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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둑 호첸플로스 ??????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 였었던것 같아요
거기에서 대도둑 호첸플로스 라는 동화책이 있었어요
소세지랑 송이버섯을 좋아하는 어수룩한 도둑 이야기였는데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다른 책들 돌리틀 선생 이야기, 게으름뱅이 천국 , 바보이반 ...
이런건 임신했을때 도서관에서 먼지 뒤집어 쓴 책으로 다시 읽었는데
이건 그후에 본 적이 없어요
혹시 이 동화 기억하시는분 있으실까요 ㅎㅎㅎ
1. 요즘도
'10.1.7 12:51 AM (123.108.xxx.32)단행본으로 나와요
왕도둑 호첸플로츠2. 동화책
'10.1.7 12:54 AM (121.186.xxx.28)오호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3. ^^*
'10.1.7 12:58 AM (221.139.xxx.17)비룡소에서 세권으로 나왔어요
돌리틀 선생님 이야기도 자유문학사에서 10권 다 완간 할려고 했는데 판매가 너무 저조해서 다섯권으로 그쳤다네요 책 닳을까봐 조심해가며 읽는답니다
둘째가 뒷편 보고 싶다고 하면 나중에 영어 잘하게 되서 원서로 읽고 니가 번역 좀 해서 엄마 읽게 해달라고 했네요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도 일본은 다 나왔다는데 우리나라는 나오다가 말고 ㅠㅠ 정말 우리나라가 책을 안 읽기는 안 읽나 봐요 ㅠㅠ4. ^^
'10.1.7 1:08 AM (121.166.xxx.95)저도 그 책 너무 좋아했어요. 요즘은 호첸플로츠가 비룡소에서 3권 나와요.
우리 애한테도 비룡소에서 나온 그 책들을 사줬는 데, 우리 애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예요.
그리고 돌리틀선생님 이야기도 참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제가 빌려다 읽었어요.
딱다구리그레북스에서 그 외에도 '에밀과 탐정들'도 좋아했는 데, 요즘 그 책도 나오더라고요.5. ^^
'10.1.7 1:17 AM (124.49.xxx.25)100권짜리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던 호첸프렌츠인데... ^^
그책 너무 그리워 구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구하기 힘든가봐요..6. ㅋㅋㅋ
'10.1.7 1:36 AM (59.13.xxx.149)윗님 비룡소책이 바로 그내용 그대로 다시 출간된 책입니다.
저도 그책 너무 좋아하던 내용이라서 아이보다 더 먼저 제가 구입해서 읽으면서 좋아라 하던책이랍니다.
악당이 등장하지만 제대로 무서운 악당도 아니고 나름 심각하게 해결하지만 결과적으로 별일 없이 다들 좋은 결과를 얻는 내용이 좋았어요.
그나저나 그책 읽으면서 독일사람들 굉장히 감자를 좋아하나보다 하면서 읽던 기억이 새롭네요.
밤새 감자깍은 얘기, 지하실의 우물 나름 어린시절 가슴을 콩닥이면서 읽었던 책인데.
그 시리즈의 책중에 갑자기 생각나는게 꼬마마녀인가요? 그 마녀세계의 왕따가 보란듯이 다른 마녀들 제압하던 이야기가 재미있던 기억이 납니다^^
님덕분에 추억을 떠올리면서 웃어보네요.
감사해요 ^-------^7. 전
'10.1.7 2:08 AM (119.64.xxx.221)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 하니 생각나는 책이 있네요. 딱다구리 책 딱 한권 있었거든요.
바로 "하늘을 나는 메어리포핀즈".. 였어요.
초등학교 때 친척에게 받은 1000원 가지고 서점에 가니 그냥 이거 하나 집어주대요 ㅎ
그 때 벌써 약간 낡아있는 책이었는데.. 아마 중고였나봐요.
그 메어리 포핀즈 때문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사하면서 책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제작년인가 문고판으로 나왔길래 사서 읽어보니 역시 그 때만큼의 감동은 없더라두요.
어렸을 때 책 한권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요.
우리 딸은 책 많이많이 사줘야지~~
원글님께서 쓰신 책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네요~ ^^8. 친정에
'10.1.7 7:58 AM (219.241.xxx.29)제가 읽던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 100권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가져와서 읽어야겠네요. 아빠가 남겨주신 유일한 유품이라 간직해놓았던건데 정말 책이 나달나달해질때까지 읽곤 했었거든요. 갑자기 예전의 그 재미있던 책들 생각이 나네요
9. 어릴적
'10.1.7 12:50 PM (61.105.xxx.168)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 100권 있었고
대도둑 호첸플로스 좋아했어요.
ㅎㅎ 구은 소시지와 양배추 요리.. 기억해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