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서머리 못자르곘어여............ㅠㅠ

[.....]

다니던 미용실이  있는데
이사를 하고 나선 거리상 좀처럼 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구..1시간 정도인데....제가 머리를 조금씩 자주 다듬는 편이라..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여)
그치만 또 다른덴 못가겠어요....
이것저것 자세하게 주문을해도...엉망으로 해 놓을까봐..
오늘도 앞머리만 다듬을 건데....다른데 갈 엄두가 안나네요 ㅠ
참 고민..매번 거기를 갈 수도 없는 노릇이구...
오늘은 그냥 집근처 미용실을 뚫어볼까...고민중..

[저도]

다니던 미용실이 이사갈때마다 따라 갑니다. 미국에 2년 갈때빼곤 쭈~~~~~~욱
지금 저도 한시간 정도 걸리지만 계속 다니고 있어요 미용실은 많은데 맘에 맞는 미용실 찿기가 힘들어요.ㅜㅜ

[..]

새로운곳 뚫어서 맘에들기가 힘들죠..울남편도 이사와서도 예전 미용실 다녀요.
동네미용실 한번 갔었는데 머리를 삼식이처럼 잘라놨더군요..-- 규모도 크고 번듯한 새 미용실인데 역시 구관이 명관..
아님 그동네 미용실 어디가 잘하는지 동네아줌마들중 머리 잘나온 사람있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