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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지금 현 정부
그날 신부님 말씀대로 국민들은 너그럽습니다..
그리하여 정말 많이 봐주었습니다..
진정으로 나와서 사과하고..지난 4개월은 없던걸로 치고 내 임기는 4년 8개월이다..
앞으로다...
그리고 난 후..소고기 재협상에 들어갔으면
정말 이 나라는 희망이 있고
오히려 지지율은 더 올라갔을 겁니다....
그런데..그 교만과 아집이 결국 이렇게 만들었네요...
저는..대통령은 정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근본 도덕성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든것의 근본은..역시 그 사람의 근본. 도덕성인듯 합니다...
참 딱합니다...진정으로 사과 한마디 하고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했으면 되었을텐데
그 탐욕과 어설픈 자존심이 결국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제 친구는 그러더군요
개신교 그 친구는..저더러 넓게 봐라 하면서...김홍도 같은 목사가 개신교 대표 아니고
촛불집회를 가고 안가고는 개인의 자유 문제이다..
그리고 애들 데리고 나와서 그게 무슨짓이냐..
대안이라도 있고 으쌰으쌰 하면 말을 안한다 대안도 있냐...이러는데
그리고...개신교 까기 언론플레이라고 하더군요..
엠비씨 편파방송이랍니다....
다른방송은 안그런데 엠비씨만 유독 그렇다라고 합니다...편파방송 언론플레이로 인해
개신교가 욕먹고 있다고 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참 불쌍하다고 하면서..우리는 그분을 위해 기도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정치인과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대통령님...
1. ...
'08.7.2 2:08 PM (116.39.xxx.81)오늘도 정부 꼴통하나가.. 대운하는 중단상태이지 백지화가 아니라.. 라고 발언하더군요.
믿으라는게 뭔지 모르겠어요..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그짓말만 하고 있으니..2. bbk
'08.7.2 2:12 PM (121.179.xxx.34)bbk bbk bbk 가 말해 주갯지요 언젠가는 모든 진실이 밣혀지겟지요
3. 어이구
'08.7.2 3:11 PM (124.111.xxx.124)저도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신교 유아세례를 받고 30여년간 다닌 사람인데요.
그 넓게 생각하라는 말....정말 말이 안되는 말이라는 거 절절히 깨달아요.
인간은 생각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전제하에 목사님이 무슨 말씀하시면 아멘,아멘 맹목적으로 따르고 생각을 못하게 하거든요.그리고 '내가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주님의 뜻이 있을거야'하고 안심하고 문제들을 내려놓아요.저도 그렇게 30년을 살았는데,이게 생활정치와 맞물리니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어요.목사님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셔야지 돈 많은 일부 장로님의 말씀을 전하시면 안되거든요.
물론 제 힘으로 하지 못하고 주님의 뜻에 의지하면서 살기는 하지만 분명 잘못된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데,예를 들어 당장 허기져서 굶어죽는 사람에게 밥을 줘야지,앞에서 넓게 생각하자,기도하자...이러는 거 같아요.
저도 중간에 천주교로 바꿀려고 몇 번을 시도했는데,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불교,천주교를 어찌나 비난을 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지,머리로는 천주교가 좋은데 마음이 따라주지를 않아 여태 제대로 다니질 못했는데 이번에 미사를 보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어요.이번에 신문 바꾸고 라면 바꾸고 그 힘든 종교까지 확실하게 바꾸네요.4. ...
'08.7.2 3:25 PM (218.237.xxx.252)전 별로 MB 불쌍하지 않습니다...스스로 무덤을 판 격이니까요..
옆에 현명한 사람이 있건없건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지금 이 나라 상태가 그렇습니다..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앞으로 남은 4년 8개월도 불쌍하다 절대 생각 안 할 겁니다. 누가 얘기했던 것처럼, 정말 딴나라당에서 탄핵당해 끌려내려와 죽쒀서 개준다는 말이 되면.., 그 땐 불쌍하다 얘기해 주렵니다.
휴... 이번 주가 정점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