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주일에 몇번정도 온가족이 저녁을 먹나요?

...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0-01-20 01:07:11
아이는 아직 어린데 (4살)

아침엔 아빠가 먼저 나가버리고
저녁엔 늦게 들어오고

잘해야 3~4번 저녁을 같이 먹습니다.

이거 되겠습니까?

유태인들의 교육에 저녁을 같이 먹는다는게 있다던데

저녁먹으면서 진지한 사회문제를 얘기하지는 않더라도

식구가 밥을 같이 못먹는게 정말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IP : 116.41.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0 1:35 AM (121.144.xxx.215)

    한주에..3-4번 같이 드신다면.. 정말..양호한것 같은데요..
    한국 사회에서..
    평일 저녁을.. 식구들과 함께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이..과연 몇이나 될까하고 생각합니다.

    저흰..
    주말(토-일)은.. 온가족(8.4살아이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구요.
    평일엔 아이들이 아빠 보기 힘듭니다..^^;;

  • 2. 폴 델보
    '10.1.20 1:37 AM (119.71.xxx.196)

    상대적인 거 아닐까요?
    어떤 가족은 일주일에 2번만 같이 먹는다는데, 그런 사람들은 님 가족이
    부러울 겁니다.
    일 때문에 같이 먹을 수 없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요?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같이 먹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안 먹는 거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 이유는 님이 잘 아실테지만.. 암튼 일주일에 7번을 같이 식사하는 가정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녀를 위해서도 온 가족이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좋지만 현실이 항상 생각대로
    되지는 않잖아요..

  • 3. ..
    '10.1.20 2:20 AM (121.190.xxx.57)

    애들 커보세요.일주일에 3번4번도 힘들 겁니다.애들이 더바쁩니다.중학교만 들어가도 토요일 일요일에나 같이 밥먹을 수 있을래나 .... 방학인데도 저희집은 일주일에 2번3번 입니다.

  • 4. 두번
    '10.1.20 2:28 AM (220.117.xxx.153)

    너무 정확하게 저녁은 두번입니다.
    애들은 학원도 잘 안가서 한가한데 아빠가 늦거든요 ㅠㅠ

  • 5. 밥하기 힘들어
    '10.1.20 4:46 AM (207.252.xxx.132)

    저희는 일주일 내내...

    저는 4시에 퇴근이고, 남편은 5시에 퇴근.
    6시까지는 전식구 모두 함께 다 식사를 끝냅니다.

    미국에서 살고요..

  • 6. 아빠가
    '10.1.20 10:20 AM (180.66.xxx.28)

    8시 퇴근시간 맞춰 와서 일찍 못먹고... 그냥 아빠시간에 같이 밥먹어요. 그래도 저녁은 꼭 같이 먹으려고 노력하지요. 거의 매일이요. 아이들 학원이 늦은 큰아들이 세번은 10시 반이 넘어 조금먹네요. 그놈의 학원이 한 가정의 오붓한 식사시간조차 허락해 주질 않아요.;;;

  • 7. ㅁㅁㅁㅁ
    '10.1.20 10:29 AM (112.154.xxx.28)

    집에 와서 저녁을 먹긴 하지만 주 2~3회 그것도 거의 9시나 되서 오기때문에 혼자 먹어요 ... 같이 먹는 저녁은 딱 이틀 , 토요일 일요일 두번이네요 ...

  • 8. 저희도
    '10.1.20 12:47 PM (121.160.xxx.88)

    일주일에 한번 같이 먹네요. 일주일에 네번이면 모범가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003 명의이전 소급해서도 가능한지요 1 세금 2008/09/02 134
409002 집매매시 휴일등기문의 4 휴일등기 2008/09/02 296
409001 요즘..바나나드세요? 25 야야야 ~^.. 2008/09/02 4,132
409000 못찾겠어요.(일어) 9 일어 2008/09/02 256
408999 버스정류장가판대요 2 궁금해요 2008/09/02 339
408998 이런 사진은 처음 봅니다. (노약자분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24 with 2008/09/02 1,542
408997 펌)타임스 “한국, 검은 9월로 향하고 있다"…제2환란 경고 2 d 2008/09/02 567
408996 저 돈 날렸어요.. 18 에휴 2008/09/02 3,825
408995 저희 가게 경제를 어떻게 꾸려야 할까요? 조언좀.. ㅠ_ㅠ 7 고민 2008/09/02 1,020
408994 도와주세요.. 아들놈이..... 7 고민고민 2008/09/02 1,297
408993 구름님!!! 3 빨간문어 2008/09/02 874
408992 이사를 해야 하는데 이사 업체를 못 정했어요 급해요 2008/09/02 122
408991 미니 당구대 구입 하고 싶은데 써보신분요 5 .. 2008/09/02 655
408990 현금보유 의미 2 현금보유 2008/09/02 1,080
408989 수도세가 나왔는데 많이 나왔는데 요금이 올랐나요?? 7 수도요금 2008/09/02 677
408988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13 11 구름 2008/09/02 758
408987 옆 건물에 사는 분들은 허구헌날 싸우네요.. 2 나참 2008/09/02 471
408986 아침부터 나랏님 덕분에 열바다 시작합니다. 9 ... 2008/09/02 624
408985 씽크대 부분 교체해 보신분 1 이사심란 2008/09/02 321
408984 원주 사시는 분들 도와주셔요~ 6 이사심란 2008/09/02 293
408983 압축솜요,목화솜요,메모리폼요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제발 저 좀 도와주셔요? 5 엄마맘 2008/09/02 469
408982 돈을 참 잘쓰는 것 같아요 3 미국사람들... 2008/09/02 859
408981 코셔솔트에 관해 여쭙고 싶어요! 3 jasmin.. 2008/09/02 1,104
408980 안쓰는 넥타이 활용? 5 ... 2008/09/02 1,660
408979 추락하는 농협 3 쓸까말까 2008/09/02 1,567
408978 선 본 이야기 종합편이예요. (여러분 예상 적중) 30 주책바가지 2008/09/02 4,697
408977 지금 미국에 있는데 달러 바꿔놓아야 할까요? 14 유학생와이프.. 2008/09/02 1,312
408976 한자 공부 하고싶은데요.... 3 한자 2008/09/02 441
408975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3 내 인생 2008/09/02 610
408974 ... 5 ... 2008/09/02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