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꿈에 시달려서 낮에 넘 피곤한데
이제 드뎌 가위에 눌린 꿈까지 꿨네요.
하얀 소복입은 귀신이 눈물을 흘리니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고 온통 하얗게 변하는 모습에 놀라
잠에서 깼다 다시 살짝 잠들었는데
누가 내 목을 조르는데 숨도 못쉬겠고 몸도 말을 듣지않아
아주 안간힘을 쓰다 깼는데 계속 목이 아프로 아랫배도 아프고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주기도문 외울려는데 제대로 생각도 안나고
생각나는 찬송가 부르다 간신히 맘 진정하고 잤는데
지금도 넘 생생해서 기분도 몸도 영 힘드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바쁘게 움직이는데
왜캐 꿈(전쟁꿈, 도망다니는꿈, 똥밟는 꿈, 탈출시키는 꿈,
도사가 나타나는 꿈 , 비오는날 흰바지입고 맘 졸이는 꿈....)
을 많이 꾸며 자는지...
제발 꿈 좀 안꾸고 푸~욱 숙면 좀 취했으면 싶네요.
이상 잠 지대로 못자 피곤한 여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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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린 꿈...
쭈니 조회수 : 307
작성일 : 2009-12-17 12:42:49
IP : 119.215.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09.12.17 2:40 PM (110.14.xxx.217)뭔가 심적으로 피곤하신 일이 있으신지요? 제가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가위에 눌리거든요~
아! 그리고 몸이 너무 피곤해도요
저같은경우 잠자리 옮기고 가위눌리는게 덜했어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편해주무셔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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