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중 변비.....ㅠㅠ

응가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0-01-27 11:58:00
지금 12주째인데요
제가 임신전에도 변비가 있긴했는데
임신후에 정말 너무너무 심해요
변비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괴롭거든요
약도 못먹고....
임신중 변비....해결법 없을까요?
아랫배가 아기때문이 아니고 X때문에
무거운거 같아요 ㅠㅠ
IP : 219.251.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이면
    '10.1.27 12:01 PM (125.190.xxx.5)

    자두 하루 대여섯알씩 먹으면 되는데..안타깝네요..
    지금은..친환경사과 잘 씻어 껍질만 한 두개 깍아드시면 좋을듯..
    자두랑 사과는 제가 2아이 낳으면서 효험 본거구요..
    푸룬쥬스도 괜찮다고 하던데 전 영 효험이 없었어요..
    말린 자두는 혹시 모르니 추천해 보구요..

  • 2.
    '10.1.27 12:03 PM (121.129.xxx.72)

    푸룬쥬스로 효과봤어요...저두 완전 악성변비라...거기다 철분제까지 먹으니...이건 머 ㅠㅠ
    여튼 너무 자주 마셔도 내성있다고해서...전 정말 못참겠다 싶을때 마셔줘요...그럼 한 3시간후에 ㅋ

  • 3. 별이짱
    '10.1.27 12:06 PM (115.143.xxx.74)

    저도 진짜 악성변비인데요.....사과랑 고구마 많이 먹으니까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염분 많다고 김치 많이 먹지 말라는데.....제일 맛있는게 김치찌개이니 어떡해요...
    김치찌개에 김치 많이넣고 끓여서 밥 비벼먹고.....

    많이 나아졌지만....
    변기 몇 번 막혔는지 몰라요...-_-;;;

  • 4. ^^
    '10.1.27 12:07 PM (211.49.xxx.27)

    현미100퍼센트로 밥을 지어 드세요~

    변비 걱정은 뚝!! 이랍니다~

    저도 임신 내내 현미밥 먹었었는데 변비걱정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 5. 사과...
    '10.1.27 12:08 PM (110.13.xxx.145)

    사과를 꼭 껍질째 먹구요....고구마도 날마다 먹어보세요.
    효과 좋아요....물 많이 마시고....물이 중요해요.

  • 6. ....
    '10.1.27 12:09 PM (118.32.xxx.198)

    공복에 사과 껍질채...
    직빵임다..^^

  • 7. 블루스카이
    '10.1.27 12:10 PM (222.233.xxx.86)

    전 그냥 심각한 변비인데요
    맥스틱이라는 봉으로 된거인데
    물에 담궈두었다가 그물을 먹는건데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준데요
    먹는물을 30분 담궈먹는건데요
    몸도 알칼리로 바꾸어주고요
    근데 매일 화장실 가구요
    방귀도 심하게 하고
    항간 근데 변비약 없이도 매일 매일 ....

  • 8. 액티비아
    '10.1.27 12:11 PM (124.56.xxx.53)

    액티비아 요구르트, 처음 마실 때 전 완전 관장약이었네요.
    이게 주변사람들에게 임상실험해본 결과, 반반이에요.
    평소 변비 없고 배변이 원활한 사람들은 아무 이상 없고
    평소 변비 있는 사람들은 먹고는 화장실 들락날락..
    성분도 제가 잘 봤는데 특별한 거 없고, 임산부에게 나쁠 것 없으니 한번 마셔보세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평소에도 변비 있고, 임신중에는 더 심해지는 사람인데
    (현재는 애가 둘)
    특효약은 아직 못찾았어요.
    그냥, 좋다는 거 두루두루 먹어줍니다.

    나중에 생각날 때,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 9. .
    '10.1.27 12:14 PM (124.216.xxx.212)

    나중에 철분제 드시게되면 더 심해질수도 있는데 어째요
    전 키위가 좋았어요
    큰아이때나 둘째때나 키위 아예 달고 살았습니다

  • 10. 응가
    '10.1.27 12:16 PM (219.251.xxx.66)

    답글 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사과는 껍질째 공복에 먹어도 봤는데 저한테는 효과 없었어요
    고구마랑 우유랑도 먹어 봤는데 그것도 효과 없었구요 ㅠㅠ
    말린자두, 푸른쥬스,맥스틱, 액티비아 하나씩 골고루 해봐야 겠어요
    정말 괴로워요...변비....ㅠㅠ

  • 11. 응가
    '10.1.27 12:17 PM (219.251.xxx.66)

    아~ 키위도 한번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 12. 어익후
    '10.1.27 1:20 PM (61.40.xxx.10)

    키위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드시면 효과가 더 좋은 거 같아요

  • 13. 찬우유
    '10.1.27 1:21 PM (112.153.xxx.107)

    도 효과 있어요. 공복에 찬우유 원샷.

  • 14.
    '10.1.27 2:02 PM (61.72.xxx.218)

    임신 변비로 검색하면 글 좀 올라올걸요?
    그런 글 올라올 때마다 답변답니다 저도 정말 고통받았거든요 ^^
    제가 효과본건..산부인과에서 팔던 이지바울이라는 유산균이었어요....
    기타 등등 식품...따위? 절대 효과가 없더라구요

  • 15. 음...
    '10.1.27 2:29 PM (112.161.xxx.154)

    저도 결혼하기 전부터 아주 심했었어요.
    보름을 넘기는 것이 다반사였고 심할땐 3주 정도까지도 갔었어요.
    임신하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라디오에서 노인분들 건강 상담하는 프로에서 한의사선생님이 변비에는 결명자를 진하게 끓여 마시라고 하셨다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그래서 결명자를 진하게 끓여서 그냥 계속 마셨고(차로 마시는게 아니고 생수 대신)
    출산 때까지 변비 때문에 고생 한번도 안했답니다.
    여러가지 방법 중 원글님께 잘 맞는 것 방법 찾아서 그 문제로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16. 푸룬 쥬스
    '10.1.27 3:11 PM (163.152.xxx.7)

    푸룬쥬스 정말 효과봤어요..
    전 약국에서 파는 유기농 어쩌구 샀는데요..
    먹으면 한 시간 내로 소식 오던데요..
    아기 낳고 나서 아파서 힘 못줄 때도 아주아주 요긴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 17. 참외
    '10.1.27 3:58 PM (121.165.xxx.175)

    지금 참외가 햇참외로 비싸다는 게 흠이긴 한데, 참외 먹으면 직빵이에요. 저도 중기 지나면서부터 변비 심했었는데 참외 먹으니까 멀쩡해지더라구요. 씨만 좀 빼고 속부분 거의 다 드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ㅎㅎㅎ

  • 18. 키위가
    '10.1.27 6:04 PM (125.189.xxx.19)

    좋다고해서 저는 매일 키위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엽산성분이 많아서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했구요

  • 19. jean
    '10.1.27 6:12 PM (71.113.xxx.112)

    푸른주스 한잔이면 직빵입니다.
    아 근데.. 저는 그 주스 맛이 너무 역해요. ㅠㅠ

  • 20. 야콘
    '10.1.27 9:05 PM (120.50.xxx.94)

    도 좋구요
    쾌변요거트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20 기프티콘이 뭔가요??? 5 ?? 2010/01/27 714
519519 "이모씨, 스위스행 특별기에 딸손자 동행"에 대한 청와대 답변...ㄷㄷㄷ 22 ㄷㄷㄷ 2010/01/27 1,530
519518 임신중 변비.....ㅠㅠ 20 응가 2010/01/27 888
519517 쿠키만 구웠다하면 딱딱하게 되는데 왜 그런가요??? 12 쿠키 초보 2010/01/27 1,135
519516 혹시 고도원의 아침편지 본인이 아닌 타인이 제 이메일 등록해서 아침마다 이메일 오도록 할 .. 5 / 2010/01/27 428
519515 좋아하는 디자인 색깔별로 사시는분 게세요? 18 병인가 2010/01/27 1,284
519514 도네요. 2010/01/27 201
519513 82님중에 태국에 계시는분???? 5 에셀나무 2010/01/27 456
519512 딸만 둘씩인 친구들과의 모임 1 나와 친구들.. 2010/01/27 842
519511 베이킹시 유산지대신 종이호일 깔아도 되나요? 6 초보 2010/01/27 5,101
519510 (급)거실포인트벽지 큰무늬와 작은무늬 어느게 더 나을까요? 색깔은요? 8 인테리어꽝 2010/01/27 836
519509 파스타 -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였다면 어제 부분은 이렇게 11 파스타 2010/01/27 1,676
519508 (영어문의) 자기가 기름바른 로프에 매달려 있다는군요. 영어야 놀자.. 2010/01/27 230
519507 2010년 1월 2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1/27 161
519506 분당사건??결과가궁금해요 1 둘맘 2010/01/27 551
519505 일본 전통료칸요, 괜찮은 곳은 하루에 얼마쯤 하나요? 8 북해도 2010/01/27 1,028
519504 옛애인의 죽음앞에서...(내용지웁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37 어찌해야 하.. 2010/01/27 9,574
519503 분당 미친X .. 5개월 아기 부모 찾았나요? 3 .. 2010/01/27 2,249
519502 장난감 쇼핑카트, 인형 유모차 아기가 잘 가지고 노나요? 7 아기가 2010/01/27 480
519501 [급질]꼬옥 알려주세요.... 비만클리닉 2 식욕을 못 .. 2010/01/27 394
519500 통원목 좌탁 사고 싶어요. 4 궁금이 2010/01/27 680
519499 핸드블렌더 추천 좀 해주세요? 카스테라 2010/01/27 662
519498 친박연대가 당이름을 공모한다고 하네요. 의견 좀 주세요 17 빠끄네 2010/01/27 629
519497 미국 간호사 취업에 대해 알고 있는 분 계신가요? 1 원글이 2010/01/27 454
519496 CD카세트, 청소기 같은거 고장나면 고쳐쓰시나요? 4 씽씽 2010/01/27 533
519495 혼잣말.. 2 이래야지 홧.. 2010/01/27 432
519494 4세아이 또래맘들 신플접종 맞추셨나요?? 8 어떻게 해야.. 2010/01/27 426
519493 유기농 설탕사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요~~ 4 유기농 설탕.. 2010/01/27 866
519492 손녀, 큰딸 대동 기사가 또 안 나오네요.. 7 아증말.. 2010/01/27 626
519491 설날 지나면 제사가 저희집으로 와요. 2 국민학생 2010/01/27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