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나랏님 덕분에 열바다 시작합니다.

[...]

세제개편으로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부자들은 좀 넉넉해 지시겠군요..

연봉 2000만원은 5만원 깍아주고
연봉 1억원은 172만원 깍아주고... ...

좋으시겠네요.

이런걸로 세수가 줄어들지 않는다는데..
월 소득 500만원 이하의 분들에게 소득세까지 거두는 이유는 뭡니까..

참 불필요한 복지는 줄이다고 합니다.
지들 입맛에 맞는것만 지원한다는 거겠지요.

부자들의 세금은 팍팍 줄이면서 국민들에게 근검절약을 강조하는군요.

강만수는 부자들을 위한 혜택이 없었다며 이번세제개편으로
부자들을 위해 혜택을 줬다고 하는데 이건 무슨.... 무뇌아도 아니고...


부산경찰은 그나마 서울 dog찰 보다 나은줄 알았더니..
어디로 밥 먹으로 가자고 이야기 하던 아고라 회원 잡아가서
집시법으로 집어넣고.. 뭐 하자는건지..

- 아침부터 손석희의 시선집중 들으니 뒷골이 땡겨서... 부여잡고 있습니다. -

[황야의 봉틀이]

저는 아예 티비와 담쌓고 삽니다.
병박이가 나의 티비보는 재미를 앗아가버렷습니다.
나에게 티비볼 자유를 달라...!!
어제 어쩌다 뉴스한번 보다가 만수가 떠들어대서 또 눈버렷어요..
이러니까 뉴스도 보기싫답니다.
그리고 이제 방송장악되면 한겨레밖에 믿을게 없죠...
병박이보다 더 싫은건 만수, 인촌..준표..경원.시누들이 더 밉습니다.
그래도 나경원 안보니 좀 살거같고만..
만약 내 옆집 살면 머리끄뎅이를 확 잡고 싶지만~~~~~~~~전 돈이 없어서 그 옆집에 못산다는사실..`~~~~경원 ! 다행인줄 아세욧!
권태로운 창님이 백토에서 공개적으로 경원이에게 같은 나씨인게 부끄럽다고 해서 꼬소했는데 이렇게 잡혀가시니 안타깝습니다.
권태로운 창을 그냥 권태롭게 놔두라..!

[휴]

부산경찰들도 진급이 필요했나봅니다 미친것들

저는세금 많이 줄겠는데요 ㅠㅠ
그런데 하나도 안반갑고 기쁘지않고 그저 앞이 깜깜할뿐
울아이들이 어찌 살려고

[잠깐]

월소득 500 아니구요. 년소득 500만원 이하의 분들에게 그동안은 과세하지 않았거든요.
이제 그 분들에게 과세하겠다는 얘기입니다. (8%)
정말 미칠 일이죠. 부끄럽습니다.

[저런,ㅉㅉ]

년소득 500이하에게서 뭔 돈을 받아간단 말입니까?
정말
미친 *들,

아침부터 욕하고 싶지 않은데.

[신문]

두 개 봅니다.
경향과 한겨레.
두 신문 다 헤드라인 경제로 시작하는데
맞은편 집 조선, 정부가 21조 살림살이 줄인다고 켁......

조선 보는 집들은 아직도 태평성대를 구가하나봅니다.
구스타브가 우리 나라에 온 것만 같은 아침.
태풍은 길어봐야 일주일이지만
우리는 지금 얼마나 길고 어두운 터널로 들어선 걸까요?

[...]

헉.. 월..? --;;; 년 소득입니다.

[하 ~~~]

요즘은 뉴스 안보게 되더군요

5만원 깍아 준걸 좋다고 하는 무뇌아들이 더 문제

다른 데서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내는지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만 줄어든다고 좋아라 하니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죠

[저도]

어제부터 뉴스보고 가슴이 막막해요. ㅠ
조세라는 것이 어디서 절감하면 결국 다른 부분에서 보충해야 할 것인데,
어디서 가져가겠느냔 말이죠.. ㅠㅠ

[면님]

답답하고 무서운 하루하루를 보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