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장고가 작아서 좀 큰걸로 바꿀려는데요, 437L 너무 클까요??

초보자취생.. 조회수 : 589
작성일 : 2010-01-20 04:52:58
현재 쓰고있는게 237L인데요, 시골집에서 엄마가 김치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김치랑 고추장이랑 몇개 넣고 나면 냉장고가 좁아서..
다른것들을 넣을수가 없네요.ㅠ
그러다보니~ 음식도 해먹기가 싫으네요.
뭐하나 만들어먹을려면, 마트까정 사러가야하고..재료가 냉장고에 없어서요.ㅋㅋ
냉동실도 쌀이랑, 생선 몇가지 넣으면 자리 꽉차고..

첨부터 큰걸 살걸 그랬나봐요~ 엄마가 걍 작은거 사서 쓰다가
시집갈때 좋은거 사라고 해서 걍 샀는데..
너무 불편해요~
냉장고에 재료나 야채들이 가득 있어야, 왠지 집에서 요리도 해먹고 싶고 그럴듯..
지금은 거의 다 사먹어요..
그러니 돈도 많이들고,영양가는 별로 없고..
올해는  건강을 위해서도 집에서 많이 해먹고싶어요.
33살이라 나중에 남편한테 요리해줄려면 지금부터 연습해야할듯 해요..히히

쿡선배님들~ 저 혼자 사는데, 437리터 너무 클까요?
김치냉장고는 따로 없어서리..
좀알려주세요~ 자취는 7년차지만.. 허접해서리 사람들이 저보고 초보자취생같다네요.ㅠ
IP : 118.218.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냉장고
    '10.1.20 5:09 AM (121.190.xxx.57)

    냉장고 냅두시고 차라리 김치냉장고를 사세요.결혼하면 더 그냉장고 작아서 새로 구입해야 하니가까 김치냉장고를 차라리 사세요. 그게 더나을거 같네요.김치저장 되고 다른 것도 보관하기 쉬워요.냉장고 보단 생선,육류 보관이 더오래 되니 혼자 생활하시는데 더나을거 같네요

  • 2. dma
    '10.1.20 5:12 AM (121.151.xxx.154)

    제여동생은 35살에 결혼했었는데
    20대후반부터 혼자 살았었어요
    처음에는 작은 냉장고 쓰더니 짜증난다고
    큰냉장고로 바꾸더군요
    그때 저는 500넘는것을썼는데 혼자사는 제여동생은 600넘는 양문형으로
    바꾸더군요
    바꾸고나서하는소리가 너무 좋다고
    혼자있으니 버리는것들이 종종있었는데
    이젠 그런것들을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해서 먹으니
    버리는것도 줄인다고하더군요
    냉장고 새로사고 4년만에 결혼했어요
    결혼할때 냉장고 안사고 그냉장고 가지고갔거든요

    지금 남자친구가있어서 결혼 준비중이라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저는 무조건 큰것 선택하라고하고싶네요
    혼자 살으니 더 큰냉장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3. 둘중하나
    '10.1.20 7:24 AM (112.148.xxx.147)

    하나는 지금냉장고 그냥 두시고 김치냉장고 사세요
    또다른 방법은 더 큰 냉장고로 사세요.
    지금사시겠다는것도 그닥 크지않네요.
    김치넣고 뭐넣고뭐넣고 하다보면 작은크기예요
    만약 냉장고만 사시겠다 하시면 제일 큰사이즈로 사시구요 (가지고 있는 돈 한도내에서 젤 큰거)아니면김냉을 장만하시길...

  • 4. ^^
    '10.1.20 7:41 AM (125.187.xxx.175)

    윗분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지금 33이니 몇년 안에 결혼도 하실테고...(물론 그때 가면 더 예쁜 거 많이 나와 또 새로 샥~사고 싶을 수도 있지만)
    김치 때문이라면 김치냉장고를 사시고
    그냥 냉장고 큰 걸 사실거면 500L이상인 것으로 아예 사세요~
    저도 결혼전 자취하던 살림 대부분 그대로 결혼했답니다.
    그래서 결혼 6년차인데 가전들이 대부분 10년을 넘었네요.
    살면서 하나하나 좋은 걸로 바꾸는 재미도 쏠쏠해요~~

  • 5. 저두
    '10.1.20 11:05 AM (122.35.xxx.43)

    차라리 김치냉장고...뚜껑식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여기다 쌀, 김치, 과일, 야채 다 보관되요.
    그리고 뚜껑식도 냉동기능 된는게 있더라구요. 그걸로 사세요. 단 딤채는 아니였어요.

    냉장고 사실거면 양문형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양문형은 이사할때마나다 좀 추가비용이 있더라구요.

  • 6. ..
    '10.1.20 1:18 PM (112.150.xxx.132)

    윗분들과 의견 같습니다.
    저도 자취 살림 결혼하고 계속 썼어요. 냉장고는 자취할때도 중고를 샀던거라, 2-3년 후에 다시 샀지만, 새제품으로 샀던 20인치 텔레비전은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요.

    일반 냉장고를 사려면 500리터 이상의 큰 냉장고를 사서 (양문형도 괜찮아요.) 결혼한 후에도 계속 쓰면 되구요..
    아니면, 지금 냉장고는 그냥 쓰고, 김치 냉장고를 사서 김치랑 곡식, 장류 등을 보관하면 좋아요.. 결혼할 때는 양문형 냉장고를 새로 사면 되고, 김치 냉장고는 결혼후에도 계속 쓰고요.. 뚜껑식 김치냉장고 저렴하고 김치도 맛있고 괜찮아요.
    결혼하면 어차피 500리터 이상의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둘다 필요해지더군요. 특히 김치를 잘 먹는 경우라면 김치냉장고 아주 필요하고 좋아요.

  • 7. 원글이
    '10.1.20 9:16 PM (118.218.xxx.24)

    김치냉장고를 사면 좋지만 들어갈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ㅠ
    500L이상으로 사는게 저에겐 좀더 나을것같네요~ 결혼후에 가져가도 되구요.
    결혼해서 김치냉장고는 사야겠네용~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13 ^^* 1 전업주부 2010/09/30 270
516912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1 생애처음 2010/09/30 574
516911 20억짜리에 14억 대출받은곳에 2억보증금에 월세로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7 월세 2010/09/30 1,102
516910 경기도 용인에서 이사업체 추천이요. 3 궁금.. 2010/09/30 386
516909 남편에게 받은 용돈....그것도 신용카드로 5 ㅠ.ㅠ 2010/09/30 883
516908 워킹화 추천 해주세요!! 4 내일부터다이.. 2010/09/30 1,153
516907 부끄럽지 않으세요? 1 사랑이여 2010/09/30 609
516906 배추,무 값 폭등의 원인? 8 폭등 2010/09/30 850
516905 3호선에서 살기좋은곳~ 9 서울입성~ 2010/09/30 1,027
516904 사랑하는 우리 언니 4 2010/09/30 695
516903 이사하다보면 이집 참 편하다 좋다 이런 느낌 든 적 있으신지요??? 10 궁금해- 2010/09/30 1,837
516902 달걀 잘 까는 법??? 18 알까기 2010/09/30 814
516901 강남역 눈에 미소안과에서 라식이나 라섹 해보신분? 1 .. 2010/09/30 448
516900 생방송 오늘아침 손가락 화장법 보신 분 계신가요? 1 투명피부 2010/09/30 1,298
516899 혀 갈라진 분 계신가요? 3 ... 2010/09/30 495
516898 짝퉁가방인지 모르고 들고 다닐때 7 마이제이콥스.. 2010/09/30 1,740
516897 냉동고 추천 좀 해 주세요.- 안 좋았던 것도 참고로... 4 엄마 선물 2010/09/30 999
516896 닭도리탕 하려고 토막닭 샀는데 씻어야되나요? 10 요리초보주부.. 2010/09/30 1,096
516895 슈퍼스타케이2 생방송은 어디서 어떻게 보시나요??? 외국사시는님.. 2010/09/30 262
516894 31살에 꼭 해보고 싶은것들 없으세요? 18 ^^~ 2010/09/30 1,067
516893 지성피부 직장인분들 화장 몇번 고치세요? 1 궁금해요 2010/09/30 363
516892 옥션에 괴산 절임배추가.. 1 ... 2010/09/30 746
516891 한살림 화장품 어떤가요? 11 알뜰하고싶다.. 2010/09/30 1,550
516890 동대문서 싸게 커튼 만들기....아시는 분~~~~!!! 2 커튼 2010/09/30 674
516889 남자와이셔츠 어느정도에 한번씩 사세요? 2 댓글플리즈 2010/09/30 368
516888 반지갑, 중지갑, 장지갑? 어떤것을 주로 쓰시나요? 16 동참 2010/09/30 1,321
516887 오이 먹고 있습니다.. 8 자랑질.. 2010/09/30 760
516886 집 인터넷을 바꿨어요 오후 2010/09/30 227
516885 오토기능요령 에서 3 궁금이 2010/09/30 188
516884 설마,,, 다 사재신거여요? 2 김치 2010/09/30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