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유보금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도 등록금은 덤프트럭으로 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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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보금이라면 쓰고 남은 돈을 우선 은행에 넣어두는 돈을 말하는 거지요?

  언젠가 기사를 보니 대학들(서울 소재 대학만)이 유보금으로 쌓아 놓은 돈이 6조인가
  9조원이나 된다던데 이렇게 많은 돈을 쌓아 두고도(너무 많아 밑에 눌린 돈은 아마 썩을지도..)
  등록금은 끊임 없이 올리니 대학을 안 갈 수도 없고, 돈 없는 집 학생들은 이 등록금 마련하느라
  온갖 아르바이트에 공부할 시간도  없을 지경이라는데요.

  나라에서는 대학들이 등록금으로 불쌍한 호주머니 훑어가는 것 통제할 생각이 애초에
  없는건가요?
  대학들과 유착해서 봐주고 있는지 아니면 법으로 규제를 못하는 것인지 정말 웃기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이 아니고 학생들 가르치고 돈 훑어가는 지식장사라고 부르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이건 대학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자본의 이익창출을 위해, 이자장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하는 측면도 잇을겁니다.
미쿡이 이렇잔항요.
대출인생들.
지금 쫑나고 잇지만, 한국은 미국의 실패를 보면서도 금융산업의 획기적 발전 운운하며 그거 따라하려들죠.
등록금이 지금처럼 비싸야 대학생들 대출을 내게 할수 있고, 금융권의 수익이 되지요.
금융권, 은행들의 주수입원은 대출이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