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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 시술 잘하는 병원과 시술비용 얼마나 할까요?

친구대신...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0-01-07 21:23:46
친구가 늦게 결혼했는데 아직도 아기가 없어요. 마리아병원과 경희대병원에서 두번정도씩 시술을 했는데 잘 안됐구요. 결혼전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았던터라...자궁이 좀 안좋아서 걱정이 많네요.
오늘 경희대병원에 갔다왔는데 선생님이 별 신경을 안쓰시는 것 같다고...다른 곳으로 옮겨보고 싶다네요.
자연배란으로 시술하려고 한다는데...비용은 어느정도나 들지...
잘하는 곳은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이신지 정보 좀 알려주세요.
IP : 58.233.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공바이러스
    '10.1.7 9:41 PM (180.66.xxx.6)

    병원도 문제개 있겠지만...
    임신가능하게 먼저 몸을 만들고 병원 가시는게...(약도 드시고 몸도 따뜻하게, 운동도 하시고..)
    저도 시험관 3번째만에 예쁜 공주님을 낳았어요
    또........병원도 자신과 맞는 병원이 있다는데....
    저도 3년동안 마리아 다니다가 미래와 희망에서 성공했어요...

  • 2.
    '10.1.7 9:53 PM (125.185.xxx.44)

    대구 마리아병원에서 첫번째 시술에 성공했어요
    비용은 3년전에 350정도...
    결혼 10년만에 시술 받았어요!
    친구분에게 용기를 주세요!
    그 때는소득에 따라 지원금이있었어요

  • 3. ..
    '10.1.7 10:29 PM (112.171.xxx.209)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도 아주 중요하지만 먼저 몸을 만드시는게 중요해요.
    보약도 드시고 침도 맞으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요가와 걷기, 108배가 좋아요) 또 착상에 도움되는 음식들(두유,들깨가루,복분자 등) 챙겨드시도록 하세요.
    전 첫번째 시험관 실패하고 (녹용 들어간) 바로 보약 2재먹고 침 맞으며 몸 추스렸고..시험관 2차 시술 5~6개월 전부터 다시 보약 3~4재 정도 먹고 요가, 108배 열심히 하면서 복분자, 두유(한살림), 들깨가루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그리고 시험관 시술하니 기적처럼 아이가 와주었네요.(1차때보다 수정란 상태가 안좋았는데도 불구하구요..) 임신 유지하기 위해 배를 따뜻하게 해주려고 목욕타월로 배를 감싸서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주었구요.

    저는 정부지원 자격이 되지 않아 1차때 300만원정도.. 2차땐 냉동수정란 사용해서 150만원 정도 들었는데 이것은 친구분 상태에 따라 달라요.
    어떤분은 운좋게 한번에 성공하지만 10번 이상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세요.
    저도 운좋게 두번에 성공했지만..정말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생각도 못하네요.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있는데..전 마리아 신설동 다니다가(여기선 인공수정 2번 했어요) 선생님께 맘의 상처만 받고 충무로 제일병원으로 옮겼답니다.
    제 담당선생님은 강인수 선생님이신데 믿을만하고 참 좋으세요. 아이소망센터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믿을만 하고 좋으신분들이니 불임까페등 많이 알아보시고 가보세요.

    친구분 정말 힘드시겠어요. 꼭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 4. 마리아
    '10.1.8 12:26 AM (110.35.xxx.141)

    제일 많이 하는곳중 하나인데..
    미래와희망, 함춘, 차병원도 많이해요

  • 5. ...
    '10.1.8 1:06 AM (220.81.xxx.13)

    함춘!
    그리고 시술 전날 사우나에서 따뜻하게 목욕하고 때미는 분에게 전신 맛사지도 받고 잠을 푹 주무셔서 몸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푼 후 받아보세요.

  • 6. 제일
    '10.1.8 7:13 AM (124.51.xxx.19)

    저두 마리아에서 인공3번 실패하고 제일병원 옮겨서 셤관 한번에 쌍둥이 품었어요.
    전 궁미경샘(강인수샘과 부부시죠)께 했는데, 성격이 남자같으셔서 조근조근 설명을 잘 해주시진 않지만, 처음 뵙는 순간 잘 될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이식 때 손잡고 기도도 해주시고. 정말 의사랑 궁합도 있는듯...

    셤관은 자연배란은 잘 안하던데, 뭐 선생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비용은 정부지원 150받고 추가로 150만원 좀 넘게 들었던거 같아요. (이건 시술방법이나 수정란개수, 냉동여부에 따라 달라질 거에요.)

    몇년동안 한약, 운동, 몸에 좋다는 거 다 먹어봤는데 정말 맘 편한게 최고에요.
    저 수정란 상태도 별로 안좋았는데, 이식하고 일주일동안 아무 생각 안하고 뒹굴거리며 만화책보고 그랬거든요. 주사도 인공보다 몇배로 많이 맞았는데, 그것도 괜찮았고.
    그래서인지 이식한 놈들 다 착상되었어요.

    친구분 꼭 성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제 쌍둥이 한방 바이러스도 슝~~ ^^

  • 7. 함춘
    '10.1.8 11:35 AM (124.53.xxx.146)

    결혼 8년만에 시험관으로 아들 얻었어요. 함춘 김기철, 황도영 선생님 추천합니다. 실력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타병원에 비해 시술료도 저렴한듯 했어요..

  • 8. 친구대신
    '10.1.8 1:27 PM (58.233.xxx.108)

    윗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친구한테 프린트해서 줘야겠어요.^^
    근데 위에 함춘님~함춘이 타병원에 비해 시술료가 저렴하다는데...얼마정도인지 시술받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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