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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갱스 오브 뉴욕', 노무현 추모? 꿈보다 해몽? 의견분분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2...
저도 무한도전의 열렬한 애시청자이며 김태호 PD가 지금까지 어떤식으로 풍자해왔는지는 잘 알지만
글쎄요.......... ^^;;; 이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좀 확대해석인거 같아서 괜히 이런걸로 김태호 피디한테 피해 갈까봐 걱정도 되긴 합니다.
근데 이게 진짜든 아니든 이미 태호피디는 찍힐만큼 찍혔기 때문에 이런거 하나하나가 영향 미치진 않을거 같구요.
이걸 의도한 거라면 의도한 대로 읽어준 거 보면서 재미있어 할 것 같고
의도 안했으면 이렇게도 해석되는 거 보고 재미있어 하고..... 그냥 그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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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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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12.27 3:10 PM (116.34.xxx.46)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2...
2. ?
'09.12.27 3:15 PM (59.10.xxx.80)변호사니 고졸이니 다 애드립이던데...멤버들이 솔직히 알고 했을리는 없고...소 뒷걸음에 쥐 때려잡은거 같아요. 어쨌든 취는 때려잡았으니...다행인가...
3. ...
'09.12.27 3:26 PM (124.56.xxx.155)전 확대해석같지 않아요.
구태여 갱스무비를 찍으면서 흑백에 노랑을 넣을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감독들이 영화를 만들 때 소수의 이가 알아채는 암호나 어떤 감춰진 씬 등을 넣는 것을 즐겨했고, 영화사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더 반가웠는데요.
요즘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들이야 1차원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이 흔하지 않아도
예전 유럽영화감독들이나 b급영화, 히치콕 등의 영화 보면 이런 식의 메세지 많습니다.4. ...
'09.12.27 3:26 PM (218.156.xxx.229)확대해석 하지 말라는 세우실님의 지령이십니까??
링크까진 알겠는데...덧붙이신 말이 애매합니다...5. 세우실
'09.12.27 4:01 PM (116.34.xxx.46)웬 지령이요? -_-a 제가 지령 내리고 말고 할 위치인가요? ㅋ
링크 밑에 저는 아닌 것 같다고 달았을 뿐이지요.
그 말이 더 애매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령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코멘트를 보세요. 제가 김태호 피디가 이런 숨은 뜻을 넣은 것 같다고 생각하신 분들을 욕했습니까?
아니면 확대해석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무슨 논문을 썼습니까? ㅋ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전 아닌 것 같다구요.6. 헉
'09.12.27 4:48 PM (121.130.xxx.251)흑백에 가장 명시성이 높은 컬러가 노랑입니다.
흑백을 결정하고나면 그냥 기계적으로 골라도 노랑으로 가게 되는 거지요...
그냥 누가해도 당연한 선택인데, 좀 확대해석... 스럽습니당 ㅎㅎㅎ
모, 인간의 마음이란 화성 사진에서도
사람의 얼굴을 찾게 되는 법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서도...ㅎㅎㅎ7. 일단
'09.12.27 5:47 PM (59.28.xxx.198)메시지 던진건 맞는것 같습니다. 개념있는 피디죠.
8. 그 동안
'09.12.27 6:44 PM (122.38.xxx.27)태호PD의 전력으로 보아 의미없는 도전은 없었지요.
많은 이들이 태호PD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다만,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고 아닌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 식으로 이해하구요.
그런 메시지가 없었다면 무한도전은 폐지되었었겠죠. 솔직히 바보들의 행진 아닙니까.
여기처럼 확대해석하지말라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자유로울수 있겠죠.
오해다.. 라고 하면 되니까요.9. 세우실
'09.12.27 7:01 PM (116.34.xxx.46)태호피디가 그동안 많은 시도를 하고 그 안에 사회풍자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것은 당연히 알지요.
그래도 매회 무언가가 담겨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슬랩스틱 예능일 때는 하하 웃으면서 넘기면 그만일 때도 있고,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는데 그 안에 무한도전만의 방법으로 무언가가 첨가되어 있었을 때
그때는 그 재치에 박수를 보내면 되는거죠.
누군가가 이런 내용이 함의되어 있는 것 같다고 했고, 보았을 때 그런 것 같으면 "아 그렇구나"하면 되고
그건 아닌 것 같다면 "에이~ 그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도 할 수 있는 거.....
어차피 시청자들의 추측 아닙니까? 그것이 꽤나 잘 들어맞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10. ..
'09.12.27 7:31 PM (58.141.xxx.216)각자 생각대로 생각하면 되죠
전 노짱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니까..노란색만 보고도 그분을 느낄수 있으면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즐기면 되는거구요
아님 말고~~가 정답같아요11. 글쎄
'09.12.27 8:48 PM (115.143.xxx.210)전 그냥 띄엄띄엄 봐서요..흑백 + 노랑을 보면서 촬영일정이 촉박해서 헌팅이 어려워 화면이 멋있게 나올 수 없으니(주방이나 그런 데 엄청 지저분해 보이던데요?) 저런 거 했나부나..라고만 했어요.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영화 <씬 시티> 비슷하다, 모 이 정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