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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로타바이러스장염 예방접종 하셨나요?
소아과에서 물어보는데....세상에 너무 비싸네요 ㅠㅠ
폐구균이랑 로타랑 담주에 할것인지 생각해보라는데
폐구군10만원, 로타13만원...
두가지 같이 접종하면 23만원이네요.
없는집에서 애키우려니 정말 장난아니네요.한숨부터 팍....
첫째는 4살인데 그때는 로타접종은 없었는것 같은데...
안해줬거든요..소아과에서도 해주지도 않았구요.
둘째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첫째는 로타는 안해주고도 잔병없이 컸거든요,
백신설명서 읽어보니깐
안해주면 안될것 같기도 한데
다른아기들은 다 해주는 분위기인지 궁금해요.
로타바이러스장염 주사 맞춰주셨나요?
정말 주사값이 뭐이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1. 새댁~
'10.1.19 7:31 PM (125.181.xxx.33)저는 다 맞췄어요 왜냐면 작년에 로타 바이러스가 산후조리원이랑 유치원에서 많이 돌아서.. 저 아이 낳을때도 산후조리원에서 다 퇴원시키고 소독 하고 그랬거든요.. 로타 10만원짜리 3번 맞추는걸로 했어요 13만원짜리는 2번인데 균수가 적다고 하네요 .. 폐규균은 신종플루 땜시 맞췄어요.. 의사샘이 신종플루가 폐로 많이 전이 되는데 그게 좀 확률이 적어진다고.. 하는데..
그닥 인것같고.. 그냥 겸사겸사 다 맞췄어요.. 어우 저는 이렇게 맞추고 뭐 더 맞추니 24만원 나와서 할부2개월하면 딱 할부 끝나면 다시 맞추는게 돌아와요 ㅋㅋ 이제 마지막 3번째 남았네요 ㅠㅠ 부모님도 예방접종은 다 해주는게 낫다고 하셔서 .. 주사값 너무 비싸요!!2. ..
'10.1.19 7:32 PM (58.233.xxx.59)거기다 2,4,6개월엔 뇌수막염도 접종해야하자나요..것두 4만원.
2개월에 보건소에서 기본접종하고도 27만원....
4개월에 27만원....6개월엔 14만원....-_-;;
로타바이러스로 로타텍하고 로타릭스 2가지던데....
로타텍이 예방범위가 좀더 높다지만 10만원씩 3번이구...
로타릭스는 13만원씩 2번....
울동네 의사는 둘다 별차이 없다고 저렴한거 접종하라더라구요..
그래도 27만원 접종하고나서 후덜덜~~
간호사가 일시불로 하는거...2개월할부로 끊었네요...-_-;;3. 저는
'10.1.19 7:56 PM (220.127.xxx.185)맞췄어요.
주위에 금액 때문에 안했다가 아기가 로타 장염 걸려서 너무 너무 후회하는 아이 엄마를 봤어요. 아기가 엄청나게 아파하고 괴로워했다고 하더라구요.
좀 비싸긴 하지만 맞히시는 게 마음이 편할 거예요. 저도 로타텍으로 했어요. 저 다니는 병원에서는 그것밖에 없기도 했고요.4. .
'10.1.19 8:05 PM (58.143.xxx.38)지금 아가가 16 개월인데, 맞출거 다 맞췄어요,
로타까지 3 번이면 다 되는거 같아요5. 21개월
'10.1.19 8:48 PM (125.176.xxx.160)전 안 맞췄어요
08년 3월 생인데요,
우리나라 소아과 최고의라 불리는(이렇게 써놓고 민망합니다;;)
선생님께 항상 특진 받으면서 예방접종 했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해당시기에 말씀없으셨고, 폐구균만 해주셨어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같은 선생님께 진료받는 제 친구는 했더라고요
다시 예약잡고 가서 따졌죠;;;;
로타약이 그 종합병원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었고,
굳이 권하지는 않는다고.. 엄마들이 원하면 해주고..
그리고 그땐 이미 애기가 8개월인가, 10개월이었는데..
이정도면 안 맞아도, 혹시 걸린다해도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
전 돈 굳었다... 좋게 좋게 생각하고 끝냈어요;;6. 맞췄어요.
'10.1.19 9:44 PM (61.101.xxx.117)저도 주변에서 로타 한번 걸리니 엄청나더라.. 하는 말들을 들어서 맞췄습니다.
사실 한번 걸리면 입원비에, 치료비에 로타 접종비 뛰어넘죠.
그러고보니 다음주에 2차 접종하러 가야하네요.
그나마 주사로 맞는게 아니라 먹는 약 형태라서 좋네요.7. ..
'10.1.19 9:50 PM (121.186.xxx.21)우리애때 로타 예방이 없었거든요
우리애 20개월에 로타 걸려서 정말 제가 죽는줄 알았어요
그냥 죽죽 싸는데
애는 기운 없어서 축 늘어지고 똥꼬는 다 헐고
아침에 짐싸들고 입원했어요
다른 애들한테 피해줄까봐 1인실 입원했구요
입원해서도 줄줄 싸서
시트 가는게 미안할 정도였어요
얼마나 갈아댔는지
기저귀에 넘치게 싸고
기저귀 가는 동안 또 싸고 ...
장염중에 제일 심한게 로타바이러스라고 하더라구요
하세요
접종비보다 입원비가 훨~~~~씬 더 나왔어요
돈보다 아이가 힘들어하는게 더 마음 아팠어요8. ..
'10.1.19 9:51 PM (114.205.xxx.21)일부러 로긴했습니다.
지금 4살아이 두살때 걸렸는데
그때 로타백신이 없어서 그냥 지나갔는데 나중에 그게 걸렸는데..
이게 진짜 애잡는줄 알았어요...
그냥 장염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입원해서 독실쓰고 일주일 있었습니다...9. 웬만하면
'10.1.19 10:20 PM (115.136.xxx.230)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울 아이 36개월에 로타바이러스 장염 걸렸는데 정말 무슨 일 나는 줄 알았어요. 큰애도 옮을까봐 전전긍긍.. 일주일 입원했었는데 그 후로 장이 안좋아졌는지 6살이 된 지금까지도 컨디션이 안좋으면 배부터 아프다고 그러네요.10. 맞추세요
'10.1.19 11:35 PM (68.217.xxx.162)그런 백신이 있다는것도 몰랐어요. 우리애들은 작년에 걸려서
몸에 면역이 생겼겠지만, 그 당시엔 저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돈이 얼마든 빨랑 맞추세요. 애 잡아요.11. 호두엄마
'10.1.20 1:33 AM (119.70.xxx.150)저도 고민하다가 했어요..
2번 먹는걸로 했는데 저 위에 댓글보니 균수가 적다구요?ㅡㅜ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똑같은데 단지 새로 나온거라고 그러길래 횟수도 작고 가격도 싸길래
바로 2번 먹는걸로 했는데..ㅡㅜ
혹시나 로타장염 걸리면 너무 미안할것 같아서
접종했네요..정말 애들 예방주사비 넘 많이 들어요..12. 고민하다
'10.1.20 2:28 AM (218.39.xxx.7)저두 3번 먹이는 걸로 했어요..
비싸서 부담은 되었지만 장염 무섭다고 하길래 먹였지요..
제가 다니는 병원은 로타 접종 안하는 병원이라 멀리까지 가서 먹였어요.
덕분에 24개월 넘은 아이 지금까지 장염 한 번도 안걸렸네요..13. 했어요
'10.1.20 4:54 AM (124.56.xxx.53)저는 큰애가 5살 됐는데, 큰 애 키울 때는 우리나라에 로타장염 백신이 없을 때였어요.
둘째는 돌 지났는데, 다 했고요.
로타텍- 다니는 병원에서 권하길래 그걸로요.
폐구균+뇌수막염+로타장염 해서 24만원씩 카드로 쫙 그었지요.. 2,4,6개월 세번을요.
로타장염은 8개월 이전에 다 끝나야한다고 들었어요.
그 이후에는 장중첩을 일으킬 수 있다네요.
친구 아이도 저희 큰 애와 같은 나이인데, 얘는 미국에서 낳아서 3살에 한국에 왔는데
미국에서는 로타장염을 필수접종으로 해줬나봐요.
로타장염은 접종표에 있고, BCG가 없어서 한국와서 했다고 하더라구요.
로타장염 접종을 안했다고 다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 큰애도 안걸렸어요)
그래도 할 건 하는게 마음 편해요.
애들 아파서 응급실 가면, 제일 먼저 묻는 게 예방접종은 순서대로 다 했는지에요.14. plumtea
'10.1.20 6:00 AM (125.186.xxx.14)저도 세째 막내때 첫 접종하러 가니 마침 나온 따끈따끈한 예방약이라 하더군요. 저희 집 애들은 로타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요. 하룻밤에 7번 토하고 에가 축 쳐져서 새벽에 애 싸매서 응급실로 향한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얼른 맞추었어요. 그게 생후 몇 개월 지나면 맞출 수도 없는 주사라길래요. 막내가 4살인데 이 녀석은 로타로 병원 간 적 없어요. 그것만 해도 감사하답니다.
15. plumtea
'10.1.20 6:01 AM (125.186.xxx.14)앗 주사아니고 먹는 약이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