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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신음하는 지구를 생각하며...

코스모스 조회수 : 310
작성일 : 2010-01-19 20:12:01
기상이변에 신음하는 지구를 생각하며...



꿈많던 어린시절에는 내가 살던 자그마한 동네도 너무 큰 세상이었고

우리들의 전용 놀이터였던 뒷동산도 그렇게 높기만 했다~

서울로 유학하여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방학때 고향에 내려가면

그렇게 크고 높게만 느껴졌던 동네며 뒷동산이 왜그리 작아 보였던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가면서부터 이제 고향마을이 아니라 우리나라,

아니 더 나아가서 지구가 걱정이 되고 우리들의 후세가 걱정이 된다.

개념이 없었을때는 지구는 무한것이며 에너지도 무한하고

하늘도 무한하고 바다도 무한한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유한한 바다, 유한한 하늘,유한한 지구,

유한한 에너지를 걱정하게 되었다.

내가 그만큼 성장한것일까?

수억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축적된 지구의 화석 에너지가 1세기동안에

거의다 소비해버림으로 고갈위기에 있다고 한다.

산업 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에너지 과소비가 부른 결과이다..............

우리의 바다는 오염되었고 우리의 하늘은 오죤층이 파괴되어지고 있다.

에너지는 고갈되고 지구는 병들어 가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아프다고 사인을 보내고 있다.



우리의 몸은 작은 우주,

몸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반하는 생활을 하면

각종 병과 트러블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낸다.

제발 그만하라고.........

지구도 마찬가지다. 병들어가는 지구가 살려달라고 Sign하는것이 기상의 이변이디.

도처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폭우와 폭설, 가뭄과 홍수를 매개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것이다.

너무 힘드니 제발 그만좀 하라는...........

이신호를 잘 감지하고 원인자를 제거하는 길만이 재앙을 피할수 있는 유일함이다.



유한한 바다에 계속해서 오염물질을 내보내면,

무한정 내보내면 산소가 고갈될것이다.

우리가 값없이 마시는 산소의 70%이상이 바다에서 만들어지는데.............



유한한 하늘에 계속해서 공해물질을 내뿜으면,

무한정 내뿜으면 지구안에서 살고있는 동.식물은 질식할것이며

오죤층은 파괴될것이다.

오죤층이 파괴되면 자외선 C파가 대기권으로 흡수되어 인류는 멸종할수 있다.



인간이 추구하는 편리성과 과소비는 지구온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구온도 상승은 남극과 북극의 빙하를 녹여 물이 범람하게 할것이며

지구의 빙하기를 재촉할것이다.

또한 엘니뇨,나니뇨 현상등....

가상이변은 더 많이 더 빈번하게 발생할것이다.



이 모든것들은 내게는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큰 착각이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마시는 물을 통해  

그것들이 오염되어 우리에게 병으로,트러블로 되돌려진다.

그것은 크나큰 재앙이고 다시한번 깊게 성찰해야할  참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그것때문에 인간의DNA가 나쁜 방향으로 유전되기 때문이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후세에까지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인것이다.



현상을 바라볼때 어느것 하나 희망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내가 염세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희망을 말하고 싶다.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지구는 변할수 있고 재난은 피할수 있다.

나혼자는 괜챦겠지 하는 일이,

그것들이 모여서 지구를 병들게 하는것이다.

나라에서 또한 기업에서 환경에 대처하는 일이 있을것이고

가정에서 나부터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살릴수 있는것이다.



조금만 더

환경에,

오염에,

과소비에 관심을 갖자.

재앙은 우연히 다가오는것이 아니듯이

그것을 막을 방법도 존재하는것이다.



우리의 인식과 사고의 변화가 중요하다.

나의 오염원은 너무 작은것이기에 그것을 방관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그것들이 모여 지구를 병들게 하는 큰 원인이 된다.



이제 가정에서 내 자신부터 지구를 살리는 일,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보자~

매우 작은것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작은것이 아니라

지구를 살리는 너무나 큰 일인것이다.



그럼 가정에서 무엇부터 실천해야 하는것일까?

너무나 간단한 일이 지구를 살리는 큰일이 될수 있다.

먼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일이다.

먹을만큼만 요리함으로 남는 음식찌꺼기를 최대한 줄여보자~



식사후 고지방음식의 처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보자~

즉 기름기 묻은 용기를 청소할때 휴지로 닦아낸후 세제로 닦아내는 것,

매우 간단한 일이지만 지구 환경을 살리는 매우 큰 일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용품의 소비를 조금씩만 줄여보자,

그것을 만들기 위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그것을 소각할때 환경이 큰 손상을 입는다.



마지막으로 너무나 중요한것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의 문제이다.



세탁용 세제,

부엌용 세제,

목욕용 세제,

세안용 세제,

두발용 세제,

양치용 세제.

이 모든 세제는 공통적으로 합성게면활성제와

오일성분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오일성분도 생분해성이 늦어지기에 사용을 지양하는것이 좋을것이며

특히 합성계면활성제는 거의 분해되지 못함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가장 큰 원인자로 꼽히고 있다.



강과 바다, 자연을 파괴시키는 합성 계면활성제........

그 유해성을 알면서도 왜 사용할수밖에 없는 물질이 되었나?

바로 가격이 싸고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빨래를 해도 뽀드득........

얼굴이나모발,얼굴을 씻어도 뽀드득.........

양치를 하고 나면 개운함과 상쾌함.............

그 즉각적인 느낌때문에 그리고 그런 느낌을 갖게하는 물질을

값싸게 구입할수 있기때문에.이 세상은

합성계면활성제의 천국이 되어버린것이다.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내분비계까지 교란시켜

우리의 건강한 삶을 파괴시켜가는 원초적인 물질- 합성 계면활성제,

이 물질을 언제까지 사용할것인가?





기업은 돈벌이때문에 이 합성계면활성제를 버릴수 없겠지만

이제 소비자가 나서야 할때이다.

합성게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는 제품을 요구할 권리가

당연 소비자이게 있는것이기에...

합성계면활성제만 사용하지 않아도  인간의 삶의 질은 훨씬 높아질것이며

자연환경은 좀더 깨끗하게 보존될것이다.



인간의 몸도 순환리듬이 손상되면 세포가 활성력을 잃음으로

병으로 트러블로 우리에게 나타난다.

이런 병이나 트러블을 고치는 근본적 인 방법은 약이 아니다.

그 원인자를 제거해야 병이 낫는것이고 또한 다시 걸리지 않는다.

피의 순환리듬이 인간의 건강한 삶을 결정짓는 것이라면

이 지구도 순환리듬으로 그 건강함을 유지하는것이다.



액체상태에서 고체상태로

고체상태에서  기체상태로

다시 기체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이모든 과정이 순환의 법칙일진데 이 순환의 과정속에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오염물질이 침범하게되면

순환리듬에 이상이 생기는것이다.



순환리듬의 손상에 따른 모든 결과는 우리 인간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진다.

식탁으로,

환경으로,

그리고 나쁜 유전인자로.........................



이제 돌이켜야 할때이다.

인식의 변화가 중요한 때이다.

스킨쎌의 작은 외침이 큰 반향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작은것부터 환경을 살리는 일에

인식의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그것이 곧 내 자신을 살리고 후세를 살리는길이기에................



스킨쎌 세포과학연구소
IP : 59.10.xxx.2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8:43 PM (59.24.xxx.57)

    인간이란 존재는 생각보다 의식 수준이 낮아서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인식을 하는 동물이라서
    큰 기대를 안 해요. 그래서 지금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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