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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와 1박2일에 대하여..
잔 가끔은 그 프로를 열심히 보지만 가끔은 그저 건성으로 보는 시청자이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김c가 어떻게 1박2일 팀에 끼었는지 알수 없지만 그는 늘 있는듯 없는듯 팀원들을 배려
하는 모습이었던거 같다
얼마전에도 김c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가 열심히 하지 않고 잠만 잤다는 글..
그런 비슷한 상황이 내 기억으로는 분명히 은지원에게도 있었는데 유독 김cㅢ 이야기가 기사화 되었었다
오늘 무심히 엠씨몽의 인터뷰를 보다 알게 되었다
엠씨몽에게 다시 김종민이 들어왔는데 괜찮냐 뭐 이렇게 물었던거 같다
엠씨몽은 말했다
조금씩 싹을 잘라주고 있다고
그 방법은 바로 리액션을 해주지 않는다는것...
그 말을 듣고 난 알았다...
멤버들은 김c에게 리액션을 해주지 않았다..
박찬호와 탁구 시합을 할때 오랫만에 해설자 역할을 하던 김c에게 리액션 해주던 멤버는 없었다
보면서도 참 무안하겠다 싶었다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런것일까
홍어잡이 배에서 어색하게 거리를 두고 앉아있던 두사람이 생각난다
절대 권력인 한사람에게 모두들 맞춰 가는 듯한 모습이 보기 편하지는 않다
요란하고 정신 없는 1박 2일에
과묵하지만 뒤에서 잘 받쳐준 김c를 난 좋아한다
어찌된 이유인지 잘 어울렸던 천하무적 야구팀에서도 하자를 하게 된 김 c
난 그의 노래도 몇곡 모른다
그저 그런 시청자이다
하지만
그가 어디에 있건
나레이션을 하건 공연을 하건 어는 산속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며 새벽에 커피물을 끓이건
그냥 그를 좋아할것 같다
세상에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지만
무조건 튀어야 살아남는 이시대에
이런 사람이 있어야 그나마 숨이 쉬어질것 같다
1. 절대 권력
'10.2.7 1:50 AM (125.177.xxx.103)그렇죠.. 저도 그 절대권력 중심으로 사람들의 질서가 재편되는 1박2일이 참 불편합니다.
2. 저도 깊이공감..
'10.2.7 1:50 AM (121.161.xxx.248)원글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하면서...
모두가 튀어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가슴따뜻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김c 덕분에 1박2일 보는게 훈훈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억지스럽고 재미만을 쫒아서 1인자에게만 잘보이려하는 그들 모습이 너무 불편합니다.
김c 화이팅!!!!!!!!!!3. 저도
'10.2.7 2:02 AM (222.117.xxx.237)요즘 왠지 불편해서 보지 않게 되었어요. 1박 2일.
그게 아마 김씨에게 멤버들이 리액션을 해주지 않는다는 글 읽고 설마하며 유심히 본 이후 일거예요.
그런 글을 읽고 나서 의식하면 봐서 그런지... 좀...
제가 잘못 본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시끄러운 멤버들 가운데 묵묵히 받쳐주는 김씨가 참 좋고 1박 2일에 꼭 필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거든요.4. ~
'10.2.7 2:18 AM (121.136.xxx.46)1박2일.
맴버들 서로 한마디 더 하려고 난리들
김c는 어쩌다 하는 말도 무시하는 분위기
리액션 강한 그 1인 이젠 보기 싫습니다.5. 폴 델보
'10.2.7 2:25 AM (119.71.xxx.196)참 쉽게 만드는 프로, 1박2일.
같은 포맷으로 촬영지만 바뀌는 프로.
항상 식사 복불복, 잠자리 복불복..
그런데도 내용이 쉬워서 어르신들을 끌어들이기 용이하다는 장점과
일요일 저녁이라는, 집에 다들 있을 시간대에 방송된다는 이점 때문에
시청률은 고공행진.
사실, 김씨는 이런 프로에선 고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예인들은 평소 친한 사람들끼리 프로에서도 어울리는 법인데 김씨는 그 프로에
나오는 사람들과 성향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는 윤도현이나 강산에 같은 음악인들과 교류가 많죠.
이수근이든, 엠씨몽이든, 평소에 김씨와 안 친하니까 리액션도 불편한 거에요.
강호동이 이런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 줄 진행솜씨를 가진 사람도 아니고..
한 마디로 피디의 역량부족.
그런데 1박2일 시청률과 이명박의 지지율은 정말 불가사의네..
무한도전에 비하면 너무 쉽게 만드는 데다 욕도 먹는데도 시청률은 높고
이명박도 온갖 욕을 다 먹으면서도 지지율은 왜 이리 높아?
한마디로 한국인들은 절망적이라는 것.6. 맞아요..
'10.2.7 2:45 AM (125.177.xxx.103)참 쉽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죠. 스텝들, 아이디어 짜내느라 머리 아플 일도 별로 없어보여요. 출연자들끼리 친분이나 과시하려 들고...
그런데도 시청율이 나오니 지네들이 잘난 줄 알죠. mbc가 좀 치고 올라오면 좋으련만. 단비 광고하는데 내일 저녁(???) 4시20분부터 시작한다는 선전에 식겁. 암튼 mbc 힘내라~~~~7. 공감백배
'10.2.7 2:45 AM (221.140.xxx.65)꾸준히 앞으로도 어디에 있건 김c를 응원합니다.
8. 저도
'10.2.7 2:58 AM (117.53.xxx.227)방방뜨고 산만한 1박2일에 다큐역할하는 김c가 좋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승기군이 있어도 김c가 없다면 왠지 보고싶진 않을것 같네요9. 지금은
'10.2.7 3:19 AM (125.177.xxx.36)보진 않지만 과거에 볼때도 좀 그런경향이 있었죠. 엠몽군이 그런 인터뷰를 했군요.
남자들은 일박이일 보면 고생하면서 끈끈하게 생기는 뭔가를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매주를 그렇게 계속 반복되니까 별 재미가 없어요. 고생많이들 한다는 생각밖에
근데 그와중에 멤버끼리 리액선안해준다는 말까지... 보고 싶은 생각이 똑 떨어집니다.
하지만 언젠가 봤던 김c가 아침에 커피타준게 참 기억에 남습니다.10. 펜
'10.2.7 3:57 AM (221.147.xxx.143)네.. 예저녁부터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죠.
1박을 더 이상 안보는 이유 중 하나고요.
김씨를 딱히 좋아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까워요.
하지만, 은따 분위기 당하는 것은 정말이지 꼴보기 싫더군요. (은근한 따돌림)
김씨가 아웃사이더 처럼 나오는 것이 보기 싫은 만큼(마음이 불편하거든요),
작년 찬란한 유산 이후로 이승기만 유난히 띄워 주는 분위기도 정말 보기 싫습니다.
뭐, 은지원이 박그네 친척이라고 떠벌리는 것과는 별개로,
1박 자체의 분위기만으로 봤을때 그렇다는 거죠.
강호동에만 빌붙어서 눈치 보고 있는 것들도 꼴보기 싫고요,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 이젠 정말 모든 게 연기라는 게 티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패떳은 처음 봤을때부터 그런 느낌이었던지라 아예 안봤었는데,
1박이 갈수록 이게 심해져요.
아무튼, 김씨 이야기로 돌아와서, 김씨가 이리 된 데에는 자업자득인 탓도 있을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능은 리액션이 반 이상 차지하는데, 김씨는 스스로가 노력을 전혀 안해요.
다른 멤버들이 어떤 언행을 보이면 억지로라도 웃어주고 박수 쳐주고 대꾸도 해주고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그런 모습 전혀 보이지 않았죠.
물론 이렇게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김씨에게는 플러스이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다른 멤버들 전부가 그런 식이었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이렇게까지 뜨진 못했을거란 거죠.
김씨같은 멤버도 필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반대 입장에서 보면 김씨는 그야말로 묻어 가는
멤버로 비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 웃기려 할때 도움을 전혀 안주니 그 사람들도 김씨가 한마디 하면 일부러 더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특히나 강호동이 미워하니 다들 더 그리 된 것 같고요.
좌우지간, 강호동은 처음에 괜찮았다가 (어쨌거나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어서),
갈수록 비호감입니다.
뭐랄까.. 강한 사람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약한 사람은 가차없이 눌러버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뭐 태생(?)이 스포츠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잡설이 길었는데, 멤버들간의 트러블이네 보이지 않는 갈등이네 다 차치하고라도,
내용 자체가 요즘은 너무 진부하고 재미 없어서 재방도 안봅니다.
만날 섬에 가서 고기잡고 배타고 멀미하고 복불복에 똑같은 레퍼토리들 지겨워요.
난 이렇게 지겨운데 시청률 높게 나오는 것 보면 무지 신기하더군요.
늘 하는 말이지만 멤버들 좀 모조리 갈아 엎었음 좋겠네요-_-;;;
뭐 계속 그대로 간다면야 계속 안보면 그만이긴 하지만;11. 저도
'10.2.7 4:22 AM (121.174.xxx.47)이젠 좀 지겨워져서 1박 2일 안 본지 오래됐어요.
다들 강호동에게 잘 보이려 하는 것도 도가 지나친거 같고
몇몇 멤버도 맘에 안 들고 그러네요.
그래도 김씨는 좋아하는데요.
친구한테 김씨가 말하는 것도 그렇고 티비에 내래이션 하는 것도 참 잘 하더라고 칭찬하니까
자긴 비호감이래요.
그 이유가 김씨가 라디오에선가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했다고 하네요.
자기도 자세한 발언은 생각이 나진 않지만 분명하다고요.
저는 김씨를 괜찮게 생각하는데 친구의 말이 걸리네요.
관련기사가 있나 싶어 찾아 봐도 잘 안 보이네요.
혹시 정확히 아시는분 계시는가요? 묻어서 질문이요~
김씨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어요. 저는 정말 사실이 알고 싶답니다.
친구가 오해한 것이면 좋겠어요.12. 무도랑
'10.2.7 4:34 AM (125.190.xxx.5)개콘 이외의 버라이어티는 일절 안 보는데..
1박 2일에 그런 일이 있군요..남편보고 보지 말래야 겠네요..
치사뽕이다!!13. 동감
'10.2.7 5:31 AM (110.12.xxx.133)강호동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게 너무 도가 지나친것 같아
이젠 1박 편하게 보는 게 많이 불편한 게 사실이에요.
이승기만 너무 띄워주는 강호동도 문제지만
강호동에게 대놓고 아부하는 멤버들 전부 다 싫어지려고 합니다.
김씨는 사이코?같은 상사에게 갖은 구박 다 당하면서
자존심 죽여가며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회사에 출근하는
이땅의 아버지상 같아서 1박 보면서 늘 마음이 짠 한게 안타까워요.
이번 박찬호편에서는 대놓고 은따 당하는데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던지
우리네 아버지나 남편도 직장에선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던데...
김제동, 윤도현 처럼 그냥 수순을 밟아가는 것 같아요.
잘나가던 천무야에서도 말은 음악 때문이라고 하지만 급히 하차하고
이젠 1박에서도 멤버들이 윗선의 지시인지 모르겠지만
알아서 대놓고 하차 시켜주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요.
만약 김씨 하차하면 우리집에서는 더이상 1박 보는 일 없을 것 같아요.14. 저도님
'10.2.7 5:38 AM (221.140.xxx.65)혹시 친구분이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윤종신과 혼동하신 거 아닌지요.
15. 독불장군
'10.2.7 6:34 AM (110.8.xxx.19)1박2일이 남자취향인 것같아 잘보진 않지만
김씨가 은따당한다면 그럴만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16. ...
'10.2.7 6:38 AM (123.214.xxx.60)저도 그런 이유로 강호동이 불편합니다.
그런 맥락으로 유재석과 강호동을 비교하는 글도 꽤 많이 봤네요.
무도에서도 한 때 박명수가 대놓고 유재석한테 얹혀가는 듯한 발언과 분위기를 풍겼지만
그래도 박명수는 유재석을 쥐어박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그러잖아요. 나이도 더 형이고...
그래서 유재석 독재라는 느낌이 전혀 안 들죠. 그리고 유재석은 전진이 웃음 포인트 못 찾고 해멜 때도 무지 챙겼어요. 항돈이나 쩌리짱도 두루 챙기고...유재석이 챙기지 않았다면 아마 카메라 한 번 받아보지 못하는 날도 있었을 거예요. 홍철이야 뭐 워낙 알아서 제몫을 챙겨먹는 사람이니 그럴 필요 없겠고...
반면에 1박은 강호동이 기가 가장 세고, 나이도 가장 많고 메인 엠씨이다 보니 분위기가 그럴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전에는 호동 잡는 종민이라는 컨셉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안 먹히고.... 특히 저는 이승기가 강호동 뭔 말만 하면 오버액션하며 웃는 거...그게 어느 순간부터 너무 거슬리는 거예요. 강호동씨는 은지원만 편애하더니 이젠 완전히 이승기로 옮겨가고...
강호동씨는 은근히 미소년들 좋아하는 거 같아요. 스타킹에서도 닉쿤에게 좀 그러는 것 같고....
초반에는 이수근 뭐라고 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완전히 겉돌더니 이제는 한 마디만 해도 빵빵 터지니 강호동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급 가까운 척을 하더군요. 에너지가 넘치는 엠씨지만 저는 그런 그가 좀 편하지 않아요. 아이들 좋아하고 노인들한테도 아버지 어머니 하면서 살갑게 대하고 그에게도 좋은 점은 있죠. 프로그램 장악력도 대단하고요.
그리고 물론 오락프로이니 이해한다 하면서도 그 "나만 아니면 돼~~~~!!!!" 너무 불편해요. 그나마 코끼리코 할 때도 동생들이 혹시 비틀거리다 넘어지거나 나무에 받힐까봐 쩔쩔매면서 챙겨주고 따뜻한 거 챙겨먹이고 이불 덮어주고 자기는 쪼그리고 자면서 그 분위기를 상쇄시켜 주는 사람이 김씨라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썩 웃기지는 않지만 그가 좋아요.
김종민 환영하는 척, 법원 앞에 가서 그 난리를 치고 그러더니 리액션을 안 해주는 걸로 싹을 자르고 있다고 했다니 더더욱 정이 떨어지네요.
뭐 그래도 가끔 본방도 보고 재방송도 가끔 보기도 합니다만
저도 김씨 하차하면 왠지 안 보게 될 것 같아요.17. 엠씨몽이
'10.2.7 7:19 AM (124.80.xxx.18)무슨 인터뷰를 했는지 몰라도 프로그램을 재밌있게.인기있게 유지하기 위한 일종의 그들 나름대로의 룰이 있겠지요.
말그대로 예능이니까 멤버들 사이에 컨디션이 안좋거나 뭔가 재미없으면 그런 부분은 편집을 생각하고 적당히 하는부분도 있을꺼구요
여기 82보면 가끔 본인들이 무슨 사회의 정의를 위해 조금의 흐트러짐없이 살지않는것처럼 오버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그냥 일박 안보는 분들은 재미가 없어서 안보는거뿐이지 무슨 김c가 어쩌고 저쩌고,,참 오버들 하십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그들 나름대로의 보이지않는 룰이 있는거고. 그런 룰이 시청자한테 맞으면 재밌고 인기있는 프로가 되는것뿐이죠.
그리고 일박안에서 김c가 왕따 당한다고 지레짐직해서 김c편들어주시는분들.. 고마운 말씀이나 김c 스타일을 모르고 하는 얘기죠. 김c도 나름대로 두프로(천하무적.일박)중에서 고민끝에 하나를 버린거고. 남들이 뭐라하거나 말거나 김c는 주관이 확실한 사람이라 전혀 개의치않습니다. 자기가 그 프로가 불편하면 왜 그 프로를 선택했을까요? 김c 스타일에 더 인기있는 프로 선택했을까요?? 아니거든요.
이상 김c 콘서트도 가끔 가는 팬이 한마디 합니다. 쓸데없는 동정심이나 추측성으로 오버들 하지 마세요18. 얼굴
'10.2.7 8:16 AM (110.47.xxx.58)김c 다 좋은데 얼굴을 좀 깔끔하게하고 나오면 좋겠어요.
정말 얼굴보면 너무 초라해보여서... 컨셉인가?19. 음
'10.2.7 8:26 AM (121.166.xxx.151)저도 1회부터 1박 2일 빼놓지 않고 다 보고 있는데 김C가 왕따다...라는걸 잘 모르겠어요.
여기서 그 이야기 듣고 유심히 보는데...
리액션 안해주는거...상황따라 모든 멤버들 다 겪는 일이거든요.
MC 몽도 많이 당하는데...승기/수근이 요즘 인기 있으니 당연히 방송분량 많이 나오는거구요.
무엇보다 만약 시청자가 보일 정도로 왕따를 시킨다면
실제 방송에서는 더 많이 왕따를 당한다는건데
진짜 그렇다면 김C 성격 상 거기서 그렇게 힘들게 계속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진작에 천하무적으로 옮겨탔지...
거기서 김C보고 늘 엄마같다고 하잖아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순발력이나 리액션 이런건 동생들이 뛰어나죠.
그런 동생들 챙겨주면서 강호동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뭐랄까...1박 2일 캐릭터 중에서 유일한 일반인(시청자 시각) 캐릭터같아요.
시청자들이 보기에 아주 쉬운 문제인데도 다른 멤버들 다 틀리죠.. 하지만 웃겨요...
대신 김C는 맞춰요. 거기서도 브레인이죠. 하지만... 재미없어요.
말도 안되는 상황에, 말도 안되는 미션, 황당한 복불복 게임이 나와요..
황당 캐릭터인 다른 멤버들 다 한다고 하죠.
보는 시청자들은 에이...말도 안돼~ 그걸 진짜 하게? 이런 생각으로 보고 있죠.
일반인 캐릭터 김C 역시 "말도 안돼~그걸 어떻게 해? 안해 안해~ "라는 의견을 제기합니다.
(시청자와 공감)
물론 대본상 분위기 상 진행해야 되니 김C 의견은 무시? 묵살당합니다.
그리고 그 미션이나 게임은 성공하거나 더 재미있게 진행되고
의심했던 시청자들은 "우와~ 진짜 하네? " 하면서 더 빠져들면서 보게 되죠.
김C가 거기서 "그걸 왜 못해~~" 이런 말 잘하거든요..
시청자들 보면서 저 쉬운 걸 저 사람들은 왜 못할까 생각 많이 할꺼에요.
다들 이상하고, 오버하고, 바보같고, 세상물정 모르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보통사람 일반인 캐릭터가 김C 같아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강호동이요...쭉~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추운날이거나 힘든 날 대부분 야외취침 도맡아서 합니다.
게임에서 져서 어쩔수 없이 하는 것 처럼 나오는데...사실 계획적인게 많더라고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버하고 사람 몰아치고 그러는데...
1박2일 같이 전국돌아다니고 각종 돌발상황 속에서 대규모 스태프까지 끌고
한 프로를 진행하려면 저런 리더가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운동을 다져진 체력도 중요한 힘이 되고요..
저는 유재석도 좋아하지만(사실 유재석을 더 좋아합니다)
저런 프로는 유재석 리더쉽보다는 강호동 리더쉽이 더 먹히는 것 같아요. .
(비슷한 포맷이었던 패떳이 끝나버린 이유도 여기에 있겠죠...)
오늘도 1박2일 하는 날이네요.. 어제 무도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오늘 1박 2일도 기대됩니다~20. 음...
'10.2.7 8:40 AM (59.1.xxx.141)1박2일 열심히 보지만,,,
그런거 잘 못 느꼈는데,,,
오락프로그램 보면서까지
이렇게 날 세우는거 좀 피곤해보여요~~21. 흑
'10.2.7 8:45 AM (121.151.xxx.154)1박2일에대해서 안좋게 말하고
김씨가 왕따라고 말하고
강호동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는분들 보면 거의 1박2일 그래서 안본다는 분들이 많은것같아요
안보면서 어찌 그리 잘 아는지요
어찌 그리 판단하는지요
저는 1박2일이든 무한도전이든 다 보는데
둘다 나름대로 너무 재미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김씨가 1박2일이 견디기힘들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단으로 가지 왜 1박2일에 남겼나고요
그만큼 생각없는 김씨로 생각하는지요
저는 그속에서 잘 지낸다고 봅니다
빠져주길 바라고 자신을 업동이 취급한다면 김씨자신이 나올겁니다
그게 아니니까 있는것이지요22. 저는
'10.2.7 8:45 AM (125.187.xxx.195)분명히 느껴지던데요
김c에 대한 팀들의 어색함과 강호동의 은근한 무시......
위에 엠씨몽이님 표현을 빌리자면
저처럼 생각 하는 사람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사는 걸로 착각하며
오버하고 쓸데 없이 동정하는 사람이 되나요?23. 음~~
'10.2.7 9:59 AM (125.180.xxx.29)어디선가 김c인터뷰기사봤는데...
1박하는이유는 먹고살기위해서라고 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1박마저안하면 사람들에게 잊혀질테고 그럼 아무리 음악이좋아 음악만한다고해도 찾는사람없으면 먹고살긴 힘들잖아요 그런듯인것 같았어요24. 해라쥬
'10.2.7 10:36 AM (125.184.xxx.18)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죠
묵묵히 동생들 챙기도 강호동한테도 예의 지키고...
전 강호동씨가 별루에요
그 째지는 목소리도 그렇고 머든 하는게 다 방송분량뺄려고 하는거 같고 진실성이 없어보여요
웃는것도 일부러 더 크게 리액션강하게 웃는거같고...
조금이라도 방송분량뺄려는 모습은 머 스타킹에서도 그렇고...
제발 목소리좀 작게했음좋겠어요25. 너무
'10.2.7 11:29 AM (122.34.xxx.19)식상해졌어요.
허구헌날 복불복에
못 먹는 것에 대한 앙탈이라니! ㅠㅠ
그들의 수입은 우리 서민에겐 그림의 떡인데도..
자기들끼리 엠티가는 것에
왜 그렇게 비싼 시청료를 물어야하는지.. ㅠㅠ
이젠 남극까지 간다지요? ㅠㅠ26. ..
'10.2.7 12:12 PM (180.65.xxx.216)MC몽이 농담한걸 가지고
다들 너무 흥분하네요.
안보던지 띄엄띄엄 보는 사람들이 말이 많아요.
재밌기만 한데 뭘.27. 음
'10.2.7 12:19 PM (220.117.xxx.153)강호동 소리지르는거 싫어서 1박이나 황금어장 안본지 오래인데요,,
지나다가 재방송 슬쩍 볼일이 있었는데 마침 문제의 김씨가 자는 편이었어요,,
그 이후로 김씨 불쌍하네 해도 자업자득이라고 보입니다.
왜 그랬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싫으면 나가던가,,출연료 비싸게 받으면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윤도현 김제동 김씨,,다 인생이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화무십일홍이지,,,끝까지 잘 가는 사람 어디 있나요,,
저는 솔직히 윤도현 참 거슬릴때가 많아서,,28. 엘르
'10.2.7 12:24 PM (114.207.xxx.76)82에서 이런 저런 글 보고 다시 한번 정색하고 봐도 그런거 안보이더만 사람들 참 피곤하게들 사시네요. 이번에 홍어잡이 갈때도 내눈에는 둘이 막역하게 보이더만 김씨도 강호동에게 형은 어쩌고 저쩌고 말도 편하게 하고 오락프로는 오락으로 편하게 들 보세요.. 내눈에는 오히려 김종민이 아직 적응 못하고 화면에서도 자주 배제되는 걸로 보이더만요.
29. 뭘
'10.2.7 12:28 PM (112.149.xxx.145)해야 리액션을 해주죠? 병풍으로 서있기만 하는데...
자신이 선수생활을 했고 더 잘 아는 천하무적, 예능이 싫다고 하면서 하는 1박 - 회사로 비교하면 천하무적은 중소기업, 1박은 대기업.
그런데 김C는 무엇을 선택했나요?
다들 너무 감상적이십니다...30. ,,,
'10.2.7 12:47 PM (123.109.xxx.45)저는 일박왕팬 이었는데, 김종민 들어오고 나서는 안봐요~어수선하고 잼이 없고,,
근데 김c는 전에 은지원씨 인터뷰 한거 보니까,, 자기와는 뭔가 좀 잘 안맞는다고
했어요~~ 뭐든 코드가 맞아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게 되는데
그게 안 맞으니 아웃사이더로 도는거 아닐까요?
왜~ 친구들 간에도 그런 경우 있잖아요~~ 재미없고, 얘기할때 엉뚱하게 튀고,,
그러면 분위기 싸~해지고 .. 그래서 결국 그 친구가 나빠서 라기 보다
가까이 하기엔 좀 어렵게 되죠~~
김c 경우도 그런거 같아요~~31. 호호
'10.2.7 12:52 PM (218.55.xxx.207)전 유일하게 보는 티비프로가 1박2일이예요.
정말 우리 가족들은 그 시간에 외식도 자제해요 ㅋㅋ
아니면 빨리먹고 들어가서 1박 봐야한다고 다들 난리치는데...
전 그저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일주일간의 찌뿌둥함이 그 프로 하나로 싹 씻겨지는거 같아요.
전 누구를 왕따시키네 은따시키네 그런거 따지고 보지도 않고...그저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가 왜이렇게 정겹고 가끔 유치해보이지만 너무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호동이를 비롯해서 1박 식구들 너무 너무 좋아요.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32. 먹고살기위해
'10.2.7 1:17 PM (119.196.xxx.245)한다는 말을
정말로 김씨가 했다면.. 김씨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됐겠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라면
김씨에 대한 감정이 좋을 수는 없을 것같아요.
좋건 싫건 일박이일은 이제 거대한 프로그램이 되었고
출연자 스텝 모두 열심히 하고있는데
거기서 자꾸만,
-나와 잘 안맞는다. 먹고살기위해 (할수없이)한다는 등의 말을 흘린다면
그냥 스스로 그만두는 게
자신과 모두를 위해 좋은 것 아닐까요.
그다지 존재감도 없구만.. 자꾸 마지못해 한다는 이야기를 스스로 흘릴 이유는 없다고 봐요.33. 참
'10.2.7 1:18 PM (218.55.xxx.207)이외수씨도 칭찬하셨죠.
간단히 말씀하셨어요.
강호동씨 성품이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보이는게 다가 아닐겁니다.
가끔 강호동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것 까지야 뭐라 할말없지만
진저리를 치면서 증오?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들을 보면 좀 이상해요.
그럴 필요가 있을까....참...34. 시청자도 불쾌함
'10.2.7 1:20 PM (119.196.xxx.245)아무리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기며 보는 프로그램이라하더라도
좋아하는 많은 시청자들이 있는데
고정 출연자가 기껏 한다는 말이 먹고살기 위해 한다라면
잘 보던 시청자도 뻘쭝해지네요.
웃고있는 시청자들 앞에서 잘난 척하는 출연자라.. 별로.35. .
'10.2.7 1:31 PM (122.35.xxx.166)지난주에 강호동 씨에게 김c 가 형 이라고 하던데 원래 그랬나요 ?
어정쩡하게 김선생이라고 호칭하는것 같던데....
여기에서 보고 관심있게 보니 김c 가 분위기에 접고들어기는것 으로 보이던데요
아닌가요 ?36. 김C
'10.2.7 1:42 PM (122.34.xxx.15)짱!! 멋져요.
37. 우리말고
'10.2.7 1:47 PM (58.120.xxx.243)추측 말고 정말 방송계쪽에서 종사하시는 분들 익명으로..적어주셨음 좋겠어요
다들 추측이라.38. 1박2일이
'10.2.7 1:51 PM (112.222.xxx.101)식상해져 가는것 같아요... 그냥 우리나라 여러곳의 예쁜 풍경을 담아줘서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고생많이 하는것 같던걸요.. 매번 같은 패턴을 갖고 사람들을 웃기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전 오히려 무도를 보고 한명을 왕따시키는게 맘이 불편했거든요. 대본이 없이 실제라면.. 정** 는 정말 상처를 많이 받겠구나 하구요. 개인적으로 노**이 사람들 속이고 사기치는게 맘이 불편해서요 ^^ 서로 위해주기 보다는 서로를 속이려고 애쓰는게 맘이 불편하다고 할까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전 두개 프로가 같은 시간대에 했으면 좋겠어요. 서로 경쟁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요...^^39. 저위에님~~
'10.2.7 1:52 PM (125.180.xxx.29)김c가 먹고살기위해라고 말한뜻은 본인은 음악만 전렴하고싶은데...
먹고살자니 버라이티를 안할수없어서 1박한다는뜻이지 1박을하기싫은데 어쩔수없이 한다는뜻이거나 마지못해한다는뜻은 아니예요
솔직히 다른연예인들도 본인이하고싶은것보다는 어쩔수없이 다른프로에도 나가고 그러잖아요
제글로 이상하게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주시길...40. 음...음
'10.2.7 1:54 PM (118.35.xxx.37)저위 음과 엘르님의 말씀에 완전공감...
어쩜제가하고싶은포인트를 콕찝어주시나요.
오늘의컨셉은 1박2일죽이기인가요..
힘들고지친삶에 이렇게나마 웃게해주는 이프로가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여지는데....
모든 사람에게 좋은게좋은 유~~한 성격보다는보다는 강할땐강하고
굽힐땐 그강함을여지없이 납작업드릴줄아는 귀여운 강호동의 모습..그모습에 어찌반하지않을수가 있을까요???
프로할때보여지는모습대로라면 어느시골마을에 누구를만나더라도 건성으로 안녕하세요
라고만 하는 다른멤버들과는달리 항상90도각도로 예를다해공손하게인사하는
그의모습은보이지 않는가요...어쩜그리 구석구석 보이지않는모습들 잘도찿아내면서
그런모습은찿지못하는걸까요?41. 눈사람
'10.2.7 2:03 PM (211.37.xxx.103)먹고 살기 위해서
나쁜말인지요?
그럼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기위해서라 해야하는지요?
연예인도 먹고 살기 위한 직업이잖아요.
우리 남편들 먹고 살기 위해 가기 싫은 회사에 가고
상사 눈치보고 하지 않나요?
먹고 살기 위해 1박2일 출연하는거 모두 그러지않나요?42. 최근
'10.2.7 2:06 PM (119.197.xxx.140)김씨는 전보다 열심히 적응하려는 모습이 보여요. 조금 과장스럽고 오버스러워서 피비가 잘 집어주진 않지만요. 재밌는건 예전에 이수근이 지금만큼 멤버들에게 인정받기 전에요.. 그때는 이수근이 김씨의 리액션을 해줬다는 거예요. 지금 이수근은 1박2일에서도 독보적으로 재밌게 되버렸는데.. 지금은 김씨의 리액션을 하나도 안 받아줘요.
누가 나쁘다 누가 착하다가 아니라.. 그냥 선량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그룹에도 어떤 권력구조가 있는거지요. 더군다나 그들은 지금 시청자들을 웃기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는거구요. 의식하지 않아도 그런 구조가 생길수 밖에 없겠죠.43. 먹고살기위해서..
'10.2.7 2:11 PM (119.196.xxx.245)라는 말을 위에 쓴 사람이에요.
일단, 125.180.153.xxx 님, 님이 하신 말씀이 쓰신 그대로라는 거 알고있어요.
요즘 뮤지션들이 많이들 그렇죠.
길도 그렇고 김태원도 그렇고.. 자기 음악세계가 분명하고,공중파에는 얼굴을 잘 안보이던 사람들이 요즘 예능프로그램에 잘 나와요.
이유는 바로 먹고살기위해서이구요.
전에 티비에서 김태원도 그런 식으로 말을 했어요. 김씨처럼.
하지만 김태원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는 이유는
일단 스스로 참여한 프로그램에 녹아들어가고 열심히 하기때문이에요.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도 주고있구요.
하지만 김씨는 달라요.
전에 여기서 김씨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길래
이번에는 김제동에 이어 김씨죽이기인가하고
유심히 일박이일에서 김씨를 보았어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김씨는 왕따를 당한다기보다는
스스로 녹아들기를 <스스로, 일부러> 거부한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러면서 자기 컨셉을 지키는 것이겠지만.
그런 느낌을 가지고 보는데
먹고살기위해서, 나와 맞지않는다..라는 말들이
은연중에 스스로를 다른 연예인들과 차별화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 이후로 저는 김씨에 대한 호의가 사라진 거죠.
단순히 먹고살기위해서라는 그 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말을 둘러싼 그 사람의 여러가지 언행들이 긍정적인 반응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만들어낼 수도 있죠.44. 원글
'10.2.7 2:24 PM (124.49.xxx.89)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예능의 생명이 리액션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이
대놓고 다른 인터뷰에서 리액션을 일부러 하지 않는다
싹을 자르기위해 하지 않는다
고 했던 사실이에요
이게 인터뷰에서 웃기려고 흘린말일수도 있지만
전 듣고 좀 충격 받았거든요
우리들이야 텔레비젼에서 보이는 장면을 보면서
이리 저리 얘기 하고 추측하겠지만
실제 출연자가 저런말을 했다는건
그들도 각자에게 리액션이 어떤의미인줄 알면서도
사람을 가려가며 대응을 하고 있구나 하는 씁쓸함이었어요
같은팀이면 적어도 서로 보듬고 그래야 하지 않나요
뭐 설정으로 구박하고 이런것 말고
서로애 대헌 기본적인 예의나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에요
웃기고 감동도 주고 가끔싹 눈물도 나게 하는거 인정해요
하지만 멤버들 사이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믿음이 없다는 전제하의 웃음이나 감동은
그저 보여주기 위한 것밖에 안된다는 생각이에요
김c가 녹아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김c가 가끔하는 액션에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면 더 위축될수 밖에 없겠지요45. ...
'10.2.7 2:29 PM (110.12.xxx.38)저위에 음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일주일 내내 딱 하나 시간맞춰 보는프로그램이 해피선데이이고 저도 1박2일 초기부터 봐왔습니다
요즘나오는 말대로라면 김C죽이기는 이분 첫출연하신날부터 시작된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화면에 잡히는 양도 적었고, 어느날은 말하는걸 내가 오늘 김C를 봤나안봤나 의심할정도로 대사한장면 못봐서 의아한 날도 있었으며, 정말 예능감(? 재치라고 해야되나)없어서 주변에서 리액션해주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었어요.
뮤지션으로써 인간으로써 김C를 좋아하던 입장이어서 왜 재주도 없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저리 고생하나 싶고, 차라리 그만두지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다보니, 다른 멤버들이 김C를 왕따하는게 아닌, 김씨가 알아서 혼자만의 울타리를 쳐버린것 같더군요. 윗분말대로 정말 스스로 나는 저 이상은 하지 않겠다라는 에고랄까 그런게 꾸준히 보이던데요. 그렇게까지 하느니 차라리 안하겠다 그런자세랄까요.
다만, 저는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개성으로 보고 그대로 인정하는 편입니다. 다만, 보면서 피디가 편집하기 괴롭겠다란 생각을 했었고, 가끔은 별거아닌데도 갖은 과대자막같은거 넣어서 띄워주려고 애쓴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제생각엔 하는거에 비해서 떠받들여지고있다는 종종 했었어요.
김종민합류이후로 그런 배려(?)가 줄어들어서 내쫓을려고 한다는 눈초리를 받는거 같더군요.
또, 이수근이 잘나가기전엔 그나마 좀 장단을 맞춰줬는데 요새는 그마저도 없으니 더 존재감이 작아보이는 처지입니다.
김종민이 들어와서 내보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가 그런존재였습니다. 아닌것도 그런거같다고 몰아부치다 보니 아닌것도 사실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가 되버리네요.46. 과민반응
'10.2.7 2:39 PM (211.224.xxx.20)너무 과민반응이신 듯....82쿡 때문에 1박2일에서 김c 유심히 보는 데...요즘 리엑션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제작진측에서도 김c 많이 배려해주던데요~~~절대 왕따 아님... 나대지 않고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게 원래 김c 컨셉 아니었나요...그러면서 마음씨 따뜻하고 엄마같은 역활...그 역활을 1박에서 해내고 있는 것 같던데....
47. 음님에 동감요
'10.2.7 2:55 PM (121.147.xxx.151)1박에서 강호동이 대부분 야외취침하는게
동생들에 대한 배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프로를 리더하는 주인장으로서
전 그걸 처음부터 느꼈는데요.
강호동을 좋아하는 여러가지 이유중에
한 가지.....48. 예능을 다큐로
'10.2.7 3:28 PM (112.72.xxx.155)보는 분들이 많네요..
복잡한 세상 편하게 생각하고 살면 안되는지..
은따를 당하는듯한 김c도 스스로 방어벽을 치고,어울릴려는 노력을 안하는데,
누가 그를 챙길까요?
우리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최소한 어떤 모임에서든 스스로 녹아들려고 하고,노력하고,
그게 아니라면 안맞으니까 서로 빠이빠이하고~
김c가 이상과 현실속의 딜레마에서 어떤식으로 결론을 내리든,
빨리 스스로 편해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게 시청자에게 보이는데,1박2일 멤버들은 오죽할까요?
그리고 김c도 예능을 다큐로 찍고 행동할때가 많아요..
너무 진지하다고 해야할까?그런게 예능과 안맞아서 다들 업되있는데 퐈~한 말 던져서
분위기 다운시키고..
예능을 총성없는 전쟁터로 비유를 하던데,
어찌보면 다른 멤버들은 병풍같은 김c가 업혀간다는 느낌도 받을겁니다..
이수근이 첨에 합류했을때 한박자 늦은 리액션으로 자기 자리를 못잡았어요..
지금은 노력해서 빵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하지만,그 스스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어요..
강호동 눈치보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던데,
밥먹고 사는건 어디나 힘들다고 생각해요...거긴 더하겠죠..49. 암만 봐도
'10.2.7 3:41 PM (183.108.xxx.134)도무지 1박 2일이 왜 재미있다는건지 모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무한도전만큼 보면 작가, 연출자, 출연진 모두 상당한 역량이 느껴지는 예능이 많지 않다는걸 새삼 알게되네요.50. 유머는 유머로
'10.2.7 4:02 PM (222.234.xxx.168)몽이 그렇게 말한게 그저 웃자고 하는 유먼데 말입니다.
진짜 감정이 있고 그렇다한다면 자신의 말이 논란거리가 될만한 상황이라는걸 누구보다도 더 잘 몽이 이야기할리가 없지요.
더군다나 김종민이 들어오면 김씨가 나가니마니 논란이 있었잖아요.
일박2일이나 무도보면 멤버들이 항상 '나 이렇게 커서 피디도 나 함부로 못해'가 아니라 그 누구든 지금의 프로에서 오래오래 있고싶다'며 빌붙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런그들이 누굴 왕따시키고있는것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선 시청자들이 가만히 있지않을거라는걸 계산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유머는 유머로 받아들이고 주말에 그저 웃어가며 프로그램을 봅시다.
그나저나 어제 저희아이가 문득 그런 질문을 던지더군요.
왜 무도나 일박2일 , 남자의 자격에는 여자들이 안나오느냐구요.
여자들이 나오긴 나오는데 작가나 vj로, pd로 등장하긴하는데 ...51. 끙
'10.2.7 4:07 PM (211.200.xxx.239)도무지 1박 2일이 왜 재미있다는건지 모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22222222
항상 똑같은 내용, 진행, 구성....
여름옷이냐, 겨울옷이냐의 차이점 밖에는...52. 1박2일 짱
'10.2.7 4:16 PM (125.177.xxx.143)1박2일에 김C가 계속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가끔 82의 이런 글들 때문에 김C가 싫어집니다.
요즘 예능은 거의 전쟁터나 다름없어 다들 죽기살기로 하는 것 같은데
왜 유독 김C에 대해서만 챙겨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1박2일 보면서 김C 멀뚱멀뚱하게 있는 거 보면
저 사람은 왜 저런 식으로 멤버들을 욕먹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다들 프로들인데 김C에 대한 역성이 지나치다 싶습니다.53. ...
'10.2.7 4:55 PM (122.35.xxx.86)김c를 좋아하는데, 여기 분들은 너무 과민반응이십니다. 김c 역할이 항상 그렇지 않았나요? 처음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웃기기위해 오버하는 이미지가 아니라 진지하고 따뜻한 이미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 화이팅~~~54. ^^
'10.2.7 5:57 PM (121.161.xxx.42)1박2일이 시청율이 높은건...동시간대 타방송에 마땅히 볼만한 프로가 전혀 없기 때문 아닐까요?
재미없어서...채널 이리저리 돌려봐도....다시 돌아오는게 1박2일이고...그냥 이거라도?? 라는 심정으로 봅니다.
재미는 없죠. pd의 역량도 부족하고.
지난주 3만원 인출건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작을 넘어 사기다라는 논란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정말 쉽게 만든 프로라는 생각 많이 듭니다.
저도 그 절대권력 중심으로 사람들의 질서가 재편되는 1박2일이 참 불편합니다. 33333355. ccc
'10.2.7 6:08 PM (122.46.xxx.98)도무지 1박 2일이 왜 재미있다는건지 모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3333333
강호동 넘 시끄러워서 일부러는 안봐요
작년꺼 올해봐도, 여름 겨울만 달라졌지 하는건 늘 같던데56. 공감
'10.2.7 7:20 PM (218.50.xxx.139)1박2일 시청률과 이명박의 지지율은 정말 불가사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57. 이런글에
'10.2.7 8:03 PM (59.86.xxx.32)1박2일이 왜 재밌냐고 따지는 분들은 그냥 이런글 안읽고. 댓글 안다시면 될듯하네요.
제 주변엔 주말에 1박 안본 사람들이 없더군요.
그럼 그 시간에 짠것이 분명한 패떳을 볼까요? 어정쩡한 좋은 프로 일밤을 볼까요? 당연히 1박이 그중의 제일이고. 제가 본 예능프로에서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프로가 없어요.
일박이 왜 인기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안보시면 되고. 안보면 그 프로에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굳이 이런질문에 들어와서 뭐라뭐라고 한마디 하실건 없다고 봅니다.58. ..
'10.2.7 8:14 PM (122.34.xxx.54)저도 1박2일 같은 프로 싫어요
이런글에는 열혈시청자만 댓글달으라는 법이 있나요?
보는사람은 자기의견을 말하고 안보는 사람은 왜 안보는지 또는 싫어하는사람도 있다는
댓글을 다는게 뭐가 어떻다는건지
쓸데없는(?) 댓글이 싫으면 1박2일 공홈에서만 얘기하던가...59. 그래서
'10.2.7 8:24 PM (211.55.xxx.198)안봐요
처음엔 지금처럼 강호동 멋대로 강호동 중심의 강호동 천하인 1박2일이 아니어서 재밌었지만
언제부터인가 편가르기하는 강호동과 그 멤버들이 보이면서 정떨어지고 재미없어져서
이젠 절대 안봐요
강호동은 정말 볼수록 비호감이라 생각하구요60. 저도
'10.2.7 8:54 PM (122.35.xxx.14)요즘 1박2일 재밌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여행가고 복불복하다 새벽일하고 야외취침하면 땡..
이젠 좀 지겨워져요..61. 에휴
'10.2.7 10:12 PM (110.10.xxx.11)재밋긴한데
오그라드는 자막좀,,,62. 무슨
'10.2.7 10:27 PM (113.131.xxx.123)오락프로를 이렇게 씹는지...
전 얼마전부터 보고 있는데...그냥 맘 편하게 웃으니 좋던데요?
제작비도 그리 많이 안들이고(알 길 업지만 ^^) 타방송 보니...쌀국에 자주 가더군요...
그리고...여기서 이명박이 왜 나옵니까?? 어이없네 ㅡ.ㅡ63. 참..
'10.2.7 10:39 PM (218.238.xxx.199)아니 전 1박 2일 무지 재밋게 보는 사람입니다..그리고 저위 엘르님이나 음님 말씀에 동감이구요..전 아무리 봐도 김 c가 왕따인지 몰겠던데..홍어잡이도 둘이만 나갔는데 좋아보였고 오늘도 김c가 제기차기 잘해서 이길때 강호동에게 달려가 김c가 얼싸 안기는 모습이 아주 훈훈해 보엿는데 도무지 이 82분들의 시각에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닏다..혹 띄엄띄엄 보시는거 아닌지..저는 왕팬이라 재방도 보고 하며 절대 안 놓치고 보는데 늘 멤버들 모두가 잘 어울려서 좋은 시청률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또 강호동이라는 사람이 한분야의 1인자에서 또 다른분야의 1인자가 되었다는 것에 아주 높이 사구요..
64. 정말
'10.2.7 11:44 PM (125.177.xxx.10)김c한테 직접 들으신것도 아니면서..남의 맘을..어찌 그리들 잘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1박2일 왕팬이라서 본방사수 꼭하는데..꼬아서 보려면..뭐는 안꼬여서 보이겠어요..
그냥 재미있게 보시면 되는거지..김c가 나오고 싶으니까 나오는건데..뭘 그리 따지고 보세요..
전 1박2일에 김c가 나오기 전부터 김c팬이었는데..이런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예능이 어디까지 예능인거지..
그리고 mc몽하고 김종민하고..원래부터 친하니까..웃기려고 한 소리를..이렇게 확대해석까지 하는 것도 웃기네요..
김c가 먹고 살려고 1박2일한다는거..저 직접 티비에서 봤는데..그것도..김c답게 쿨하게 그냥 답한거였어요..거기에 무슨 의미를 그렇게 크게 부여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 그렇게들 김c 생각이 궁금하시면..직접 물어보시고 좀 올려주세요..65. 정말
'10.2.7 11:47 PM (125.177.xxx.10)김c한테 직접 들으신것도 아니면서..남의 맘을..어찌 그리들 잘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1박2일 왕팬이라서 본방사수 꼭하는데..꼬아서 보려면..뭐는 안꼬여서 보이겠어요..
그냥 재미있게 보시면 되는거지..김c가 나오고 싶으니까 나오는건데..뭘 그리 따지고 보세요..
전 1박2일에 김c가 나오기 전부터 김c팬이었는데..이런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예능이 어디까지 예능인거지..
그리고 mc몽하고 김종민하고..원래부터 친하니까..웃기려고 한 소리를..이렇게 확대해석까지 하는 것도 웃기네요..
홍어잡이 갔을 때도..김c랑 강호동..관계 전혀 이상하지 않았네요..
김c가 먹고 살려고 1박2일한다는거..저 직접 티비에서 봤는데..그것도..김c답게 쿨하게 그냥 답한거였어요..거기에 무슨 의미를 그렇게 크게 부여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 그렇게들 김c 생각이 궁금하시면..직접 물어보시고 좀 올려주세요..66. 공감....
'10.2.8 12:53 AM (125.129.xxx.117)도무지 1박 2일이 왜 재미있다는건지 모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444444
1박2일 시청률과 이명박의 지지율은 정말 불가사의..3333333333333333333367. 공감~
'10.2.8 4:31 AM (122.40.xxx.221)도무지 1박 2일이 왜 재미있다는건지 모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555555
1박2일 시청률과 이명박의 지지율은 정말 불가사의..444444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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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03 | 학습지진아 일까요? 13 | 초등 2학년.. | 2008/10/10 | 1,107 |
413202 | 아! 뿔난다 | 모두사랑하리.. | 2008/10/10 | 203 |
413201 | 최근 코스트코 가보신분~ 7 | 설래임 | 2008/10/10 | 1,318 |
413200 | 아이들을 왜그렇게 공부시키나요 ... 18 | 직장엄마 | 2008/10/10 | 2,231 |
413199 | 중 2 수학.. 6 | 학부모 | 2008/10/10 | 816 |
413198 | 이 와중에 분양받아 중도금내는 사람은 어쩌죠? 1 | 마이너스손 | 2008/10/10 | 782 |
413197 | 거래하다.. 맘상하네요.. 3 | 장터에서.... | 2008/10/10 | 982 |
413196 | 농속의 달러 4 | 후회 | 2008/10/10 | 682 |
413195 | 달러/금 모으기 군불 지피는군여(여기에 화풀이 하세여) 11 | 듣보잡 | 2008/10/10 | 559 |
413194 | 영어로 써야 귀티가 나나 8 | 허참 | 2008/10/10 | 1,112 |
413193 | 울면서 한마디 씁니다 2 3 | dd | 2008/10/10 | 1,127 |
413192 | 이와중에 지름신... 13 | 이와중에 | 2008/10/10 | 1,512 |
413191 | (급질) 주택담보대출로 잡힌 집.. 은행에 넘길수있나요? 8 | .; | 2008/10/10 | 763 |
413190 | 석유곤로 어디서 사나요? 1 | ... | 2008/10/10 | 275 |
413189 | 나는 방관하는 엄마인가 9 | 방관자 | 2008/10/10 | 1,286 |
413188 | 울어야할지 웃어야 할지.. 1 | 우울 | 2008/10/10 | 425 |
413187 | 적립식펀드 해지해야하나요? 1 | 고민 | 2008/10/10 | 749 |
413186 | 초등학교 교사 4년차면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2 | ^-^ | 2008/10/10 | 1,490 |
413185 | 아이들 사교육에 .... 6 | foreve.. | 2008/10/10 | 844 |
413184 | 울면서 한마디 씁니다. 4 | dd | 2008/10/10 | 1,188 |
413183 | 스케일링 2 | 목동 | 2008/10/10 | 382 |
413182 | 펀드는 아예 안하실 건가요? 1 | 앞으로 | 2008/10/10 | 662 |
413181 | 전..두루미랑 강마에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20 | 여러분은? | 2008/10/10 | 1,535 |
413180 | 완전 싸가지없는 집주인 13 | ... | 2008/10/10 | 1,908 |
413179 | 주식투자시 참고하세요 4 | 두딸아빠 | 2008/10/10 | 1,163 |
413178 | 생각따라 세상이 바뀐다 1 | 모두사랑하리.. | 2008/10/10 | 239 |
413177 | 요즈음 돌아가는 세상사를 보니~~~ | 멍 | 2008/10/10 | 267 |
413176 | 어제 200만원 월급얘기를 듣고... 38 | 200만원 .. | 2008/10/10 | 8,163 |
413175 | 이 상황에서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하나요 7 | 공황상태 | 2008/10/10 | 1,204 |
413174 | 공감할 만한 분석이네요- 이메가는 만수를 자르지 않는다 2 | -_- | 2008/10/10 | 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