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에서 카드를 건네 받을때요..
작성일 : 2009-12-16 16:42:43
804491
전, 백화점이든, 마트든지 계산할때 카드를 점원한테 건낼때 되도록 공손하게
건네거든요.
그런데, 카드 긋고 나서 저한테 그 카드 돌려줄때 손님인 저를 쳐다도 안보고
카드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낀채로 한손으로 저한테 휙 돌려줄때 기분이 상해요.
또는, 카드를 계산대위에 무신경하게 휙 그냥 내려놓을때도요.
뭐, 제가 대단한 손님대접을 받는 걸 원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이럴때 사소한 거긴 하지만,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 기분 나빠요.
저, 너무 소심한걸까요?
IP : 116.122.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6 4:44 PM
(59.10.xxx.80)
손님을 하루에 수백명 상대하니까..님이 좀 봐주세요
2. ...
'09.12.16 4:45 PM
(219.77.xxx.176)
저도 예의없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예민하시네요.
카드를 내던진 것도 아니잖아요.
3. ...
'09.12.16 4:49 PM
(124.51.xxx.77)
저도 소심해서 기분 상해요. 제가 가는 마트 직원은 계산하고는 건네는게 아니라 바닥에 내려 놔요. 영수증 나오면 영수증은 손에 건네 주고요. 별 일 아닌데 기분이 상해요.
카드와 영수증 같이 건네면 될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4. 두벅이
'09.12.16 4:54 PM
(61.109.xxx.193)
그건 사람 성향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두손으로 공손히 드려야죠.
손님으로부터 현금 받을때 카운터 위에 툭툭 던지는 사람들있어요. 특히 남자들
참~ *럽습니다. 음식세팅 깍듯시 하는데도 돌아오는건? 저런것이니
사람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5. ..........
'09.12.16 5:05 PM
(211.211.xxx.71)
열받으실만 하구요...서비스정신 제로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손님한테...그러면 안됩니다.
동네 슈퍼 아줌마도 그렇게 안주던데요.
6. 교육안됀
'09.12.16 5:11 PM
(211.195.xxx.20)
직원같은데요.
그건 정말 고객과 점원의 입장이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입장이든
잘못된 행동 같은데.
중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서 사람 쳐다 보지도 않고.
그렇게 고객을 대하는 점원이면 저도 무척 기분 나쁠 거 같아요.
내가 무슨 카드 빌려달란 것도 아니고...
7. ...
'09.12.16 8:44 PM
(118.47.xxx.224)
제가 장사를 하는데요.
현금을 받거나 카드결재를 하고 거스름돈이나 카드를
손님께 드릴때 두손으로 드리면 손님이 두손으로 받아요.
가끔 술취한 손님들은 그런 개념이 없지만 예외로 치고..
일반 손님은 제게 줄때와 받을때가 확연히 틀려져요.
아무리 손님을 많이 상대한다고 하지만 카드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되돌려 주는건 손님 상대하는 예의가 아니죠.
교육이 덜돼서 그런겁니다.
절대 예민하신거 아니예요..
8. 당연히
'09.12.16 10:12 PM
(124.54.xxx.18)
기분 나쁜 거죠.
서로 간에 공손해야 하는 건 기본 아닌가요?
저는 시장에서건 백화점에서건 물건 살 때 카드나 현금 꼭 두손으로 드립니다.
만약 제가 저 경우를 당했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한마디 합니다.
내가 당신한테 카드 빌렸었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1090 |
<닌자어쌔신>을 보고와서~^^ 14 |
끝내주는 비.. |
2009/12/16 |
1,438 |
511089 |
싱가폴 3박 5일 여행 예산 좀 봐주세요 2 |
고독 |
2009/12/16 |
937 |
511088 |
남동생 결혼식.. 8 |
우울모드 |
2009/12/16 |
1,262 |
511087 |
아이리스 덮친..k 누굴까요.? 15 |
궁금 |
2009/12/16 |
19,673 |
511086 |
不자유님께 1 |
고3 |
2009/12/16 |
772 |
511085 |
(급!) 코스코에 프렌치트러플쵸코렛있던가요? 1 |
choco |
2009/12/16 |
491 |
511084 |
양배추스프 다이어트 3일째-계속해야 하나요?말아야하나요? 2 |
맑음 |
2009/12/16 |
1,129 |
511083 |
분당 미금역 주변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3 |
무플절망 |
2009/12/16 |
3,070 |
511082 |
절약 달인 팁이래요 4 |
짠돌카페펌 |
2009/12/16 |
3,718 |
511081 |
친정엄마&시엄니 생신에 대한 남편의 태도 !! 10 |
우울맘 |
2009/12/16 |
1,276 |
511080 |
12월 말쯤에 부산에 놀러가요... 13 |
해운대 |
2009/12/16 |
849 |
511079 |
네스프레소 바우처 궁금증 2 |
... |
2009/12/16 |
615 |
511078 |
세기의 '반칙왕'이 올림픽을 유치한다고? 1 |
세우실 |
2009/12/16 |
287 |
511077 |
잘 되는 친구때문에 속상한 저, 참 못났죠... 11 |
못난이 |
2009/12/16 |
2,528 |
511076 |
놀이방있는 찜질방 .. 2 |
궁금.. |
2009/12/16 |
694 |
511075 |
요즘 남자들이 술마실때 하는 구호!!! 7 |
.. |
2009/12/16 |
1,343 |
511074 |
임신중 목욕탕가면 정말 8 |
안되나요? |
2009/12/16 |
1,516 |
511073 |
미국 사시는분~ GMO 가 식품에 사용되고있나요? 1 |
궁금이 |
2009/12/16 |
425 |
511072 |
김현중 귀신이야기에서 일본까지 따라간귀신이 어찌했다고했나요? 2 |
현 |
2009/12/16 |
1,946 |
511071 |
저도 不자유님께 여쭤봅니다. |
갈곳없는고3.. |
2009/12/16 |
608 |
511070 |
백화점 등에서 카드를 건네 받을때요.. 8 |
예의 |
2009/12/16 |
1,717 |
511069 |
외국사이트에서 물건을 샀는데 메일을 보내야 해요...도와주세요... 2 |
무식이..... |
2009/12/16 |
211 |
511068 |
손톱주변이 아파요. 6 |
.. |
2009/12/16 |
486 |
511067 |
뼈해장국에 넣는 고추장을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으로? 1 |
궁금이 |
2009/12/16 |
252 |
511066 |
빨아먹는 비타민C 설명서에 놀랬어요 7 |
먹을게없다 |
2009/12/16 |
1,985 |
511065 |
어른들 할아버지(70대 후반) 뭐 하며 지내시나요? 4 |
취미생활 |
2009/12/16 |
640 |
511064 |
강남 아파트 팔아서 수도권에 새집 사고 싶어요. 5 |
ㅜㅜ |
2009/12/16 |
1,564 |
511063 |
파란 무료 SMS 지급 이벤트 하네요~ 2 |
캔디보이 |
2009/12/16 |
326 |
511062 |
배치표 보고있는데..아이점수보다 조금 높게 지원해도 되는건지... 5 |
배치표를 얼.. |
2009/12/16 |
898 |
511061 |
[포토뉴스]“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정치공작 규탄” 1 |
세우실 |
2009/12/16 |
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