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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믿을만 한 출장뷔페 아시나요~
시동생네 부부들과 작고하신 시부모님 추도식이 있어서 어른 6명 정도가 내일(오늘이네요 토요일-.-) 저희집에서 모이기로 했어요.
6명까지는
그래, 내 어찌 해보마...하고 맘 먹고
소고기무국이랑 전이랑 샐러드랑 불고기랑 삼겹살수육 해보려고 메뉴짜고 있었는데
오메 뭥미~???
저녁때 갑자기 연락이 와서 3명(시댁 어른이세요)이 더 늘었네요 아놔~~
에라 모르겠다 걍 어찌 해보마,,,,하려니 야밤에 잠도 안오고
결혼하고 친구집들이 말고는 안해본데다가 그 때도 배달음식으로 슝~했는데
이제 요리좀 해보까나 싶어서 혼자 할생각하다가
그래도 6명까진 감당하자 싶었는데 9명이라니(것도 어르신들) 손을 놔뿔고 싶어요.ㅠ.ㅠ
마포지역에 출장뷔페 괜찮은 곳 있나요?(집에 와서 해주는 거 아니죠? 음식 해서 보내주는 거죠?)
낼 오전에 전화하면 저녁때까지 될까요?
마포 아니라도 서울이면 다마스퀵으로라도 받을랍니다.
아놔~ 오늘 하루종일 두돌도 안된 애 데꼬 정리하고 걸레질하느라 진이 빠졌는데
낼 아침에 장봐서 전부치고 할 생각하니 오던 잠도 달아나네요...
아놔놔놔.........이를 어찌하면 좋을 것이여.....
음식 직접 안했다고 뭐라 하실라나요?ㅠ.ㅠ
출장뷔페 맛 괜찮을라나요?
낼 오전에 주문해도 받아줄라나요...ㅜ.ㅜ
낼 전화해서 안되믄
내가 해야하느니.....
오메오메오메,,,,
집들이면 외식하자고나 말꺼내볼 터인디...ㅜ.ㅜ
이건 제사 비스무리한 추도식이니 그리 말도 못꺼내고...
이제 17시간 남았다는......
지구에서 뿅!
사라지고 싶다는...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손님초대ㅡ.ㅡ
'10.1.23 1:39 AM (118.222.xxx.229)만약만약만약에
음식을 준비한다면
저 정도 메뉴면 대략 몇 시쯤부터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초보일 경우)
대대로 복받으실 거여요~~~~ㅜ,ㅜ2. /
'10.1.23 1:40 AM (125.184.xxx.7)힘드시겠어요.
저라면 그냥 메인 요리는 다 사 오고
기타 샐러드나 이런 간편한 것들만 해서 내겠어요.
제사상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요.
출장 부페도 괜찮을 것 같긴 하고요.
음식을 안 해도
그렇게 많은 손님 -그것도 시댁- 치르면
진짜 힘드실 거에요.
되도록 편하게 하세요.^^3. 원글이
'10.1.23 1:51 AM (118.222.xxx.229)다른 사람들은 암 신경 안쓰이는데
갑자기 오신다고 하는(아마 궁금 반 걱정 반이신 듯) 저희 작은어머님이
평소에 가끔 불러다 맛난 저녁을 해주셔서
파는 음식 대접하기가 자꾸 걸리네요...흐미ㅠ.ㅠ
명목은 추도식이고 내용은 집들이인데(여기 이사오고 첨 오시는 것임)ㅜ.ㅜ
아흐~
만약 저 내일 제 손으로 상차리게 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
가 아니라...)
눈 딱 감고! 키톡에 첫글 등록해버릴까봐요...ㅋㅋ
첫 상차림인데 아까워서 혼자 간직하지 못할 것 같아요~
(엉엉엉 여전히 뿅~ 사라지고 싶다는...)4. 부페
'10.1.23 1:57 AM (218.39.xxx.15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6&sn=off&...
저도 며칠전에 출장부페 알아보려고 여기서 검색해봤는데요.
전 강남이라 로얄부페 웹싸잇 들어가봤는데 괜찮을 거 같았어요
원글님은 마포지역이시라니 두번째 업체도 한번 문의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5. 원글이
'10.1.23 2:38 AM (118.222.xxx.229)예! 감사해요^^
내일을 위해서 이제 자야겠지요...?^^
아무래도 작은 어머님이 걸려서
왠지 10시간 후에 주방에서 복작거리고 있을 것 같은 알싸~한 느낌이 드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