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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파는데 없나요?
지금 집에 요리할 여건이 되질않아서 배추전 먹을데가 있을까 하고 검색했더니 없네요..
서울에서 배추전파는데 없나요?
시원한것이 쭉쭉찢어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아주 별민데...
1. 통하였음돠
'10.1.27 2:51 PM (180.69.xxx.81)방금 배추전 한 접시 뚝딱하고
컴텨앞에 앉았어요.
먹고 남은것도 있고
배추 한포기 더 있어서 구워 드릴 수도 있는데...
여기 부산임돠2. 키티맘
'10.1.27 2:53 PM (110.15.xxx.157)집이 어디신지 저희집에 오세요. 신도림인데..
저두 배추전 먹구 싶은데.. 혼자 해먹기 그래서 배추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어요.
배추전은 역시 같이 먹어야 맛난거 같아요 여럿이 둘러 앉아 지지는대로 쭉쭉 찢어서리3. 엉엉
'10.1.27 2:53 PM (220.76.xxx.79)키티맘님 맘같아선 정말 가고싶네요 엉엉ㅠㅠ
통하였음돠님 먹고남은거라두 받고싶네요 ㅎㅎ 배추전은 식었을때 먹으면 더달큰한데..4. 아톰
'10.1.27 2:53 PM (220.122.xxx.90)안동 에 오실때 저희집에오시면 같이 해 먹으면 좋은데요
5. 엉엉
'10.1.27 2:55 PM (220.76.xxx.79)아톰님 안동에 사시는가봐요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설에 안동집가서 잔뜩 먹고 올 요량이예요ㅎㅎ
6. 없어요
'10.1.27 2:59 PM (122.128.xxx.172)서울은 ...
배추전 ,무전 맛있는데 무전은 감자전하곤 비교불가 마르그대로 시원합니다.
배추전도 퍼런잎으로 종이장같이 얇게 부쳐서 간장에 꾹 ...... 짭짭 ㅎㅎㅎ
장사할까봐요 시댁에서 배운건데 (경북.상주
가지전, 다시마전, 그밖에 ...
결혼초 깜짝 놀랄던 일이 생각나네요 별걸다 전으로 만들어서 그 맛있던 전 종류7. 엉엉
'10.1.27 3:02 PM (220.76.xxx.79)정말 장사해도 될꺼같아요 ㅋㅋ 이 맛난걸 모르다니.. 참 가지전은 정말 최곤데.. 깻잎전도 맛나요. 경북만 있나봐요 정말..
8. 키티맘
'10.1.27 3:07 PM (110.15.xxx.157)배추전 번개라도 하고 싶네요.
전 고향은 서울인데 엄마가 영주라 배추전 어릴때부터 먹고 자랐거든요.
남편은 경남출신인데 한번도 먹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울 이모부는 이모랑 결혼한지 몇십년째인데도 이걸 무슨맛으로 먹냐구 하시면서 안드신데요.
오늘같은날 부쳐 먹으면 딱인데...다른게시판에서 제이름으로 검색하셔서 쪽지 보내시면
집 알려드릴께요. 오세요. 대환영입니다.9. 우리시어머니
'10.1.27 3:15 PM (122.128.xxx.172)고기 생선을 못드셨어요 .
58평생 노력을 해도 못드셨어요 생선 고기 자른칼도 따로따로 ...한점 못드시고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채소에 대한 전이나 무침은 최고셨나봐요 밀가루 반죽도 손바닥으로 ..아 감탄
서당개 3년이면 라면 끓이나요?? 저도 가끔 배추나 무전 해먹는데 배추는 상주 배추가 없어요
파랗고 크고 손으로 부치는데 ... 무전은 아이들이 몰라요 그저 맛있다고 ...사람들도 맛있다고
엉엉님 한접시 부쳐드리고 싶네요 . 배추전 하니까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ㅠㅠ10. 은마상가
'10.1.27 3:23 PM (211.202.xxx.38)지하에 전파는데 있어요 배추전 발견하고 정말 은마상가에는 없는게 없구나 했었거든요
11. 음식은 추억
'10.1.27 4:29 PM (110.8.xxx.19)고향이 봉화라 엄마가 배추전 무슨 날마다 하시는데
어렸을 땐 그맛을 잘몰랐는데 나이드니 알겠어요..
식어도 맛있어요..12. 포트
'10.1.27 5:02 PM (114.206.xxx.201)키티맘님 신도림 사시네요같은동내라 반가워서 로긴 했네요~~
13. 그거
'10.1.27 5:06 PM (220.88.xxx.254)충청도 강원도 산촌은 다 해먹어요...
14. 주말 제사상에
'10.1.28 1:05 AM (119.67.xxx.252)올리려고 배추전했지요. 친정엄마가 서울토박이라서인지 배추전이란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울 시댁 경북예천쪽인데 배추전을 부치시더라구요. 5년되었지만 그닥 맛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는 노란배추속으로 하시던데 퍼런 잎으로 해야 더 션하고 맛나는건가요?
어찌 부치는게 맛나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