참 여자가 무섭다..ㅋ
    은근 저런분많네요.
    반땡하세요 그게 최선

  • 18. 설마..
    '08.10.27 11:08 AM (218.48.xxx.112)

    mp3가요... 30만원이 넘는거거든요. 당첨 소식 듣고 넘넘 기분 좋았는데....
    30만원에 친구 잃을것 같아요 ㅠㅠ

  • 19. 이런
    '08.10.27 2:33 PM (118.223.xxx.4)

    MP3 줘버리고 인연끊어버리세요.
    원글님이 끊으신거 아니고 친구분이 MP3에 친구하나 잃은걸로 치시구요...

  • 20. ...
    '08.10.27 5:42 PM (222.233.xxx.2)

    어이없는 친구네요. mp3 줘버리고 인연 끊으시는게 낫겠습니다.
    인연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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