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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척추 측만증이라네요.
무슨 원인으로 생긴건가요?
스물여섯 아들이 허리가 아파서 걸음도 잘 못 걸어요.
완치는 되나요?
1. &&
'10.1.7 8:32 PM (112.144.xxx.94)척추 휜 정도가 10도면 참고 살아야 하고, 20도면 교정을 받아야 하고,
30도가 넘으면 수술해야 한대요
땔래미땜에 정형외과 가서 검사 받아봣어요
딸도 10도 정도라 그냥 왔어요
바른 자세로 노력하라고, 하네요2. 음..
'10.1.7 8:33 PM (123.214.xxx.89)저도 척추 측만증이에요.. 추간판 탙출증도 있구요. ㅎㅎ
아마 사무직에 계신 분들의 90%는 다 가진 병일 거에요.
저도 중3때부터 침, 뜸, 물리치료, 추나요법 등등 안해본게 없는데..
올바른 자세와 스트렛칭이 중요하구요..
척추측만증도 얼마나 휘어졌는지 각도에 따라 통증이나 여부가 다를것 같네요.
사람들중에 척추가 완전히 올바른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모두가 약간은 휜것처럼.
여유가 좀 되신다면 잘한다는 추나요법을 좀 받아보시구요.. 스스로 집에서 하는 체조 같은거 있어요.. 그거 배워서 매일 스트렛칭 하라고 하시구요.. 항상 자세 올바르게 하라고 하세요..
저도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할 병이라서 획기적으로 낫는 방법같은건 잘 모르겠네요. ^^;;;3. 표독이네
'10.1.7 8:35 PM (125.185.xxx.187)병원 가셔서 전신 엑스레이 찍어보셨나요. 등뼈가 휘어져 있으면 측만증 맞구요.쭉 바르지가 않아요. 요즘은 성인들도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 측만증 많이 있다고 하는데 선천즉 측만증은 조금 틀려요. 많이 심하지 않음 수술 권하지 않구요. 이것도 몇도 이상이 되어야 수술시 보험 가능합니다. 등뼈를 재배열하는거기 땜에 완전 대수술입니다. 교정하는 곳이나 운동치료쪽으로 하셔야 할듯 싶네요. 저도 큰아이가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혹 아이 치료해 보신분 경험 많이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교정하시는 분이랑 정형외과쪽이랑 의견이 틀려서 관련책도 읽어보고 있는데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4. 측만증
'10.1.7 8:36 PM (124.56.xxx.99)다음카페에" 척추측만증을 이기는 삶"있어요.
가입해서 들어오시면 궁금증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요즘 척추측만외 척추질환이 엄청 많아요.
매일 회원이 가입되는것보면 마음이 안 좋아요...5. 위에&&님,표독이네
'10.1.7 8:45 PM (124.56.xxx.99)님도 다음카페에 들어오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평상시에 몰랐던 것들 요즘 넘 많이 알았습니다.
척추도 몇살이냐,몇도냐에따라 보험이냐 비보험이냐로 나뉘고,
본인도 그렇지만 부모가 알아야 할것이 너무도 많아요.
우리딸은 다음달 아산병원에서 수술하기로 예약되 있어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척추맞추는것 도움 안된다는 회원들의 평이 있어요.6. 요즘
'10.1.7 8:49 PM (211.215.xxx.89)아이들 거의가 척추측만증이라네요
고3이되는 우리딸도 20도에 가깝게 휘어져 있어서 자생한방병원에서
추나요법도 했었구요 약도 먹었었구요
근데 너무비싸서 계속은 못하겠더라구요
몆달치료하다 말았는데
치료보다는 운동과 본인이 자세를 바르게 할려는 의지가 있어야하는데
그게 어렵더라구요
보는대로 자세바르게하라구 잔소리는 계속하는데
이게 완치가 어렵대요
설사 정형외과에서 보조기구를 사용한다해도 할때뿐이고
또자세가 안좋으면 다시 허리가 굽나봐요
일단 운동 꾸준히시키시고 자세를 똑바로 하게하는게 제일이라네요7. 교정
'10.1.7 8:55 PM (124.54.xxx.109)카이로프랙틱으로 교정받으시면 좋겠구요.
108배 절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절하면서 척추측만증이 좋아지는 것도 나왔었어요.
찾아서 보시면 좋겠네요8. ...
'10.1.7 9:23 PM (121.136.xxx.52)저도 그 방송 봤어요.
여대생이였나? 하여튼 여학생 소원이 천장 보며 똑바로 누워서 자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
척추가 휘었더군요.
수술을 하나 마나 하는 단계에서 108배 절을 계속 했더니
수술 필요 없게 됐다고... 당연히 똑바로 누워서 자게 됐고요.9. 不자유
'10.1.7 9:39 PM (110.47.xxx.2)어느날 샤워하는 우리 큰애(초등4)의 뒷모습을 보니,
등뼈가 약간 휜 듯 보이더라구요.
척추 측만증은 아닐까 하여 병원에 가서 사진 찍었는데
척추 측만증으로 진단할 정도는 아니라 자세가 좋지 않다 하더군요.
책상에 앉는 자세를 교정해 주고,
운동을 꾸준히 시키는 정도로 지켜보고 있는데, 늘 걱정이 됩니다.
그 때 의사선생님도 척추측만증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윗분들 말씀처럼 휘어진 각도가 크면 수술을,
그렇지 않으면 운동 요법을 한다고 하더군요.
건장한 청년이 그렇다니, 원글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부디 수술 이외의 운동 요법이 효과가 있는 상황이길...
하루 빨리 증세가 호전되길 빕니다.10. jk
'10.1.7 10:11 PM (115.138.xxx.245)http://www.momsalim.or.kr/
이거 꾸준히 해보333333333333333311. ...
'10.1.7 11:18 PM (116.42.xxx.111)척추측만증 아니고 다른 것인 경우도 많아요
꼭 MRI 찍어보셔야해요.12. 아니
'10.1.8 12:36 AM (67.251.xxx.116)척추 측만증 이거 교정됩니다.
카이로 말고
척신이라는 게 있어요.
손으로만 하는건데
매일 꾸준히 치료받으시면
한 이십일에서 한달 정도면 다 교정된답니다.
전 치료받고 침대 치우고 바닥생활합니다.(쇼파하고 침대생활 금지처방 받았음)
하루에 오만원이었는데 (삼만원인데도 있음) 비싼듯 해도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동대한방에서도 일년넘게 돈 쏟아붓고
정형외과에 다니고 하면서 보낸 세월에 돈 생각하면...정말 싸지요. 그리고 그런 것들은 결코 치료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냥 좀 완화하주는 정도.
이건 거의 완치예요.
수술받으신 분들은 이미 자체회복력을 잃어서 척신으로는 치료가 안된대요
하지만 수술 전이시면 쓸데없이 다른데 다니시면서 고생하시지 마시고
꼭 알아보세요
척신
이거 경험하시면 저한테 큰절하시고 싶으실 거예요.^^
내가 너무 앞서나?ㅋㅋ13. 위의 아니님..
'10.1.10 6:28 PM (125.142.xxx.184)척신으로 검색해봐도 별로 나오는게 없네요
어디서 어떻게 치료받으신건지 조금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여긴 일산인데 일산에서 치료받을만한 곳 있을까요?
제 딸도 측만증이라 고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