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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바나나드세요?
어렸을땐 , 아무생각없이 그냥 먹었고.. 요즘은 저녁에 운동가기전 마땅한 탄수화물섭취꺼리가
없어서 주로 편의점에서 바나나에/구운계란흰자3개정도 먹고 2시간후쯤 운동가거든요..
직장인이지라 뭘 싸갔고 다님서 먹기가 참 애매한 상황..
처음엔, 삼각김밥 or 다이어트바 등..먹었봤는데 물려서요..
그러다가 문뜩.. 인터넷에서 바나나에 대해 안좋은글들도 봤고.. 이거이 먹어도되나? 싶더라구요..
외국에서 생거로 따오면서 농약엄청칠텐데..하는 생각이들어서요.
82님들..
애기들 바나나 안주시죠? 아님, 본인들도 안드시죠?
저..그래서, 요즘은 포도나 키위, 자몽, 오렌지 이런건 안먹고있거든요..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운동가기전 대체할 만한 음식거리 있을까요?
고구마에. 집에서 계란삶아서 다닐까싶기도하구요. 근데.. 헉.. 삶은계란흰자3개는 도저히 못먹겠던데..
구운계란흰자는 쫄깃이라도하지.. 구운계란도 문제 많을까요?
에궁..
조언좀주세요..
1. ...
'08.9.2 8:42 AM (116.33.xxx.27)저도 요새 수입과일은 안먹어요.
요즘엔 장터에서 산 사과랑 친정엄마가 갖다주신 음성포도 먹고있네요....2. 긴허리짧은치마
'08.9.2 8:42 AM (124.54.xxx.148)저도 칠레산포도..이런건 안먹는데
바나나는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과일이라.
일부러 사지는 않지만 생기는거 안먹기는 쉽지 않네요..쩝.
그나막 껍질이 두꺼워서 먹으면서 위안하기는 하지만.3. 수입과일
'08.9.2 8:44 AM (121.191.xxx.53)은 다 장거리와 장시간을 걸려서 오기 때문에 생장억제제 같은 유사 농약 덩어리라네요..마트에서 바나나 담당 장기간 하면 손가락의 지문이 흐려질 정도라네요...저도 그 소리 듣고 수입과일은 절대 사절입니다..
4. ..
'08.9.2 8:56 AM (220.86.xxx.185)임신중이라 밤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나서 일주일에 1번쯤 사다먹어요.
좀 덜하더라구요.
뭐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임신중 증상때문에 가끔 먹게 되네요.
저도 가능한 수입과일 덜 먹고 싶죠.5. 수입 고일
'08.9.2 8:59 AM (218.238.xxx.71)드시지 마세요.
한살림에서 바나나의 진실이란 글을 봤는데
필리핀 바나나 농장 노동자들이 병에 걸려서 조사하니 O형만 괜찮더랍니다.
항공방제시 뿌리는 농약으로부터.
다른 혈액형은 모두 해고 되고
이런 사실이 일본에 알려져 바나나 소비가 급감하고
우리나라로 그 물량이 들어와서 귀한 바나나가 아주 헐값에 먹는 과일이 되었지요.6. ..
'08.9.2 9:00 AM (116.122.xxx.100)제주도 바나나 드세요.
7. 쌍캉
'08.9.2 9:16 AM (58.121.xxx.206)헉 어제 세일해서 바나나 한송이 사왔는데 어짤꼬~~~~
8. 음...
'08.9.2 9:33 AM (222.235.xxx.25)유기농 돌..... 브랜드 바나나도 못 믿을까요? 전 애들 그거 먹이는데... 것두 먹이지 말아야 할런지.. ㅠ.ㅠ
9. 쥐잡기
'08.9.2 10:20 AM (58.76.xxx.10)몇일 전 TV에서 나왔는데
쥐 잡기에는 바나나가 특효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수출하는 것은 덜 익은 거를 수출한단데요
오는 도중에 유통과정에서 노랗게 익는다고...10. 유기농 돌...
'08.9.2 10:32 AM (116.40.xxx.143)요즘은 운송방법에 의해 유기농 바나나가 수입이 된다고는 하더군요
마트에서 파는 그 돌 유기농도 뭐 별반 다를까싶어 그냥 보고 지나쳤었는데,
유기농 관련 공부했던 지인이 그것 믿어도 된다하기에 한동안 사먹었슴다
일단 그것 먹고나서 빕스 샐러드바에 있는 바나나 먹었더니 풋내가 나서 별로 안먹히더군요
초등생 딸래미도 빕스 가면 바나나 엄청 먹었는데, 유기농 바나나 먹고선 그거 맛없다고 안먹더라구요
제주도 바나나를 구입할 수 있다면 참 좋겠는데, 여긴 큰 하나로마트가 없어서 안타깝네요11. 수입과일
'08.9.2 10:47 AM (118.39.xxx.120)은 아예 눈길조차 주지마세요...
껍찔두껍다고 괜챦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운송과정에서 계속 그린빛이었던 바나나가 왜 갑자기 마트에서 울집에 와서
며칠만 두면 섞어버리는지 궁금하지도 않으세요????
수입과일 아니어도 먹을거 많습니다.12. 노을빵
'08.9.2 10:49 AM (211.173.xxx.198)수입과일 끊은지 몇달됐습니다. 바나나농장에서 일한 사람들이 희귀병에 시달리고
농약중독으로 자손까지 병에걸리는 시사프로를 보고 ,
그 좋아하던 바나나를 끊어버렸습니다.
이제 아예 수입과일은 가까이도 안갑니다.13. -.-
'08.9.2 10:54 AM (121.134.xxx.216)저도 아이가 있어서 수입과일은 안먹어요.
남편이 칠레산 포도 있죠? 길쭉하고, 씨없이 달콤한거~
그거 무지 좋아해서 코스트코에서도 사다먹고 그랬는데, 것도 농약 천치라는.....-.-
그저 가까운 시장에서 나오는 제철과일 위주로 먹습니다.
요즘 복숭아,포도, 수박, 햇사과 이런것만 먹어도 충분한거 같아요^^14. 돈데크만
'08.9.2 11:07 AM (118.45.xxx.153)저두 안먹음 안먹었지..수입과일은 쳐다도 안봅니당....ㅡㅡ;;시식회 가도 절대 손도 안댄다는..
15. ..
'08.9.2 11:17 AM (118.172.xxx.47)저는 동남아시아에 살아서 바나나 자주 먹기는 합니다.
여기서 파는 바나나는 약을 치지 않지만, 수출하는 바나나는 엄청나게 약을 친다고 현지인들이 이야기 해요.
그래서 저도 수입과일(오렌지, 포도, 사과, 배)은 못 먹고 있습니다. ㅠㅠ16. 혈액형?
'08.9.2 1:39 PM (61.104.xxx.41)O형이 농약에 강한가요?
저희 식구는 다 O형인데..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참 요새는 뭘 먹을 때마다 두렵군요!17. 저도
'08.9.2 2:06 PM (122.40.xxx.102)유기농 바나나를 먹고있어도 너무 찜찜해요. 비싸도 제주산을 먹으면 안심이고요.
18. 수입산은
'08.9.2 6:53 PM (121.254.xxx.158)어쨌던 안먹는게 좋을거 같네요
19. ...
'08.9.2 8:25 PM (116.39.xxx.70)바나나 안먹은지 참 오래되었네요.
20. 도대체
'08.9.2 8:35 PM (211.245.xxx.83)뭘 먹어야할까요.,참.,
바나나.,울애가 넘 좋아해서 어른들이 사다주시면 별소리없이 먹이는데.,
인제 먹이면 안된다하고 사주시지 말라해야할까나요.,에궁.,21. 딸
'08.9.2 11:51 PM (222.238.xxx.229)혼기에 찬 딸은 절대 안먹이고 저희부부는 가끔 사먹어요.
이다음에 손주보면 절~대 안먹일거예요.22. 유기농
'08.9.2 11:57 PM (59.28.xxx.235)공부하신 분이 먹어도 된다고 했다니 살짝 자신이 없어지긴 하지만
재배하는 산지에서 유기농으로 키우면 뭐합니까.
문제는 유통과정에서의 보존제인걸요.
전 세계에서 수입하는 과일들. 대부분 한달이상 걸려 배타고 옵니다.
재배하는 산지에서는 너무나 좋은 유기농 과일이겠지만
여기 도착한 과일은 그 과일이 아닌거죠.
미국산 소고기가 운나빠서 잘못 걸리면 끝장나는 복불복 먹거리쯤 된다면
수입과일은 백퍼센트 당첨입니다.
몇 번 먹는다고 큰일나지는 않겠지만, 어지간하면 드시지마세요.23. 골드
'08.9.3 12:24 AM (218.146.xxx.200)키위도 그럴까요...골드키위도그렇겠죠??
24. 수입 과일 무서워요
'08.9.3 2:19 AM (218.39.xxx.87)"차라리 내아이를 굶겨라" 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 한번 읽고 나서 모든 수입 과일 다 끊었습니다.
익지도 않은 과일 따서 원산지에서 액체 농약에 푹 담근후
우리나라에 배 타고 들어온후에 한국 검역지에서 기체 농약 마구 뿌려준후
전국으로 유통 된다네요...25. 맞아요.
'08.9.3 3:06 AM (121.200.xxx.171)차라리 내아이를 굶겨라 저도 그거 보고 많이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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