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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자랑하는친구

어떻게해야하나요? 조회수 : 7,738
작성일 : 2009-12-17 16:53:04
친구 네명이 있습니다
둘은 미혼 저를 포함한 둘은 기혼이져~
올해 결혼한 친구가 돈이 쩜 있는 집으로 시집을 갔답니다
미혼인 친구중 한명은 집에 가장 노릇을 하고 있꼬
또 한명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얼마전에 암수술까지 받은 친구랍니다
그나마 집은 좀 부유한 편이죠
그리고 저는 집은 있지만 은행에게 절반의 소유가 있는 그런집이랍니다
그냥 평범한 샐러리맨의 아내죠. ^^
친구가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에 시집간게 부럽지만
시샘을 내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걱정없이 사니 다행이죠.
문제는... 그 친구와 남편이 저희와 다 같이 만날때면
매번 돈자랑을 한답니다
이세상 모든 문제는 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기준을 돈으로 재더군요. ~
넷이 만날때면 그 친구는 늘 남편이 끝에라도 와서 저희와 말을 섞는답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저희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자기네들 이야기 하는데 무지 바쁘답니다
얼마전엔 저희집에 와서 놀고 있는데 그 남편까지 쳐들어와
커피를 한잔 타 주었는데 커피가 묽었다면서 또 타달라고 하더군요 ~~

.... ..........

만난지 이제 20년을 바라보는 친구입니다
참 마음이 착하고 좋은 친구였는데 변한거 같습니다
사람이 변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저도 성격이 너무 다혈질이라 정말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면 들러 붙어서
하고 싶은말 했겠지만 괜한 시비 붙고 싶지 않아서 참았답니다

나머지 두 친구는 씁쓸하지만 저보다 훨씬 성격들이 좋아서
그러려니 한답니다
그냥 다른 두 친구처럼 그러려니 해야하는건지
제 속마음처럼 그냥 앞으로 멀리 해야하는건지
갈등이네요 ~

어떻게 해야 친구를 잃지 않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124.80.xxx.1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17 4:54 PM (203.244.xxx.21)

    걍 그러려니 하시는 수 밖에 없죠 모

  • 2. 그럼
    '09.12.17 4:55 PM (222.234.xxx.19)

    돈 좀 빌려달라고 하세요. 그 다음부턴 이야기안 할걸요?

  • 3. ...
    '09.12.17 4:56 PM (116.126.xxx.54)

    담엔 농담조로 계속 그래 보세요..
    돈많은 니가 이번엔 한턱 쏴라면서...
    여자 팔자가 뒤웅박 팔자라고...
    이말 제일 싫어하지만 또 근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결혼으로 인해서 팔자가 한번 바뀔수도 있더라구요....

    그냥 둥글 둥글 거리면서 농담반 진담반 이번에 돈 많은 니가 한턱 쏘면 되겠네.. 하면서 이야기도 한번 해 보시고 그래 보세요..
    그러면서 그냥 도저히 안 맞다 싶으면...
    20년지기 친구라도...
    그냥 접어 지는것 같아요..

  • 4. ..........
    '09.12.17 4:57 PM (118.217.xxx.62)

    저도 참 못하는거지만...
    자랑하는 사람한텐...더더 추켜세워줘 보세요....
    그럼 시시해지지 않을까요?

  • 5. ....
    '09.12.17 4:57 PM (121.134.xxx.206)

    진정 있는 분은 아닌거죠.우리기준으로 있는거지.
    제일 꼴불견인데.있는데 없는척이 제일 멋지죠.
    그런 사람 흔하진 않지만..

  • 6. ^^
    '09.12.17 5:00 PM (220.70.xxx.223)

    자랑만 하지말고 한번 진짜인지 거하게 한번 쏴보라고 하세요^^

  • 7. 어떻게해야하나요?
    '09.12.17 5:03 PM (124.80.xxx.19)

    그 친구 결혼식날 폐백하는 아줌마에게 돈 좀 드려야 하는거 아냐? 했더니 제게 주라고 10만원을 건네더군요 저는 당연히 그 아줌마 드렸는데 자기네들은 드레스 잡아준 언니에게 주라는 돈이었다면서 다시 받아오라고 해서 제가 정말 너무 미안한데 돈 잘못드렸어요 하고 드렸던 10만원을 다시 받아왔던 수모를 겪었답니다 ^^ 그렇게 돈 많으면 그런데서 일하는 사람에게 10만원 주면 않되나요? ^^ 돈 잘못줬다고 그 남편이 저에게 인상쓰며 죽일듯한 얼굴표정한거 잊을수가 없습니다 자기는 열받으면 합의금 주는 한이 있어도 팬답니다 ㅎㅎㅎ 무섭죠?

  • 8. * *
    '09.12.17 5:12 PM (119.199.xxx.89)

    친구분 남편분 혹시 사업하시나요?
    샐러리맨은 할 수 없는 발언..열 받으면 합의금 주는 한이 있어도 팬다는 말 ㅎㄷㄷㄷ
    전 그냥 제 맘(?)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엮이지 않게 행동하려고 조심해요
    꼭 뒤에 가서 탈이 생겨서요

  • 9. 어떻게해야하나요?
    '09.12.17 5:16 PM (124.80.xxx.19)

    엮이고 싶지 않다는 그말 딱이에요... 사업한답니다 ~ 전 그냥 평범한게 좋아요
    친구들도 다 비슷비슷했음 좋겠구요 ~ 그래두 친구인데 이해 해야 하는건지
    걍 그러려니 해야하는건지 멀리 해야 하는건지 정말 갈등이에요

  • 10. 제친구
    '09.12.17 5:20 PM (58.227.xxx.91)

    가 님 친구 아닌가요??
    어쩜 결혼식날 인색한것까지 같네요
    자기네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마인드 눈에 다 보이거든요
    본인 가족들한텐 펑펑 잘쓰면서 십몇년다된 친구들한테 어찌나 박한지요
    전 이제 거의 안만나요

  • 11. ...
    '09.12.17 5:23 PM (218.236.xxx.111)

    무슨 열등감 있나봐요 자랑질하게....
    정말 돈 많은 사람은 돈 자랑 안해요.

    남한테 돈자랑 해봤자 돈빌려달란 소리만 나오지 뭐 나오나요.

    앞으로 돈자랑 하면 맞장구 춰주면서 그럴때 마다 자랑만 하지말고 한떡 쏘라고 하세요.
    그럼 언젠가는 자랑이 쏙 들어가겠죠.

  • 12. 무크
    '09.12.17 5:25 PM (124.56.xxx.44)

    돈 자랑질 해 댈때마다 화제 전환하세요.
    그래도 g랄 해 대면 돈으로 모든 걸 다 살 수 있을꺼 같지만 절대로 살 수 없는게 있는데,
    그게 사람의 마음이더라~~~
    어설프게 돈 맛 좀 본 사람들이 돈에 눈이 멀어 돈 자랑질 해대대가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잃는대~~~~ 요렇게 한 방 찔러주시고.
    그래도 못 알아쳐 먹으면 상종마시길.....
    돈 많아서 어려운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왜 맨날 지 돈자랑을 들어줘야하나요????

    친구란 마음을 같이할 때 친구인겁니다.
    함께했던 세월때문에 매이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법~~~

  • 13. 돈많은사람 돈자랑안
    '09.12.17 5:32 PM (218.54.xxx.47)

    합니다 정말로...돈빌려달라고 넌즈시 얘기함 해보셔요....어찌나오나

  • 14. ^^
    '09.12.17 5:40 PM (119.202.xxx.82)

    제주변엔 돈자랑 하고 싶은 사람이 다 쏘는게 불문율인데...
    자랑 들어주고 많이 가진 만큼 쏘라고 하세요. ^^

  • 15. ..
    '09.12.17 6:40 PM (211.187.xxx.68)

    친구남편분이 넘 저렴해요.
    합의금 주고라고 때리겠다니..
    친구분도 똑같고요.
    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교양과는 거리가 먼 집안으로 갔고만요,

  • 16. 친구에게
    '09.12.17 8:27 PM (125.131.xxx.199)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여자들끼리 모여 노는데 친구남편 혼자끼어드니 불편하다구요.
    남자들도 함께 모이는 모임도 아니고 여자들만의 모임인데 왜 자꾸 남편 데려오냐고 만약 함께 귀가하려고 모임장소로 오는거라면 미리 전화통화해서 만나서 집에 가라구요.
    친구남편 혼자 앉혀두고 여자셋이 뭔 대화가 되나요??
    남자가 혼자 침묵하거나 아니면 남자 혼자 떠드는거겠죠.

  • 17. ..
    '09.12.17 9:31 PM (110.9.xxx.212)

    20년 지기 이면 다른 친구분처럼 그러려니 하세요.이래저래 싫어서 자르다 보면 옆에 사람없어
    집니다.그친구도 인생을 더 살아보면 철 들때가 있겠죠.그리고 20년 지기이면 앞으로 모임에서
    서로 자랑 하지 말자는 원칙을 세우세요. 정말 자랑하고 싶은일 있음 밥값내고 하기등...그리고
    불편하다고 신랑 데리고 오지 말라 하시고요.

  • 18. 돈의 노예
    '09.12.18 1:58 AM (115.139.xxx.11)

    돈의 노예가 되었군요. 그래서 돈이 무섭다고 하나보네요.

  • 19. 진짜
    '09.12.18 12:00 PM (122.37.xxx.60)

    돈많다 돈많다 자랑만 말고 맛난거 사달라고

    좋은데 다녀왔다고 하면 우리도 그런데가서 니덕에 맛난거 먹어보자고 하고

    나 이렇게 좋은거 있다고 하면 ~ 내꺼도 사주지~하며 장난스럽게 매번 얘기하세요

    그럼 나중엔 자랑하려다가도 도로 들어갈거에요

    원글님보고 변했다거나 , 내가 왜 너할테 사주냐고 하면

    사줄것도 아니면 자랑을 말든가~ 라고 또 장난스럽게 받아치세요~

  • 20. out
    '09.12.18 12:35 PM (114.206.xxx.56)

    그 친구는 머지않아 관계가 소원해 질듯 하네요
    빨리 정리하시고, 마음의 평온을 찾으시길~~
    빨리 정리하나, 늦게 정리하나 결과는 마찬가지이고, 그 사이 원글님 맘만 상하게 되어요

  • 21. 기다려주세요.
    '09.12.18 12:45 PM (115.178.xxx.253)

    그런때가 있잖아요.. 세상 모르고 조금 나대는 시기가( 표현이 좀 그런가요??)

    그렇게 좋았던 친구분이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거에요..
    시간을 오래 같이한 친구는 새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소중한 친구이지요..
    시간을 더한...

    조금 기다려주시면 다시 또 따뜻한 모습으로 올거에요...
    그동안은 조금 참아주고, 가끔만 만나고, 때로는 따끔하게 한마디도 하고
    지내세요.. 그저 안만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나이들어보니 오랜 친구가 정말 더 소중하거든요..

  • 22. 음..
    '09.12.18 1:02 PM (121.168.xxx.158)

    어쩜 그친구가 불쌍할수도 있어요.
    무언가 자기 컴플렉스 있었고... 그래서, 인정받고 싶은 맘이요.
    결혼전이던, 결혼후 이던... 상처가 있는 친구 아닌가요?

    지금 결혼하고 잠깐 철없어 그런것이니... 정말 좋은 친구라면... 잠깐 받아주셔요.
    돌아올것같아요.

  • 23. 사랑이
    '09.12.18 2:13 PM (222.233.xxx.209)

    그러다 한방에 훅~가는게 돈이지요

  • 24. *
    '09.12.18 2:48 PM (59.6.xxx.11)

    빈정상하기도 하죠...
    전 제가 그 친구분 같은 케이스예요.
    대학까진 서울주변 캠퍼스 다니면서 빌빌거리고.. 얼굴 여드름 박박나서는 열등감 덩어리에 남자도 제대로 못사귀다가 뜻하지 않게 취업이 잘되면서..결혼까지..나름 잘 풀려서 지금은 돈걱정없이 살아요.. 친구들은 다 그자리구요..
    만나면 그런 차이가 서로 느껴져니 저는 저대로 조심.. 친구들은 괜히 서먹서먹..
    2년 그랬는데, 지금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반대로 백화점 문화센터나 이런데서 가끔씩 차마시고 수다떠는 여자들 만나면 쉽게 친해지지만, 어려서부터 친했던 친구들만 하겠어요.. 돈 좀 생긴다고 변하는 사람들 보면 어쩌려구 저러나... 불안불안해 보여요.

  • 25. 참으로
    '09.12.18 2:54 PM (125.31.xxx.181)

    불쌍한 인생이네요, 20년동안 진정 마음을 나누긴 한걸까...
    소중한 20년을 친구가 잠시 잊고있는모양이네요
    또 만나게 되면 신랑 불편한거 꼭말해주세요 기분나쁘겠지만 본인이 본인신랑 그런 싸가지 성격 더 잘 알테니 무슨답변이있겠죠.

  • 26. 일단
    '09.12.18 3:18 PM (125.135.xxx.227)

    그 친구 집에 한번 더 불러서요
    남편도 오게 유도하세요
    그리고 커피 많이 묽게 타주세요
    묽다고 다시 타달라하면
    직접 타드세요 라고 복수하고요
    한동안 연락하지 마세요 ..

  • 27. 저와같네요..
    '09.12.18 4:25 PM (180.66.xxx.133)

    저두 중1때부터쭈~~욱 단짝이던 아이가 재혼을 완전 재벌에 하면서(남편 건물이 10채)
    모든 말에 돈많은 티를 계속 내요..

    저두30평대 소유하고 있지만(물론 새발의 피지만^^;)

    예를 들어 제가 옷산거 여자들은 예사로 꺼내서 보여주잖아요..(집에 놀러왔길래..)
    그럼 한다는 소리가 그가격에 그걸 사느니 보태서 면세점에서 명품사쥐~~(한두푼 보내냐구요..)

    시어머님 만났다구 하면서 울집에 들려요..
    어머님이 아이 옷사라구 현금..300만원 주셨어..뭐 그런 야그하러 온다는거죠..

    넘 많지만..구구절절 기억하고싶지도 않네요..
    결국 22년된 사이 의절했어요..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엔 더 심해졌데요..
    옆집 여자와 친해져서 그 모임에 나갔는데..다들 외제차 몰더라..국산차 몰았음 챙피할 뻔했다는둥....
    다시 씁쓸해지려하네요..그만 쓸게요..

  • 28. 그린친구
    '09.12.18 4:45 PM (218.51.xxx.252)

    돈자랑하는 사람은 참...꼭 있군요..
    저는 대학동기모임이 있는데 6명이 가끔 만나거든요..근데 밖에서 만나다가 돌아가며 집에서 만났어요..한 친구 집이 남양주라 거기가서 모임했는데 처음 간 집이라 여기저기 구경하고 여자들은 항상 몇평이냐 얼마냐 묻죠 그랬더니 그친구 이집은 얼마고 또 집이 몇채가 있고 그러더니..급기야 토요일에 출근했던 친구남편까지 와서 돈자랑 거들고..난리였죠..남편왈 "결혼 몇년안에 와이프한테 얼마짜리 집을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고 얘기하더라구요..보통 남편들 여자들 모임에 안 끼던데 굳이 일찍 와서 돈자랑을 해대니 나중에 친구들 뒷말 당연히 나왔죠..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그나마 그친구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에 32평 집 있는 저도 기분 좀 안좋던데 얼마전 결혼해서 원룸에서 사는 친구는 서울 올라오는 차안에서 제게 그러더군요 자기는 돈없어서 애 못 가질 것 같다구..돈으로 애키우는거 아니라구 제가 얘기했는데..그친구 좀 상처받은것 같더라구요.. 자기보다 돈없는 친구들 얼마나 맘이 쓰릴지 이해 못하나봐요..

  • 29. ..
    '09.12.18 4:48 PM (59.13.xxx.67)

    3천만 땡겨 달라하심 바로 조용해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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