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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온수가 미지근해요.

욕실온수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0-01-05 11:49:13
한 한달전부턴가 욕실온수가 미지근해요.

예전엔 온수방향으로 살짝만 틀어도 뜨거워서 중간정도에 두고 사용했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온수방향 끝까지 돌려도 미지근해서 요즘같이 추운날에 덜덜 떨면서 샤워하고 있어요.
일딴 뜨건물이 1~2초 나왔다가 바로 찬물 나오고 그담에 미지근 혹은 찬기만 가신;;; 물이 나와요.

근데 싱크대쪽 온수는 고무장갑 끼고도 뜨겁게 느껴질정도로 잘 나오거든요.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니까  보일러 문제는 아닌거 같다면서 배선에 문제가 잇는거 같다는데

혹시 이런적 있으셨던분들 계신가요?


IP : 218.145.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12:14 PM (115.143.xxx.53)

    저희집 보일러 린나이 이구요....
    온도조절기에 보면 온수를 저온, 고온 둘 중 선택하는 게 있는데 여태 저온으로 해놓고 사용해도 괜찮았는데 보름전부터 미지근하고 추워서 고온으로 했더니만 좋아요...
    아마 요즘 추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요즘
    '10.1.5 12:20 PM (218.54.xxx.151)

    저희집이 그래요 주방엔 온수가 뜨거울 정도로 잘나오고 욕실 샤워기물이 미지근 하게 나와요 갑자기 그러네요 그전엔 정말 온수쪽으로 조금만 돌려놔도 너무 뜨거워서 찬물쪽으로 거의 돌려놓고 샤워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온수쪽으로 끝까지 돌려놓아도 미지근한물만 나오네요 오랫동안 물 틀어놔도 그렇고...정말 왜 그런걸까요?

  • 3. 욕실온수
    '10.1.5 1:03 PM (218.145.xxx.193)

    저희집도 린나이 보일러구요.
    그전에 살던 집도 빌라에 린나이 였는데 더운물가지고 고생한 적은 없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온지 2달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한 한달전부터 그러네요.
    그전까진 이렇게 춥지 않아서 견딜만 했거든요.

    그리고 이사오면서 얼마뒤에 고온으로 했구요.
    오랫동안 틀어도 봤는데...그냥 미적지근한 물만 나오고...휴..

  • 4. *
    '10.1.5 2:00 PM (59.9.xxx.226)

    샤워기를 살짝 켜놓고 쓰면 괜찮아요.
    너무 세게 틀거나 하면 온수가 안나온답니다.
    보일러 하시는분이 요즘엔 온도가 너무 내려가 보일러 온수
    쓰기에 미지근한 물이 종종 나오는데요. 날풀리면 괜찮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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