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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된 아기가 분유를 10ml 먹고 또 자네요.

도움절실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0-01-25 07:10:06
내일이면 태어난지 한 달 되는 아기입니다.
저번 주 까지 2시간 마다 90ml정도 먹었어요.
점점 2시간이 채워지기 전에 보채는 게 많아서
양을 120ml로 늘리고 3시간 간격으로 늘려볼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120ml를 먹고도 아이가 여전히 2시간만 지나면 자지러지게 울어요.
소화가 안되서 그런가 싶어 한참을 안고 달래도 안그쳐서
분유를 얼른 타서 먹이면 10ml 만 먹고 다시 자요.
그리고는 한시간 정도 더 자다가 쩝쩝거리며 칭얼대며 우유달라고 하죠. 에궁...
타논 우유는 시간이 지나 못먹이니 다 버리고 또 다시 120 타서 주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IP : 86.73.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5 7:41 AM (122.101.xxx.168)

    아기들 원래 그래요.
    먹고자고울고를 반복해요. 먹는양이 적지 않는다면 칭얼댈땐 공갈 젖꼭지 함 써보세요.
    책에선 쓰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일단 너무 편하고 우리아이들 같은 경우 100일쯤엔 스스로 공갈을 거부해서 무리없이 끊었어요
    그리고 아기들이 자주 깬다면 엄마 배위에 올려놓고 같이 자버리세요.
    정말 잘 잡니다~

  • 2. 아가들
    '10.1.25 8:08 AM (220.75.xxx.180)

    원래 좀 칭얼대고 키울때 고생합니다.
    제 친구는 두돌이 지나니 어두운 긴 굴을 통과하고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고 표현합디다.
    참 아이 뒤집기 시작할때 출판사에서 주는 코팅된 숫자놀이 등등 알록달록한거 방바닥에 붙여놓으면 두뇌발달에 조금 도움되요. 천기저귀도 도움되고(엄마가 좀 불편하지만)

  • 3.
    '10.1.25 8:32 AM (121.138.xxx.35)

    그럴때는 따듯하게 물을 조금 먹여 보세요...끓인물(분유 탈 물 있죠..) 젖병으로 물을 먹여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목이 말라서 그러는경우도 많거든요. 어찌되었든, 분유 먹는 아가는 수유 시간 3시간 정도 늘려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소화도 그렇고..여러가지로요.

    그리고 한달쯤 된 아기 너무 귀여울거 같아요. 지금 저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귀엽기만 할거 같네요, 저도 이런말 할때가 오다니.....-.-

    아이 세명인데..막내가 48개월 되었답니다...

  • 4. ^^
    '10.1.25 10:29 AM (122.38.xxx.65)

    의사는 아니지만 별 이상없는 정상적인 아가패턴 같은데요..
    한번에 후딱먹고 푹 자고 다시 먹고 하면 엄마는 무지 편하겠찌만... 저희 딸 (이제 101일)같은 경우 40씩 50씩 찔끔거리고 깨작대로 토끼잠 잤더랩니다..
    신생아시기에는 먹고싶어 하는 만큼 줘야한다고 하니 몸무게가 넘 과하게 늘어난거 아니면 충분히 만족할만큼 주어야 할듯해요..
    저희 아간 여전히 잘 안먹어서 분유이고 100일이 됏는데도 낮에는 2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ㅠ
    대신 조리원퇴소후 부터 지금까지 밤낮 구별해서 그거하나 효녀네요 ㅎㅎ

  • 5. .
    '10.1.25 10:48 AM (119.66.xxx.27)

    원래 먹다가 자다가 그러더라구요. 울애는 100일에 3시간마다 120 먹었는데 7킬로라 통통했어요. 6개월까지는 물 과잉 섭취가 발달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분유물도 되도록 눈금 맞춰서 먹었어요. 칭얼거릴때 제일 좋은 방법은 엄마 배에 엎어놓고 엄마랑 아기랑 같이 자는 거에요. 뒤에 쿠션 받쳐두고 아기를 배에 올려서 쿠션에 기대어 같이 주무세요. 그럼 아기도 깊게 자거든요. 일어날 시간이 되었는데도 잠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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