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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개월만에 20kg 뺏다고 했었잖아요............
점검차....염장질겸...자랑질겸...다시글 올려요..^^;;
저 여전히 55kg이고요...
그저 유지만하는게 목표에요...
너무 신기한게요...진짜 한쪽다리도 들어가지 않았던 바지가 진짜 정말로 너무 잘 맞는거 보면..
내가 봐도 너무 신기해요..
평소 입어볼수도 살수도없었던 옷이 맞는것도 너무 신기하고요....ㅋㅋㅋ
예전에 날씬했던 옷들 버리지마시고....꼭 나중에 입어보도록하세요...
저도 살찌면서 왠만한건 다 버렸는데...마땅히 줄사람도없고 특히 바지같은건 남주기도 그래서...말하자면 버리긴아깝고 그렇다고 남도 못줘서 몇벌 그냥 쳐박혀있던바지...그거 입고댕기니까 더 뿌듯해요...^^
예전엔 아예 둘러보지도않았던 여자의류매장도 괜히 한바퀴씩 돌고 그러네요...ㅎㅎㅎ 사지도 않으면서...
백화점가면 유아코너있는 딱 그층만 돌고 먹을것만 사고 그냥 왔었는데...
하루에 한번이상은 유모차끌고라도 (애 옷입히고 덮어씌우고도 한참 걸려요) 한시간이상은 걷고있고요...
애 봐줄사람있으면 하루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계속 나가서 걸어요...
아침안먹고 점심은 잘챙겨먹고 저녁은 우유와바나나,고구마하나정도만 먹어요...
가끔은 밥이나 다른거 먹기도해요...어쩔수없을때도 있거든요 주말이며...가족들모이거나...
저녁만 조금 줄이시고 일찍드시고 하루에 한시간씩만 걸어보세요...
컴퓨터 한시간정도만 끄고 운동화신고 헬스장이나 걸으러 나가세요.......
당장요.....롸잇나우~~!!!! ^^v
*** 저기요 뭐하나만 물어보려고요...요새 교복이 얼마정도 해요? 동복사는거죠? 코트도함께 사는건가요?
조카에 교복사라고 돈좀 줘야할꺼같은대...얼마를 줘야할지 모르겠어서요...알려주심 캄사하겠어용~~
1. 근데
'10.1.27 2:27 PM (222.120.xxx.176)누가 물었나요?ㅎㅎ
교복은 20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2. 이론~
'10.1.27 2:31 PM (122.35.xxx.14)다이어트광고글인줄 알았어요 -,-
3. ...
'10.1.27 2:33 PM (124.54.xxx.122)부럽네요.저도 다요트 중인데 먹는 걸 자제중인데....힘드네요..ㅎㅎ 요요 없게 관리 잘하셔서 평생 날씬하게 살아봅시다..ㅎㅎ
4. 여긴
'10.1.27 2:45 PM (210.103.xxx.39)지방인데요 코트는 안 사더라구요
교복값이 가물가물한데 연말정산한다고 영수증 받으러가니
동복 230,000원 하복 110,000원 이었어요5. 유지하신다니
'10.1.27 3:00 PM (118.221.xxx.2)축하드리지만...계속 그렇게 적게 먹고 계신건가요?6년뒤쯤에도 계속 유지하고 계시면 글 또 올려주셔요~~
6. ...
'10.1.27 3:01 PM (118.221.xxx.2)그리고 아침은 드시는게 좋을텐데....
7. 요즘 애들은
'10.1.27 3:04 PM (122.34.xxx.16)코트 잘 안 입고 점퍼를 입는 추세라
다음 겨울에 장만하는 게 나을 거에요.
교복 동복은 30만원 넘습니다.8. 그냥
'10.1.27 3:12 PM (112.164.xxx.109)75에서 55는 쉬울지 모릅니다.
다른님들은 55에서 뺄려고 하시는 걸거구요
울 동생은 50인데 52만 되면 다이어트 한다고 합니다.
50넘으면 안된다고9. 살깍기
'10.1.27 3:20 PM (211.179.xxx.203)전키가 좀 큰편이라서 여기서 더 빼도 이상할꺼같아요...
그리고 예전에 통통했을때가 더 귀여웠다는사람도 있긴해요...
근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빼니까 훨씬 낫다고 하고요...
지금이 딱 좋은거같아요...더 빼면 얼굴이 스크림될꺼같고10. 아
'10.1.27 3:40 PM (121.144.xxx.230)부러워요..
허리 23에서.. 32..
몸무게.. 22kg 쪘어요.
첫째 낳고..
둘째 낳고..
작년 5월쯤.. 2달 다이어트해서.. 8kg뺏는데..
요요.. 안먹고 뺀 결과죠.
암튼..
생활습관을 바꾸는게(소식.. 운동.. 저칼로리)
정석인데...
그게 참 힘드네요..
이 식욕은.. 줄어들줄 몰라요..
엊그제도. 호텔뷔페에서.. 장난 아니게...헉~~엉엉엉11. 와 부럽ㅋ
'10.1.27 5:19 PM (211.225.xxx.44)원글님~
혹시 얼굴살은 많이 안빠지셨나요?
저는 살빼면 얼굴이 너무 초라해보일정도로 빠져서 걱정이예요
저두 20키로 빼야하는데..ㅠㅠ
셋째낳구 2년동안 우을증에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었더니 살이 많이 쪄서
봄에 셋째 어린이집가면 다이어트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하체가 너무 집중적으로 비만해졌는데
원글님은 상,하체중 어디가 많이 빠지셨나요?12. 우와~
'10.1.27 7:12 PM (114.206.xxx.107)축하드리고,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전 원래 44-55였다가 아이 둘 낳으면서 거의 88까지도 갔었어요.
그랬다가 2년 걸려서 겨우 겨우 66반 정도까지 왔어요.
이것도 너무 너무 힘든데, 몇 달만에 빼시려면 얼마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꾸준히 하셨을까요?
55에서 빼는 거든, 77에서 빼는 거든 힘들고 어려운 건 마찬가지일텐데, 비꼬는 식으로 댓글 다신 분들 이해 안되네요.
원글님 그 효과 평생 유지하시고, 저한테도 바이러스 날려 주세요~~~13. mimi
'10.1.27 10:29 PM (211.179.xxx.203)이게 물론 특히나 특정 부위 가 비만인경우가 있긴하지만요...살빠지는거 보니까 말그대로 전체적으로 다 빠지지..특정부위만 빠지거나 덜 빠지지는 않는거같아요..
얼굴살이 빠졌다면 다른곳도 같이 빠졌다는 결론이죠...
제가 직접 경험해본결과....배살이 제일 늦게 빠지고요....제일 일찍 찌는거같더라구요...
전 상체도 어깨가 넓어서 덩치있어보이고 하체도 허벅지도 남들보다 굵은편이고...
딱히 어디비만이라기보다...키가좀있는편이라서 좀만 살쪄도 완전 거대해보이는...쩝...14. 부럽습니다.
'10.1.27 11:18 PM (59.30.xxx.85)저두 아이낳고 살이 쪘어요.
전에 입던 옷도 못입고.. 살빼야하는데.. 복부중심으로....
근데 전 먹는거 포기 못해요.. ㅠ,ㅠ;;
활동량을 좀 늘려보려구요.
참.. 교복은 30만원 정도구요. 물론 입학하자마자 입는 동복 가격입니다.
하복은 여름에..
요즘 아이들은 코트 안입어요. 바람막이라고.. 것도 제대로된 브랜드면 2-3십만원 할거에요.
울집 큰애는 외삼촌이 사줬어요. ^^15. 다이어트
'10.1.27 11:47 PM (121.131.xxx.29)다이어트 중인데
먹을 것 조절하는 의지가 약해서...
좀전까지 너무너무 출출해서 사발면이라도 하나 먹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그 마음이 싹 접히네요.
감사합니다.
참으로 타이밍 좋게 읽었네요.16. 부럽습니다
'10.1.28 12:44 AM (117.123.xxx.123)대단하세요. 저도 아이 낳고 44에서 지금은 66입니다. 저는 안찔줄 알았는데..웬걸요. 지금 복부에 치중해서 뺄려고 하는데..저도 아침은 안먹고 브런치로 먹거든요. 점심은 아무거나 잘 먹어도 되나요? 저녁만 일찍 소식하면 될까요? 먹는걸 넘 사랑해서..ㅋㅋ 운동은 저도 한시간씩 걷기는 해요. 요즘은 사정상 잘 못하지만..그리고 얼마만에 빼신건가요?
계속 유지하시길 바랄께요!! 부럼슴돠17. 오늘
'10.1.28 12:52 AM (114.205.xxx.115)교복 사고 왔는데 여자 아이 셔츠 1개 추가하고 가디건 포함해서 사니까
36만원쯤 되던걸요
보통 교복 사라고 줄때는 적게는 30만원,
많이 주시면 50만원쯤 주시더라구요^^
제 조카네는 동복이 60만원이 넘었어요^^18. ..
'10.1.28 12:59 AM (116.126.xxx.190)점심은 잘 챙겨 드신 다니 됐네요. 하루 한끼만 먹어도 충분하니까. 골고루 야채들과 과일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면야.
19. 질문
'10.1.28 1:06 AM (211.202.xxx.17)원글님..질문좀..
다이어트 하시기전에는 먹는거 많이 좋아하셨나요?
어떻게 먹을것을 줄일수가 있으신지...
전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그걸 어떻게 조절을 할수 있는지...신기해요
원래 몸무게였을때는....먹을거 많이 좋아하셨나요?
그러니까..식탐이 많은 수준이셨는지....
아니면, 원래 몸집이 좀 크고, 먹을걸 많이 먹어서 찐살이 아닌경우이신지...
그렇다면..먹을걸 줄이는 다이어트가 가능하실텐데..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유지하고 있던 살이라면...
하루 그렇게 먹고..어떻게 다른 먹을거리를 참을수 있었는지가..궁금해요~~
답해주세용~~20. 제발
'10.1.28 8:49 AM (152.99.xxx.134)원글님, 사람 하나 살린다 셈 치고 어떻게 하셨는지 소상히 알려주세요..저도 5개월에 20키로 아니 10키로만이라도 빼고 싶어요. 엉엉
21. 전요
'10.1.28 10:04 AM (210.126.xxx.227)몇달에 걸려서 15키로 정도 뺐는데요 숭늉으로했지요 누룽지에다 물잔뜩넣고~반찬은 가능하면 맛있는김치로... 물배도 배부른건 똑같던데요
22. ..
'10.1.28 10:09 AM (112.151.xxx.214)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존경합니다23. 부럽...
'10.1.28 10:24 AM (110.11.xxx.105)그저 부럽습니다.
169에 72 살좀 빼 보려고 믹스 끊고 밤마다 남편이랑 걷기 운동하는데
힘듭니다.
저는 통뼈인지 60만 나가도 아주 날씬합니다.24. 교복
'10.1.28 12:38 PM (119.64.xxx.9)올해 중학생이 되는 울 아들 동복마이와 바지두벌, 와이셔츠 두벌, 니트 조끼, 체육복값 합해서 40만원 정도 나왔는데요 벨트까지 추가하면 2만 5천원이 더들어가더라구요.. 셔츠나 바지는 한벌씩 더 구입하는 부모도 봤으니까 40에서 50정도 잡으심이 좋겠네요.
25. 살깍기
'10.1.28 1:49 PM (211.179.xxx.203)헉...이글이 하루나 지나서 베스트에 올라있네요...내글 아닌줄알고 봤다가...깜놀...ㅡㅡ;;
저 8월부터 작정하고 걷기시작했고요...12월달에 20키로 넘게 뺐어요...
77정도까지 나갔는데 지금 55키로나가거든요...
저도 먹으면 먹는만큼 찌는 체질이고요...어린시절엔 되게 말랐어서 저도 제가 찌는체질인거 모르고 살다가...계속 찌고 빠지고 찌고 빠지고를 반복하다가...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점점더 힘들게 빠지고 금방찌고 하는거같더라구요...
저 먹는거 되게 좋아하고요...지금도 하루에도 열두번아니 수백번 먹을꺼랑 싸워요...
아침은 원래안먹었고...점심은 꼭 콩밥으로 두부나 콩반참등 섞어서 먹고요
저녁엔 좀일찍 인스턴트 작은죽이나 우유,바나나,고구마하나정도만 먹어요
인스턴트죽먹으면 배가 좀 그방 꺼지지않는것도 같더라구요...물론 죽이 소화가 잘되긴하지만요...
정 배고프면 방울토마토나 딸기 몇개정도먹어요...(방울토마토 강추에요...한 10개정도는 거의 칼로리생각안하고 실컷 먹을수있어요...)
저녁을 많이 먹거나 늦게 먹거나 하면 운동 아무리해도 잘안빠집니다....
무조건 조금 일찍먹거나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해야 조금씩이라도 빠져요...
아침부터 컴퓨터켜면 점심때까지 꼭 인터넷 몇시간씩 죽치고 하게되니까..
아침엔 되도록 그냥 운동화신고 나가서 한바퀴돌고 인터넷은 저녁때나 오후에하도록하세요..
저도 인터넷한번 키면 기본이 3-4시간이라서...되도록 안키려고 해요..
뭐 궁금하신거 있으심 얼마든지 물어보시고요...
근대 살빼는데 방도가 있나요? 전문가가 있나요? 그저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는것밖에요...
그리고 적당히 인간관계와 단절을 해야.....ㅎㅎㅎ
모임이나 만나려면 꼭 점심때 만나서 점심을 먹도록하세요...
안그러면 계속 어쩔수없이 다 먹게되고 그게 계속반복되고하면 조절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