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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럴수가.....우연치고는 너무나 희한한 우연이죠.
구조단 숙영지 인근 고급주택촌 '벨빌'은 멀쩡… 이 난리통에 운동 즐기는 사람도
한국 구조단의 숙영지에서 차로 20분쯤 떨어진 곳에 '벨빌(Belvil)'이라는 고급주택촌이 있다. 이곳에 사는 현지 한국 교민은 "아이티는 부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철저히 나눠져 있다"며 "잘 사는 사람들은 절대 다른 부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변안전 문제 때문에 5개월 전 이곳으로 이사온 교민은 월 임대료와 경호비용 등으로 한달에 2,500달러를 쓴다고 했다. 아이티인들의 한달 월급이 보통 3,000구드, 환율로 70달러 정도. 돈은 차치하고 일자리 잡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 아이티인들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이다.
교민을 따라 17일(현지시간) 따라간 이 곳은 말 그대로 별천지였다. 차가 입구에 들어서자 육중한 차단막이 가로막았다. 입구에서부터 주민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신분 확인 뒤 차단막이 열리고 들어가자 전혀 다른 세상이 나왔다.
저택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고급주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입구 쪽 한 저택의 야외 접대시설이 지진으로 무너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멀쩡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바깥은 참혹한 데 육중한 울타리 안에서 여유 있게 운동을 즐기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차 4대는 한번에 충분히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주택가 곳곳에 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수백채는 됨직 했다.
집 내부도 대단했다. 수영장이 있었고, 응접실로 보이는 방도 몇 개 되는 것 같았다. 교민은 현지인이 대부분이지만, 외국인도 적지 않다고 했다. 외국인에 대한 신변안전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외국인은 돈이 부족하더라도 결국 이곳으로 온다고 했다. 그는 벨빌 같은 고급촌으로 포르토프랭스에는 '떼오닷(Theodatt)'이란 곳도 있다며 "한국 교민은 이 두 곳에 많이 산다"고 말했다.
좀 다른 얘기지만 포르토프랭스의 따바거리에 있는 미 대사관 건물. 전력이 끊겨 밤이면 암흑천지로 변하는 도시와 달리 미 대사관 건물은 24시간 휘황찬란하다. 아이티의 두 얼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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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지진으로 그 난리인데 부촌만 싹 비켜갔네요. 참 희한하네요.
아무튼 이런 양극화 모습이 아마도 한국의 미래 모습이 아닐런지...
그래서 현재 한국의 기득권층은 목놓아 외치는지도 모르죠.
인구가 줄어든다, 애를 더 낳아라...
한국인구 5천만, 인구밀도 세계 3위
실업자수 400만, 일자리없는 비경제활동인구가 1600만명
이래도 애를 더 낳아야한다. 아이티같이 나라전체를 거대한 빈민굴로 만들려면 아직 멀었다,
한국은 중산층이 너무 많아 곤란하다,
중산층을 빨리 빈곤층으로 만들수 없으니 애라도 많이 낳아서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내몰아야한다...
그래야 빈민이 많이 생길수 있다...
더많은 빈민을 위해 부디 애를 낳아라...
이런거 같지 않나요?
젤 불쌍한 사람들은 애많이 낳게 꼬시니까 정부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
진짜 인구가 줄어드는 줄 알고, 일할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애낳으면 애국하는 줄 알고 뿌듯해하는 사람.
에궁..
자식들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일인줄도 모르고...
아이티보니까 지진나기 전에도 대부분이 일자리가 없고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데,
그나마 일자리 있어도 한달 월급 70달러, 우리돈 한 8만원정도 월급받으며 사는 빈민들 천진데,
현재 한국도 일자리없는 15세이상 성인인구가 1600만명 이라잖아요. 엄청난 실업인구죠.
일할 사람 천진데 적당한 일자리가 없어 노는데 왜 애를 낳아라는거죠???
1. 신기한 세상
'10.1.19 7:39 PM (59.11.xxx.173)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3&newsid=20100119142315095&...
2. 이거보면
'10.1.19 7:49 PM (59.11.xxx.173)다음에서 단돈 1000원이면 아이티 지진으로 고통받는 아이를 구할수 있습니다 라고 배너 띄우는게 허탈하죠.
바로 그 도시 안엔 그 난리에도 수영장 있는 저택들에서 조깅을 하고 있다는데....
아이티 참상을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도와야하는지...
그 여유로운 같은 도시안의 부자들이 좀 도와주면 되지....3. k
'10.1.19 7:57 PM (121.88.xxx.96)애 많이 낳아라 하는 의미가 일할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니고
물건 소비할 사람이 없다. 값싸게 부려먹을 사람이 없다는 뜻이라고 읽혀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너무 이뻐요. 이러면서 계속 아이 많이 낳는 분들 보면
걱정없는 아주 부자이거나 멍청하거나 이렇게 보입니다.
생명은 참 귀하고 소중하다고 배웠는데 현실은 거기나 여기나 참혹하네요.4. 돈이 있어야
'10.1.19 8:01 PM (59.11.xxx.173)물건을 소비하죠. 1600만명중에서 돈이 없어 소비를 못하지 돈만 주면 얼마든지 소비할 사람 쎘는데...
그나저나 지진이 너무나 신기하네요. 어떻게 부촌과 미국대사관만 비켜갈수 있는지...
머 이런 지진이 다 있습니까.5. ..
'10.1.19 8:04 PM (222.238.xxx.158)우리나라도 실업자수가 천만명을 넘어서고 있고..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을거라는 통계도 있는데..
이렇게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인구들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인구가 너무 적다 저출산이다 하는거 좀 와닿지 않죠.
기업체들은 나이보고 뽑고. 나이많으면 퇴출당하고.뭐 이런거 보면
노동현장에서 인간은 거의 소모품인데.. 뭘 자꾸 아이낳으라고 종용하는지이해않가죠.6. 2차대전땐
'10.1.19 8:04 PM (59.11.xxx.173)자본주의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전쟁을 택했다는데, 혹시,,,, 설마,,,,,,
아니겠죠?
하여간 별스런 지진도 다 있네요.7. 전두환 팔순잔치
'10.1.19 8:13 PM (59.11.xxx.173)하는거보니 백살까진 살겠던데요.
하여간 수명이 백살까지 늘어나면 적어도 75까진 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머 역대 대통령들은 그러지 않았나요?
정치인들, 재벌들, 지들은 75까지도 했으면서 왜 평민들보고는 45세만되도 나가라는지...8. 푸하하
'10.1.19 10:11 PM (114.207.xxx.210)글 쓰고
[신기한세상][이거보면][돈이있어야][2차대전땐][전두환팔순잔치]로댓글 다섯개 달아놓고....
Haiti지진까지 [애 낳지 말기]로 연관시키느로 북치고 장구치시님이 참 눈물겹네요.
진짜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 궁금.9. ㅋ
'10.1.19 10:21 PM (58.227.xxx.121)원글님 오늘의 결론도 역시나 애 낳지 말자네요..
예전에요.. 저 대학때 친구들 중에 깔대기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무슨 말을 하던 결론이 결국 자기 자랑으로 끝나서..
어떤것이든 모아서 자기자랑이라는 작은 구멍으로 내보낸다고.. 신기한 재주라고.. 깔대기라는 별명을 다른 친구가 붙여줬었는데..
갑자기 깔대기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ㅋ10. 에궁
'10.1.19 10:23 PM (59.11.xxx.173)또 114 똥파리 하나 날라왔네요. 이건 무쉬-
아까 뉴스보니 약탈이 심하다는 내용 나오던데, 혹시 봤나요?
사흘 굶으면 누구라도 도둑질한다는 옛말도 있지요. 광장같은데서 먹을 꺼나 좀 충분히 나눠주지 정부는 뭐하고 있나 몰라요.
부촌까지 자동차가 다니는거보면 도로가 완전히 다 파괴된것도 아닐텐데,
아니면 멀쩡한 부촌근처에서 먹을걸 나눠주던지...
한쪽에선 굶주림과 목마름에 폭도로 변한 사람들을 마치 야만인인양 비춰주면서
한편으론 지진으로 다친 사람을 구해주는 서방기자들을 열심히 보도...
내생각엔 파묻힌 사람 구조도 중요하지만 멀쩡한 사람 굶주림부터 해결해주는게 급선무같은데요.
배고픔만 해결해줘도 그 사람들이 파묻히거나 닫힌 이웃들을 구조하는데 동참할거 같은데 말이죠.
그렇게 다친이들 치료해서 살려놔도 정작 먹을게없어 굶어죽는다면 차라리 현재 굶주림으로 약탈에 나선 사람들 먹을거나 먼저 주지...
이상한 나라, 이상한 언론, 웬지 뭔가 이해가 안되죠.11. 뉴스에서
'10.1.19 10:28 PM (59.11.xxx.173)무너진 가게 같은데서 먹을걸 약탈하는 사람, 그걸 돌로 위협하며 뺏으려는 사람,
한마디로 아비규환,
같은 지진이 나도 중국과는 너무 다르죠.
군인은 구조보단 길거리 굶주림으로 서성이는 사람들한테 총이나 겨누고 있고,
참...
중국 스쵠성 지진났을땐 중국군인들은 도로가 끊겨 못들어가니 공군에서 낙하산으로 투입되어
구조활동과 식량전달에 매진하더만,
너무나 이상한 아이티...12. 이상한게 아니라
'10.1.19 11:08 PM (121.134.xxx.93)그만큼 정부가 실종이 됬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지진이 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 자체가 무너진 지진은 아니었지요.
국가 모든 시스템은 건제한 상태 아니었습니까.
아이티는 대통령이 지진발생 하루동안 실종(?)이 된 나라입니다.
정부라는 자체가 아예 실종을 해 버린 상태에요.
남의 나라 군대를 빌려서 치안을 유지한다면 그건 갈때까지 간 나라지요.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면 누구라도 저렇게 됩니다.
인터뷰 못 보셨나요.
누구도 우릴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하는 아이티인들이요.
지금 아이티는 공군을 낙하산으로 투입해서 구조활동과 식량전달을 할 정부가 없어요.13. 그래도
'10.1.19 11:15 PM (59.11.xxx.173)총들고 선 군인들이나 경비원들이 다 미군들은 아니겠지요.
아이티인 군인이나 경비도 있던데요,
국가기능이 무너진 건 아니죠.
아이티인 모두를 위한 국가가 아니어서 그렇지, 부촌의 평화와 일상은 지켜주고 있잖아요.
그 아비규환에도 부촌은 대저택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여유있게 조깅도 하는 일상을 보인다잖아요.
이게 완전 무정부라면 가능하겠습니까?14. 음모론
'10.1.19 11:32 PM (119.67.xxx.56)예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진원지 가까이의 미국부대는 멀쩡하고
이번 아이티 가까이 미군기지도 아무 영향을 안 받았으니,
알래스카의 하프에 의한 인공적인 지진이 아닌가 하는 썰이.........15. 하프가 뭔가요?
'10.1.19 11:46 PM (59.11.xxx.173)알래스카요?
지진을 인공적으로 일으킬수 있다는 말인가요?
지진인지 대규모 폭발인지 하여간 부촌과 미국대사관만 멀쩡하다니 별 생각이 다드네요.16. --
'10.1.20 12:29 AM (114.207.xxx.210)-------------
여기까지-- 본인이 글쓰고 직접 댓글 10개 쓰심.17. 그만~
'10.1.20 12:55 AM (219.251.xxx.228)그럼 원글쓴 사람은 댓글 올린이에게 답댓글도 못다는가?
참 할짓 디게 없다.. ㅉㅉㅉ
114님 애 많이 낳으세요... 그게 애국하는 길이지요..18. 맞아요
'10.1.20 3:44 AM (121.166.xxx.34)위에 음모론님 . 저도 그 비슷한내용의 관련 다큐 본것 기억하네요 .
그 기술을 개발한 무슨박사가 폭로했죠. 인도네시아 쓰나미인가가 지난뒤에
이건 미국정부가 한짓이다 ,그 기술을 자기가 개발했고 미국정부에 넘겼고,
그기술의 원래의도는 인간에게 유용한건데 (박사와 미군측의 약속도 있었다고 한듯
좋은곳에만 사용하겠단..박사 안습 ㅠㅠ 그말을 믿다니), 쓰나미사건을 보고 그 박사가
저건 자기의 기술을 이용해 일으킨거다 이번 쓰나미는 단지 실험이다. 앞으로 그 기술을 이용해
천재지변을 가장, 미국은 이득을 챙길것이다 .무서운 재앙을 초래할것이다 .막아야한닥 어쩌구
실제 미군측에서도 박사의 모든말과 그 기술의 실체도 인정했는데, 단지 그런 실험은 절대 하지않았다고 했죠.
박사의 무슨 측정 그래프로 보면 그 미해군 기지에서의 실험이 쓰나미를 일으킨게
확실하다 그런내용.. 그것을 보며 저론 엄청난 내용이 뉴스화되지않는 이유는 뭘까 했죠.
저게 사실이면 우린 이제 *됐구나 ..했네요 .
그 박사 아직 살아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쩝 .
이번 아이티 지진 보면서 , 실험은 다 마치고 드디어 실전에 사용하는건가 ...싶었어요 .19. 음모론
'10.1.20 7:58 AM (119.67.xxx.56)아이티가 친미국가 아닙니까. 미국이 쥐락펴락하는.
지진핑계로 기다렸다는 듯이 미군 파견해서 아이티를 점령하다시피 했지요.
자국에 홍수 나서 미국민들 죽네사네할때는 완전 늑장대응했으면서.....
미국이 아이티를 완전 장악하면 인근의 반미국가인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손쉽게 압박할수 있으니까요.
미국 지네들이 정말 인도주의를 생각했다면 아이티에 구호물자를 싣고온 프랑스의 비행기의 착륙허가를 안 내서 그낭 돌아가게 만들지는 않았겠죠.
악의 축은 오히려 미국 아닐까요.20. 악의 축은
'10.1.20 9:11 AM (59.11.xxx.173)당장 한국에 대한 것만 봐도 그렇죠.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그렇게 놔둔거 보면...
무엇보다도 미국을 움직이는 세력인 금융자본이 달러를 남발해서 그걸로 수십년간 엄청난 보너스로 부를 누리고 있다는 것.
한국은 작년에 엄청 수출해서 40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도 오히려 살기가 더 어려워졋죠.
그 돈 다 어디로 갈까요. 국내 기득권층도 가져가겠지만,
금융개방 강요해서 노략질 시스템 만들어놓고 달러 쫙 빼갔다가 도로 확 유입시키면서 각종 FX, 파생, 선물, 옵션, 주식배당금, 머 그런걸로 빨아갔겠지요.
그건 그런데 과학의 발전이 꼭 좋지만은 않네요. 정치권력을 그런 세력들이 쥐고 있는데 좋은데 쓰겠습니까.
그 박사는 뭐하러 그런 기술을 개발해서 이 난리를 치게 만들었을까요.
정말 그 말이 맞는지 아직도 믿기질 않는데,
과학의 발전은 정말 놀랍군요.21. 아님
'10.1.20 9:11 AM (110.8.xxx.19)신은 부자를 좋아해..
22. ㅋㅋㅋ
'10.1.20 9:26 AM (59.11.xxx.173)신은 부자와 미군기지를 좋아해.. 글쿤요.
23. ㅠㅠ
'10.1.20 9:49 AM (110.11.xxx.172)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답니다.ㅠㅠ
24. 미국은
'10.1.20 9:53 AM (59.11.xxx.173)누가 미국을 주도해왔을까 생각하면..... 인간의 본성 문제까지 가네요.
이젠 나도 아는 금융자본들의 전세계 수탈(골드만삭스-이 가문은 어느 가문?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 또 뭐가 있나요?)
그전엔 베트남전으로 군수자본 중심으로 엄청난 돈벌이(군수자본 역시 록펠러나 로스차일드도 들어가겠죠?)
덕분에 전세계는 달러 남발로 앉아서 손해, - 종이돈 말고 진짜돈인 금으로 탈출, 그러다 미국이 금리를 20%까지 올리면서 금값을 폭락시켰죠. 덕분에 금값 폭락으로 소련 경제사정 나빠져 망함, 동구권 따라 망하게 함.
2차대전, 6.25
그전엔... 남북전쟁후 본격적 공장생산 발달, 더불어 노동착취에 대한 미국노동운동 거쎄짐.
이당시 10세 미만의 아동노동도 많았다죠?
이 과정에서 노동절, 메이데이 탄생, 미국 노동운동을 관리하기 위해 자본측은 FBI (미연방수사국)을 만들었다지요.
결국 노동운동을 거세시키고 귀족노조를 만들어 미국노동운동을 진압
그전엔... 흑인노예를 통한 면화생산으로 돈벌이..
노예탄압에 대해선 머....
그 오래전엔.... 신대륙에 첨와서 인디언들을 몰살하고 그 땅을 차지...
미국역사를 보면 욕심많은 인간들의 지배역사, 인간중에서 아주 냉혈한이고 탐욕스런 인간들이 주도해왔죠.
착하면 당하는 세상...25. 음모론
'10.1.20 10:00 AM (119.67.xxx.56)미국의 실체를 파악하는데는 딱 한가지만 알면 될듯해요.
미연방준비은행이 개인소유라는 것. 원글님 댓글에서 언급된 가문들꺼지요.
그런 연방은행이 미국민을 위해서 움직일까요, 지들 주인들을 위해 움직일까요.
미 군산복합체들이 미국민들을 위해서 전쟁할까요, 지들 주인들을 위해 전쟁할까요.26. 삼성과 이명박의
'10.1.20 10:02 AM (59.11.xxx.173)자신감도 미국을 보고 나오는 걸까요?
미국을 움직이는 세력이 록펠러니 로스차일드니 뭐니 하는 가문인데
나라고 한국을 영구지배하지 못할소냐...
머 이런.. 자신감?27. ___
'10.1.20 10:45 AM (119.199.xxx.147)무섭다...
북한핵대피시설 파괴 시뮬레이션 한거람서요? 아이티서?
그래서 부촌과 미대사관만 샥 피켜갈수 있었다는건데.
조절불가능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기 땀시.28. 고등학교때까지
'10.1.20 10:46 AM (59.11.xxx.173)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졌던게 순전히 영화나 미국 드라마 시리즈 덕분이었죠.
차암, 허탈하죠.
어렸을때 즐겨본것들, 전투? 전우?, -지금 생각하면 웃기죠. 미국을 정의의 사도로 둔갑시켰으니, 아무리 히틀러가 더 잔인한 파쇼라도 결국은 지들 자본세력들간의 잇권다툼인것을...
그 유명한 6백만불의 사나이, 이것도 풋, 미국정부를 정의의 사도로 여기게 만듬.
미국자본은 선전도구로 영화나 드라마를 잘 이용했지요. 헐리우드 영화계는 그래서 ...
물론 여기 대항하는 채플린같은 사람은 그래서 추방당한거군요.
독립영화같은걸로 양심과 이성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쪽으론 돈줄을 안푸니...
영향력이 별로..29. 긴가민가
'10.1.20 10:59 AM (125.135.xxx.227)아침에 미군이 아이티 대통령궁을 점령했다는 기사보고..
왜 점령했지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라면 미국 너무 잔인해요..
공상과학 만화같아요 ㅡ.ㅡ;;;
곧 미치광이가 지구를 멸망시키겠네요..30. 미국군인들도 불쌍
'10.1.20 11:34 AM (59.11.xxx.173)한편으론 그런곳에 동원돼가니 불쌍하고, 또 한편으론 자기 이익을 위해 냉정하게 총을 드니까 야만적이기도 하공...
미국군인들은 우리처럼 징집제가 아니고 돈벌러 들어간다면서요.
학자금대출받은 빚 갚으러 들어간다로요?
미국부자들은 머리도 좋아요. 자기네들이 장악한 대학들, 등록금 확 올려서 돈도 벌고,
부잣집 아닌 애들 평생 빚지게 만들어서 자신들이 장악한 은행에서 이자장사도 하고,
좋은 직장 못구한 애들 빚갚으라며 군인으로 들어오게 만들어
이라크건 아이티건 자기들 필요지역에 점령군으로 투입시키고
정말 사람들을 자기맘대로 요리 잘하네요.31. .
'10.1.20 12:42 PM (121.184.xxx.216)내진 설계를 잘 했겠죠.
32. 원글님은
'10.1.20 12:49 PM (121.133.xxx.238)애를 진짜 안낳으셨나요?
이런 생각 하시는 분은 정말 애낳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분이 애 낳는 거야 말고 "재앙"이죠
나이 마흔 다섯에 애 낳는게 재앙이 아니고
무슨 일이든 산아제한으로 끌어 붙이시니 원~~~
뭐하는 양반이신지
여잔지 남잔지..????33. 원글
'10.1.20 1:37 PM (59.11.xxx.173)지구상 어디가 살기 좋을까, 다큐나 여행프로보니 소박하게 살기좋기론 구소련권이 괜찮아보이더군요.
독립한 나라마다 아이들에 대한 복지나 학비같은게 다 다르겠지만, 의외로 삶의 질은 괜찮겠데요.
키르키즈스탄 같은데는 일단 외모가 거의 한국인과 비슷한데 피가 좀 섞인탓인지 눈은 크면서 볼살은 통통한 몽골리안 얼굴, 일전에 나온 순덕이랑 비슷한 외모.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추운날씨에도 9살짜리 여자애 학교수업을 아침 8시에 시작해서 11시에 끝납니다.
집에서 양들을 키우는 완전 시골인데 아침에 등교할때는 아이 엄마가 뒤로 안아주면서, 오늘 시험 잘봐라, ㅎㅎㅎ
추운 날씨로 모자에 목도리로 얼굴을 둘둘 두르고 눈만 내놓고 가는데 애엄마가 사랑스럽게 볼에다 뽀뽀해주며 배웅해주는 모습도 정겹고, 참, 그 애엄마가 나이가 꽤 많아 보이데요.
학교가니 난방이 잘돼서 그런지 다들 외투벗고 이쁜 교복으로 갈아입었는데 교복이 화이트와 검정색으로 민속의상같기도 하고 유럽의 아로아 의상같기도 햇는데
그 오지지역인데도 교복만보면 미적 감각이 상당합디다.
애들이 학교가서 단체로 노래하는데 노래가사도 너무나 정겨운 가사들...
에궁..
그것만 보면 유토피아가 따로 없더라는...34. 불쾌
'10.1.20 1:40 PM (116.123.xxx.59)앞부분 내용 잘 읽다가 뒷쪽으로 가서 기분이 팍~ 상하네요..
애 많이 낳는게 나라를 위해서 낳는건가요?
저 이번에 셋째낳고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애국자" "셋째는 부의 상징" 이였습니다
애를 낳는건 남을 위해서.. 빈민이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아마도 이 글을 쓰신분은 아이를 가져보지 못하신분 같습니다
불쌍하군요..35. 원글
'10.1.20 1:45 PM (59.11.xxx.173)불쾌한 분은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수를 보면 불쾌하겠지만,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태국, 아이티같이 인구많고 실업자 천지인 나라들보면 걱정이 안되십니까?
아이가 언제까지 내품안의 자식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그애들의 미래도 생각하며 낳아야하는거죠.
님같이 이미 낳은 애는 어쩔수없이 최대한 경쟁에서 낙오되지않게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겁니다.
아니면 한국도 곧 필리핀이나 아이티같은 빈민굴이 될 테니까요.36. ㅁ
'10.1.20 2:41 PM (119.196.xxx.28)우리 올케는 딸 둘 낳고 우리 엄마 성화로 셋째로 아들을 낳았어요 16년 전에..
그때만 하더라도 시어머니의 아들타령으로 이런 케이스로 자녀를 셋가진 가정이 많지만
지금에 와서 별로 넉넉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식을 셋이나 두는거 보면 참 미련하게 보이고 무책임하게 보여요
자신들은 자식이 많으면 보기 흐뭇할지 모르지만 태어난 사람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지 막막할텐데 말이죠.37. 킴쌍킴쌍
'10.1.20 5:16 PM (220.67.xxx.93)휴.... 이제 26살인데 한숨이 나오네염....ㅠㅠ 슬픈 현실이다....
38. 에구
'10.1.20 6:04 PM (210.126.xxx.102)하늘님도 있는사람 없는사람 차별 하시나봐요, 우째 잘사는동네는 끄떡없고 없는동네에만 그리 모질게ㅜㅜㅜ
39. 윗님
'10.1.20 6:08 PM (59.11.xxx.173)댓글 잘 읽어보시면 그게 아닐수도 있네요...
40. 어머 ㅁ님...
'10.1.20 6:21 PM (180.66.xxx.28)제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별로 넉넉치도 않은데 자녀셋가진가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제가 생각해도 참 미련하고 무책임한거 맞아요...-_-;41. ^^
'10.1.20 7:13 PM (121.88.xxx.203)원글님이 몇번 아이낳지 말자,고 말씀하셨었나봐요.^^
그냥 원글 뒷부분은 실컷 아이들 이야기 하고는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괜한 소리로 마무리 하는 정도의 글로 이해했거든요.
다시 읽어보니 좀 ....
저희 셋째 생각하고 있는데 결코 국가에서 장려해서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인구의 비율이 고령층이 점점 늘고 있는건 사실이잖습니까.
몇해 끊었다가(?) 다시 인구를 늘린다는것도 불가능한 일이고...
"진짜 인구가 줄어드는 줄 알고, 일할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애낳으면 애국하는 줄 알고 뿌듯해하는 사람" -이런 생각으로 아이 낳는 사람이 과연 원글님 말처럼 많을까요??
조금 오버하시는 느낌이.....인구 문제에 관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