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는데 들뜬 목소리로 " 엄마 나 수학 대개 잘봤어" (백점인줄알았어요) 88점, "한자는 좀 못 봤어" (한 세개정도
틀린줄 알았어요) 60점 이라는데 확 열받아서 그냥 뚝 전화 끊었어요.. 마음 다스리가 안됩니다.. 뭐가 좋다고
친구들과 놀다간다고 웃으며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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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 딸이 오늘 수학,한자시험
...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9-12-17 12:50:47
IP : 121.130.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선맘
'09.12.17 1:24 PM (61.253.xxx.43)우리 아이를 보는 듯하네요.초등학교땐 곧 잘 하더니 미국 어학연수 갔다 온 후론 공부랑 담쌓고 살아요. 시험을 못봐도 근심 걱정없이 늘 해피하죠.담에 잘보면 되지.그러면서 저를 위로합니다. 아직 철이 없어 그런것인지~~~
그런 딸아이 때문에 생각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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