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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를것 같아요.
전 재테크 경제 뭐 이런건 잘 몰라요.
근데 요사이 여기 게시판에 집 문의나 매매에 관한 글이 많이 보이는게 82에서 이런글 많아진다 싶으면
항상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부동산에서 전화가 안오네요.
제가 강남쪽 급매 나오면 연락달라고 했었거든요.
매매가 없을땐 집 사라고 부동산에서 문자도 넣어주고 전화도 주는데 요사이엔 무소식이네요.
아마 또 한번 오르려나 봅니다.
1. 팔까말까
'10.1.23 12:20 AM (125.187.xxx.162)전세 재계약도 해야되고 매매도 생각중이어서 시세 알아볼려고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팔지 말고 가지고 있으라네요.
전세는 오르고 매매는 조금떨어져서 오히려 집사기에 딱 좋은 시기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2. jk
'10.1.23 12:50 AM (115.138.xxx.245)2010년에는 누구나 다 오를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그 이후...3.
'10.1.23 1:48 AM (125.181.xxx.215)저의 아파트같은 경우는 전세는 역대 최고수준이고 매매가격은 예전 최고가를 회복한거 같아요. 사실 저도 자가소유 아파트가 있기는 하지만, 이이상 아파트값이 오르는건 거품이라고 생각해요.
4. ㅋㅋ
'10.1.23 3:23 AM (58.122.xxx.141)어서어서 사세용~~~~!!
사고싶을때 어서어서~~~
ㅋㅋㅋㅋ5. 휴유
'10.1.23 3:23 AM (124.50.xxx.155)죄송합니다... 이건 안도의 한숨..-_-
용인인데.. 집이 너어무 안나가서요... 몇년전보다 1억여가 떨어졌는데도...
고점 회복은 커녕 왠만하면 팔렸으면 합니다. 요즘 매일 걱정이거든요..흑흑6. 용인은
'10.1.23 7:44 AM (122.35.xxx.43)집값하고 상관없지요.
저도 팔고 서울로 가거든요.
근데 용인도 용인 나름이고. 죽전권 아니면 그냥 그래요.7. 전세
'10.1.23 9:20 AM (110.9.xxx.231)가 이렇게 오르니 매매라고 가만있을리는 없겠죠.
이젠 급매라는게 없어요.
2009년초만해도 급매가 널려있더니 이젠 급매라고해봐야 40평대에서 2천정도나 쌀까?
급매가 없으니,당연히 매매가 오르겠죠.
집가진사람들이 전세가가 오르니까 전세금 올려서 대출금 이자를 갚아도 되니까
걱정이 사라진겁니다.
집이란게 5년이상 가지고있으면 살때보다 내리는일은 없으니까요..
원자재값이 올라서 집값이 내려갈일도 없고
집값폭락하면 나라경제가 망하니 그렇게 만들리도없고
적당한선에서 내집하나 있는게 가장 행복한일이지요.8. ^^
'10.1.23 11:24 AM (211.173.xxx.168)2004년부터 집값을 유심히 보는 사람중에 하난데요...전세값이 오르면 집값이 오르더라고요..
물가상승만큼만 올라도 몇천이니,,집은 사는게 이득인듯해요,,저희도 6월 전세 만기라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 지방인데도 2천 5백정도 올랐더라고요9. 녜
'10.1.23 11:46 AM (68.4.xxx.111)바닥이다고 말할때가 지나기전 바로 오르기 시작하는것이 집값이지요.
하지만 무리한 대출은 하지마세요. 이자가 오를터이니까요10. 시장
'10.1.23 2:19 PM (121.161.xxx.240)원자재값을 들먹일 것도 없이
당장 시장 가서 장만 봐도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감하네요.
인플레 시대에 집값만 가만 있을 수가 있나요...11. 그러니까
'10.1.23 2:37 PM (112.149.xxx.12)인 서울 몫 좋은곳 만 그렇다는 말이지요? 강북도 그렇게 오를려나요?
12. ..
'10.1.23 2:53 PM (211.237.xxx.73)집값 올라야지요, 20평 30평 모두 10억 훨씬 넘고 20억 30억쯤 되야 좀 있어보이지 않겠어요?
그래야 경제도 살고,나라도 살고13. 가만보니
'10.1.23 7:11 PM (218.145.xxx.102)요즘 제 주변인들은 보니
살기위해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집을 사기위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14. 분당 아줌마
'10.1.23 9:19 PM (119.194.xxx.213)글쎄요?
집 값이 오를거라고요?
6월 전에는 조금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추가로 집값이 오르기에는 한국의 경제상황이 너무 나쁩니다15. 2013년에
'10.1.23 10:48 PM (220.75.xxx.180)팔수 있으면 지금 사도 괜챦죠
16. ㅋㅋㅋ
'10.1.23 10:56 PM (119.149.xxx.106)집값이 오를것 같다???ㅋㅋㅋ
불편한 진실을 모르는 이들이 여기도 있네요 ㅋㅋㅋ17. ..
'10.1.23 11:37 PM (211.176.xxx.153)대출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전세금으로 어느 정도 충당이 가능한데다가
돈 좀 더 있으면 월세 전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를지 안오를지는 몰라도 급한 사람들은 이미 거의 정리를 했거나
다른 견뎌낼 방도를 찾았겠지요.
지금 집을 팔아도 다시 사기 힘든 상황이고 대출금리도 그리 높지 않으니
보유 관망 쪽으로 돌아서고 있는듯 합니다. 단 가격이 오르면 내놓는 사람들이 있겠지요.18. .
'10.1.23 11:48 PM (119.64.xxx.9)분당인데 저희도 집팔라고 요즘들어 전화 어제 첨 왔어요.
19. 흠
'10.1.24 12:13 AM (119.64.xxx.217)조만간 3대 대기업 성과급이 3조 5천억이 풀린답니다.
근데 그 성과급이 전 직원들에게 골고루 배분되는게 아니라 몇억에서 몇십억씩 받는 사람이 3조를 가져가고,
나머지 사람들이 적게는 몇백에서 몇천 가져갑니다.
그 돈이 풀릴걸 대비해 지금 강남권 백화점은 비상입니다. 고가물건 확보하기 위해서요.
집값도 강남권은 일시적으로 오를거라 보고 있구요.
뭐든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