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통분만..부작용있나요?
첫째때처럼 진통할 자신이 없어서..
둘째는 무통분만으로 낳으려고요.
진행이 너무 빨리 되었을 경우랑
마취과 의사선생님이 안 계신 경우말고는
대부분 할 수 있다고 하던데..
허리가 안 좋아진다더라~
무통주사가 진짜 아프다더라~
이런 얘기가 있더라구요.
맞아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그리고 무통주사 많이 비싼가요?
1. 무통주사
'10.1.15 1:52 AM (118.222.xxx.229)나라에서 공짜로 맞혀주는 거라고 하던데요?
저 무통 했는데, 담당 의사샘이 시간되고 여건되면 걍 무조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진통 초반까지만 해도 하지말까?하고 고민하다가
으아악~할 상황 되고 나서, 간호사분이 무통 하실분?하는데 젤 먼저 손들었어요 번쩍!
무통, 등쪽에 아주 얇은 관?같은 걸 꽂고(이게 주사임)
약을 조금씩 떨어뜨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주사 맞을 땐 따끔!해요. 그치만 진통에 비할 순 없지요...--
맞고 나면 상태가 어떠냐면, 전까진 무쟈게 아팠었는데,,,진통은 느끼나 참을 만한 정도...
부작용이라면 제가 알기론
무통 해도 약발?이 안먹히는 사람이 있어서 무통해도 여전히 진통으로 아픈 사람 있다고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무통이라 넘 진통이 안느껴져서 힘 제대로 못줬다는 사람 있다네요.
그치만 저에게는 한겨울 어그와도 같은 구세주였어요!
누가 물어보면,,,,,
당근 해!!라고 말합니다.^^2. //
'10.1.15 2:07 AM (218.235.xxx.94)전, 큰아이를 그냥 낳았기 때문에 둘째아이도 당연히 그렇게 나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진통 진행되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물으시는 겁니다.
"무통 하실거죠~?"
그래서 "그거 부작용 없나요~?" 어쩌구 몇가지 질문 하고
삼성***이었는데 요즘은 다들 한다고.
왜 일부러 고생하냐고 권하시는 듯한 분위기...
마취과 선생님도 계시고..
그래서 일단 신청해 놓고 왠만하면.. 취소하고 그냥 낳으려고 했거든요.
제가 워낙 자연주의라.. ^^
그런데 큰애때는 참을만하던 진통이
무통주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유난히 너무 힘든거에요.
그 순간부터 무통주사 언제 맞냐고 물어보고
그로부터 의사선생님 오시고 주사맞기까지 한~ 20분이 어찌나 길고
어차피 맞을 주사, 왜 빨리 안놓아주나 원망스러웠어요.
막상 맞을때는 좀 두렵더라구요.
맞을 때는 전 좀 아팠어요.
맞고 나니. 전 진통이 오는 느낌은 있지만 하나도 안아파서 중간에 졸기도 했어요.
막판에 힘줄 때는 주사량을 줄이거나 없애는지
거의 제대로 진통이 와서
어려움없이 힘주고 아이 낳았구요.
약간의 부작용이랄까~?
아이낳고 한 3-4일 주사맞은 허리부분이 아파서
괜히 맞았나 걱정했는데
2주정도도 안지나서 그런 증상은 없어졌고
아무 부작용 없이 살고 있습니다.
다시 낳으라면.. 전 안맞아도 낳을 만 했을거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당시는 정말 구세주같았어요.
맞으셔도 무슨 문제되는 건 없을것 같아요.3. ...
'10.1.15 2:13 AM (221.139.xxx.247)지금 23살인 시누 낳을때 시엄니가 무통 맞으셨다고 하셨어요..(늦둥이 보셨거든요..)
시누도 글코 시엄니도 글코..
부작용 없든디요..^^;;
저도 찝찝해서 안 꼽고 참았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퇴근 직전인 마취과 의사 불러다 꽂아 달라고 했다고 욕묵고 그랬네요..(퇴근전에 미리 꽂으라고 했는데 제가 안한다고 우겼거든요..)
그리곤 정말 꽂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든데요....
저는 원캉 허리가 안 좋은 경우였는데 무통 때문에 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요..(원래 아픈 허리 였음...)
애도..
그냥 저냥...
제 머리 닮아서 나온것 같고..^^4. 평소
'10.1.15 2:19 AM (119.149.xxx.217)허리에 문제 없었다면 하시는게 좋을거같기도해요.
공짜인데다가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막판진통전까진 그래도 어느정도 경감시켜주니까요..
무통해도 막판엔 어차피 꺼버리니까요..
그런데 저처럼 허리가 평소 안좋았던 사람은 제주변에 적극 말리고있어요.
전 디스크가 있었는데 진통 참을수 있을거같아서 허리더 나빠질까 염려되어 안한다했어요.
그랬더니 간호사며 의사며 이 좋은걸 왜 안하냐면서 자꾸자꾸 꼬시고 남편까지 단도리해놨었는데 마누라 힘든거보더만 혹해서 하라고...
자꾸자꾸 와서 귀찮게 하길래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허리에 관 꼽은지 몇분 되지도 않아서 (약효과 나타나기도 전에) 진행이 급속도로 빨라져서 약은 써보지도 못하고
애낳고 열흘정도는 다리 절면서 다니고
그 이후로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산후조리 내내 매일 한의원에 침맞으러 다니다가
결국 아기가 만5개월 채웠을쯤해서..디스크가 터져 신경에 콕~박힐정도라고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누워서 일어나지도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져서
119에 실려가서는 수술을 했답니다.
그래서 둘째때는 뭐 누가 해주지도 않겠지만 저도 할생각 없었구요.
무통없이 자연분만 잘했습니다..5. 무통주사
'10.1.15 2:23 AM (118.222.xxx.229)그러고보니 애 낳고 나서 마취 풀리니 등이 좀 아프긴 했네요. 그치만 일시적.
회ㅇ부 절개 아픈 거에 비하면 벼룩의 간 만큼도 아니죠.ㅋㅋ
전 자궁이 오랫동안 안열렸었는데
새벽에 열씸히 진통하다가 무통 맞고 좀 덜하다 싶더니
거의 두 시간 가량을 푹~~~ 잤네요...ㅋㅋㅋ
눈 뜨고 나서 상황급진전되더니 힘 두 번인가 세 번 주고 순풍~^^6. 특별한 부작용
'10.1.15 2:28 AM (123.108.xxx.242)없습니다.
허리에 주사를 맞기때문에 허리가 안 좋아지는것 아니냐 걱정하시기도 하는데 실제로 그런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허리가 아픈분들은 이 주사때문에 더 아파진것같다는 선입견을 가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 마취과 의사가 권하지 않기도 합니다.
부작용 절대 없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죠.
이것도 주사고 몸안으로 약이 들어가는건데.
하지만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 부작용 없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둘째이시니 못하실 가능성도 있어요.
무통분만은 자궁이 어느정도 열린다음에 시행해야 하는데 첫째와 달리 둘째부터는 진행 속도가 빨라서 무통분만 주사를 맞고 약을 줄 시간이 없어서 못하실수 있답니다.
저는 가능하면 무통분만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7. 서른에 애셋
'10.1.15 3:12 AM (112.214.xxx.234)전 애 셋 낳으면서 무통은 생각도 안해보고 자연분만했어요. 왜그랬을까요ㅠㅠ 첫애때도 어느누구 무통하실래요? 안물어봤어요. 첫앤데 진행빠르다고 관장도 안해주고 ㅠㅠ 오히려 둘째. 셋째는 관장했는데..끙... 여하튼 사람마다 진통을 느끼는 강도도 다르도 진통도 다르니까요...전 진통이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던지라...흠...무통은 한번도 생각도 못하고 그냥 낳아서...막판에 힘줄때까지 제왕절개 생각은 많이 하긴 했지만요... 무통주사는 미국에서도 당연히 주는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많이 맞구요. 뭐 큰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8. 저
'10.1.15 3:19 AM (220.117.xxx.153)다니는 병원도 둘째는 안해준다고 그랫어요,,,
간격이 워낙 짧아서 못 맞출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아는 아줌마는 힘줄때 안 줄때 구분을 못하고 그냥 막무가내로 힘줬다가 치질생기고 또 뭐도 어떻게 됏다고 하던데,,
하여튼 그 아줌마 4킬로 아이낳고 풍선위에서 미역국 먹은 애기하면 온 동네가 다 뒤집어져요 ㅎㅎ9. 펜
'10.1.15 5:38 AM (221.147.xxx.143)무통 강추입니다.
이렇게 좋은거 놔두고 진통 느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산모의 건강 상태가 염려할 정도가 아니라면 문제 될 게 없습니다.10. 무통
'10.1.15 8:17 AM (124.49.xxx.133)추천합니다.
진통엄청하다가 그거하나 맞으니 완전천국..
전 잠까지 잤습니다 --;; 근데 또 약기운사라지니 죽을맛11. 해요
'10.1.15 8:19 AM (125.181.xxx.53)전 미국에서 남편유학중일때 아이 낳았는데 첫째,둘째 다 무통으로 낳았어요. 마취샘이 저처럼 약발 잘받는 사람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첫째때 무통주사값이 800불이라고 해서 주사 안맞을테니 남편한테 그돈 달라고 했었는데 막상 교회목사님 부부가 진통할때 오셔서 무통 하라는 말에 그냥 해버렸어요.. 아파서 참기 힘들어서 ㅎㅎ
지금 셋째 막달인데 셋째도 진행이 너무 빨라서 맞을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통분만 꼭 할려고요12. 저도
'10.1.15 8:27 AM (121.166.xxx.151)저도 걱정이 많은 편이라 남편(의사)시켜 다 알아보게 했는데
부작용 거의없다...고 하더군요. 산부인과 샘 부인들 전부 다 하고요.
허리 아픈건 무통주사 때문에 아픈게 아니라
원래 애 낳으면 허리 아프고
또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애 키우다보면 아픈 이유가 크다고 들었어요
저도 무통주사 맞고 출산했는데 감각이 아예 없는건 아녀요. 다 느껴져요.
통증이 둔해지는거에요. 느낌은 다 오더군요...힘주는 타이밍을 모른다? 이건 아니었어요.
덜 아픈거지 안아픈게 아니거든요. 옆에 간호사들이 다 도와주고요.
덜 아프니 저같이 겁 많은 사람들이 진통순간에 훨씬 맘이 편해지는거죠.
그리고 무통을 맞아도 골반뼈? 암튼 마지막 순간 뼈 열릴때는 아파요. 그땐 무통도 소용없어요.
하지만 초반 중반때 고통이 덜해 힘이 많이 남아 있으니 마지막까지 힘 제대로 주고 낳았네요.
근데 무통도 다 맞을 수 있는건아니더군요..
그리고 진행이 너무 늦어도 안되더군요. 아는 언니는 진통이 16시간 넘게 진행되었는데
(애가 허리에서 걸림 ) 무통주사 한병이 이미 다 들어갔다고 더 못넣는다고 했데요...13. *^*
'10.1.15 8:57 AM (115.143.xxx.53)저도 무통분만했었는데요....세상이 달라보이던데요...
근데 저는 부작용 있었어요....
아이 낳고 근 1년이상 등에 바늘꽂은 부위가 결리는걸(?) 느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14. 음...
'10.1.15 10:10 AM (221.140.xxx.143)전부 무통을 추천하시는 분위기라 쓰기가 망설여지네요... ㅠㅠ
그래도 어느 일면만 아시는 것보다는 나을 듯 하여 적습니다.
위에 분들이 다 좋다시니 문제점 위주로 적어봅니다.
무통을 맞게되면 위에 어느 분께서도 적어주셨지만 진통(혹은 출산의 진행)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출산의 진행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 의사들이 생각하는 정상분만에 비해 조금 더 길다 생각되면 이번엔 촉진제 놓습니다.
제가 직접 격은 일입니다.
전 자연적인 출산을 지지하는 사람이라 아주 위급한 상황 아니면 제왕절개 절대 않고 겸자나 회음부 절개도 되도록 않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었어요.
근데 워낙 제가 진통을 오래 심하게 하니 무통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엔 거절했다 의사선생님도 워낙 권하시고 가족들도 그냥 맞으라 하고 저도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니 그냥 알았다 했습니다.
그 다음 좀 견딜만해졌는데 한참 있다 이번엔 촉진제 놓는답니다.
제가 약물은 몸에 가능한한 안넣는 주의라... ㅎㅎㅎ... 감기도 참다 참다 병원가도 약받아와서는 한번도 안먹거나 몇번 먹다 나으면 바로 안먹습니다.
무통 맞은 것도 찜찜했는데 왠 촉진제?
의아해서 물었더니 진행이 더디어서 그런다네요.
진행이 느려서 맞아야 된다니 무통 맞겠다고 한 내 잘못이다 생각해서 암말 않고 맞았습니다.
차라리 그냥 좀 아프더라도 그냥 진통하며 견딜 걸 하며 후회는 하면서요. ^^
약이나 의술에 대한 믿음이 강하신 분이라면 주사 맞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거 워낙 싫어하는지라... 물론 위험하거나 꼭 필요한 시술이라면 기꺼이 받아야지죠... 하지만 무통은 그런 시술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진통과정이 단지 그냥 아픈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도 아기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아기는 세상에 나오면서 격어야 되는 하나의 과정 (자연스런 출산을 주장하는 미셀 오당 등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분들에 의하면 진통 속에는 다른 의미들이 있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인데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통분만을 위한 주사... 허리 뒤쪽 즉 척수(척추) 쪽에 놓습니다.
이 부위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는 아시지요...?
999999명이 괜찮아도 내가 잘못되면 나에게는 100퍼센트인 겁니다.
작년 5월엔 제가 사는 지역에서 여고생이 운동회 중 발목을 다쳤는데 정형외과에서 척추쪽에 마취주사 놓다 잘못되어서 죽었습니다.
그 병원도 문닫구요...
오빠가 운동회 갔다 병원도 친구랑 같이 따라가고 부모님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원에도 안가서 딸아이 죽음 이후에나 봤다네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위험한 경우 혹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시술 당연히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단지 아프다던데... 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다들 괜찮다던데... 라며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15. ......
'10.1.15 10:16 AM (222.98.xxx.178)전에 신문인가 방송인가 기억이 가물한데 유럽쪽에서 연구중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무통으로 낳은 애들이 산만한 경향이 있어서 무통과 ADHD와의 상관관계를요...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 못들었습니다.16. 글쎄
'10.1.15 10:17 AM (125.177.xxx.131)다들 부작용이 없으시네요.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로 낳으면서 맞았는데 주사 들어간 자리가 근1년 넘도록 결리고 뒤로 젖히기도 불편했었는데....
17. 전 둘다
'10.1.15 10:44 AM (110.10.xxx.6)무통분만 했었는데요. 둘다 진행이 느리고 힘을 못주는 등등의 문제 전혀 없었어요.
전 겁이 많아서 간호사들에게 아기 낳을 때까지 진통 느끼지 않도록 약 계속 넣어달라고 얘기 했었구요. 둘다 무통주사 맞고 2-3시간 안에 낳았어요.낳는 순간에도 힘주라고 할 때 힘주니 야기 나오던데요.아마 힘들었다는 사람들은 무통 안맞아도 힘들었을 경우일 거라 생각되요.
그리고 저 허리 디스크 2개가 문제 있는 경우인데 허리쪽 문제도 몰랐어요...걱정 마시고 무통으로 행복한 분만하세요~ㅎㅎ18. 전 비추요
'10.1.15 10:46 AM (222.237.xxx.49)둘째때 무통 맞았는데 30분쯤 지나서부터 한쪽 머리가 깨지게 아팠어요.
제가 머리 감싸쥐고 비명 지르니 그 병원 의사들이 죄다 달려왔었죠.
주사바늘 빼고는 괜찮았는데 애 낳고 열흘 동안 앉아있을 수 없을만큼 머리가 아팠어요.
그래서 애 낳고 사흘 후에는 응급실에 가서 CT까지 찍었어요.
둘째 낳을 때 진통 4시간밖에 안했는데 그냥 참을 걸 하며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큰애는 20시간 진통 생으로 하며 낳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특이 케이스는 아니고 간혹 그렇게 머리가 아픈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19. 흠..
'10.1.15 4:38 PM (58.233.xxx.28)애 낳다 너무 아파서 무통 놔달라 애원했건만...
나중에 허리 아플 수 있는 부작용도 있는데.. 사인하면.. 맞춰주겠다 해서..
안맞았는데요...;; 왜 애 낳을때.. 허리 틀어 낳는 사람들이 무통 주사 맞고 허리 아픈 경우 많다 하던데요...20. 부작용
'10.1.15 10:21 PM (116.38.xxx.27)음... 일단 저는 무통 완전 좋았습니다. 딱 생리때 배 약간 사르르 아픈 정도만 느끼고 첫 애를 낳았으니까요.
주변에서 부작용 case 두 번 봤네요. 동일한 부작용. 무통 시술 후 머리가 깨질 듯 아픈 것입니다. 주사가 일반적인 깊이보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데요. 제가 본 부작용 케이스 두 건 모두 산모가 아주 날씬한 편이었어요. 그 중 한명은 마취과 의사가 앞으로 둘째 나을 일 있으면 의사한테 좀 얕게(?) 놔달라 하라고 얘기했다네요.
이 머리 아픈 부작용 있을 때 치료방법은 본인의 피를 약간 빼서 다시 주사를 놓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5233 | 숙대,용산 근처 머리 잘하는 곳 없나요?? 7 | 꼭 좀 알고.. | 2010/01/15 | 2,867 |
515232 | 요즘 유행하는 영어교재( 방법)은 무언가요?(파닉스,초등영어) 3 | 시작하자 엄.. | 2010/01/15 | 948 |
515231 | 열세살 츠자 원글 펑 할께요. 5 | 너도 똑같구.. | 2010/01/15 | 1,009 |
515230 | 유치원에서 이런 경우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 2 | 학부모 | 2010/01/15 | 614 |
515229 | 코스트코 쇼파 1 | 쇼파 | 2010/01/15 | 2,147 |
515228 |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의 차이는? 7 | TV | 2010/01/15 | 1,340 |
515227 | 영어선생님 구해요 부산 3 | 영어선생님 | 2010/01/15 | 450 |
515226 | 요즘 싱크대 대세는 뭔가요? 3 | 싱크대 | 2010/01/15 | 1,217 |
515225 | 초2-백과사전 추천부탁드립니다. 1 | // | 2010/01/15 | 470 |
515224 | 결혼이란게 참 힘드네요 11 | 결혼 | 2010/01/15 | 2,105 |
515223 | 영국문화원과 일반 영어학원 둘다 보내보신 분~ 3 | // | 2010/01/15 | 1,198 |
515222 | 무통분만..부작용있나요? 20 | ... | 2010/01/15 | 1,926 |
515221 | 취업하면 괜찮아질까요..? 2 | 취업 | 2010/01/15 | 451 |
515220 | 입덧이 심한데...감자먹으니 덜하네요...? 5 | 임신9주차 | 2010/01/15 | 766 |
515219 | 느릅나무 뿌리껍질이 비염에 효과가 있나요? 11 | 유근피 | 2010/01/15 | 1,324 |
515218 | 힘들어요 1 | 이름 | 2010/01/15 | 360 |
515217 | 택배 배달 사고 8 | 바보멍청이 | 2010/01/15 | 1,134 |
515216 | 핸드폰 비번 4 | .. | 2010/01/15 | 609 |
515215 | 나이 45에 임신.. 댓글 20 | 댓글 | 2010/01/15 | 2,504 |
515214 |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 1 | 목디스크운동.. | 2010/01/15 | 1,166 |
515213 | 티벳버섯 조금 분양해주실수 있으신지.(죄송합니다) 2 | icarus.. | 2010/01/15 | 766 |
515212 | 겨드랑이가 욱씬거리고 아파요...왜그럴까요? 5 | 나들이 | 2010/01/15 | 1,084 |
515211 | 흑마늘 잘드시고 계신가요? 2 | 냥 | 2010/01/15 | 539 |
515210 | 장농 구입 or 시스템옷장 해야 하는데 조언좀 주세요~ | 가구고민 | 2010/01/15 | 756 |
515209 | 부페식당에서 포크 한개로 계속사용하는건가요? 4 | 음... | 2010/01/15 | 1,068 |
515208 | 5살, 3살 애기 있음 요즘 밖에 잘 못나가는것 맞죠? 4 | 답답 | 2010/01/15 | 620 |
515207 | 엄마표영어의 한계...? 5 | 가르침을 주.. | 2010/01/15 | 1,595 |
515206 | 도우미분 오실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9 | 불편해 | 2010/01/15 | 1,688 |
515205 | 해석좀 해 주세요.. 5 | 흑 | 2010/01/15 | 531 |
515204 | 더 로드 vs 파라노말액티비티 4 | 영화골라주셔.. | 2010/01/15 | 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