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퍼온 글입니다.
기분 디게 나쁘고 화가 치미네요. -근데 컴이 짧아 복사도 못하고 그대로 보고 베껴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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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랜만에 선배를 만나 한잔 했는데....
그분이 작년까지 주유소를 하시던 분이라..... 나름 충격적이 얘길 들었네요
저보고 주유를 할때 예를 들어 " 5만원이요..." 하고는
주유 알바생이 주유기를 꼽으면 곧바로 알바생을 불러 주유하는 동안에
계산을 하거나 다른 일을 시키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라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주유하면서 알바생이 중간중간에 호스 손잡이를 살짝살짝 잡아주면
계기판의 리터는 금액에 맞게 계속 올라가지만 주유는 중간 중간 끊기어
많게는 3리터까지 안들어 간다고 하네요...
물론 영수증엔 정상적으로 리터가 표시되구요..
요즘엔 이런식으로 편법을 사용하여 뒷통수를 친다고 하네요.
오늘 혹시나해서 기름을 넣으면서 사이드 거울로 보았더니
켁~ 진짜로 손잡이를 살짝 살짝 잡아주더군요...
갑자기 전율이 온 몸에 화~악 느껴지더군요
알바생보고 오라고 해서 한소리 질러대고는
사장 오라고해서 야단법석을 부리며 큰소리를 질렀죠
이 주유소 인터넷에 공개하고 모든 자동차 동호회에 알린다고 하니까
똥씹은 표정으로 마지못해 만원어치 더 넣어주더군요.
참고로 안양 비산거리 주유소입니다. 더이상은.....
회원분들도 주유소 손잡이 확인하시고 못하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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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방심하지 맙시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유시 유심히 살펴보세요.
기막힘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09-12-15 21:39:14
IP : 116.41.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거
'09.12.15 10:04 PM (121.152.xxx.54)이거 불만제로에서 실험했는데 아니라고 판명났어요.
2. 원글
'09.12.15 10:20 PM (116.41.xxx.81)그랬나요? 헐~ 괜히 열받았네요...
머슥하네요....3. ^^
'09.12.15 10:40 PM (211.46.xxx.253)이거 예전 루머 아닌가요?
4. ..
'09.12.16 12:10 AM (125.139.xxx.93)아주 오래된 근거없는 이야기!!!!!!!!! 라고 판명났어요
5. 그럴염려
'09.12.16 12:11 AM (76.29.xxx.11)없는 곳은 미쿡
직접 넣어야 하거든요.
추운데 벌벌떨며 서서...
가끔 동양인중에 아저씨는 차안에 있고 아줌마가 나와서 넣는거 보면
정말 미워요.6. 루머
'09.12.16 7:03 AM (115.136.xxx.76)저도 외국에 살아서 직접 주유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한다고 기름이 적게 들어가거나 하는일 없답니다. 그리고 자동차 계기판으로 표시가 되쟎아요. 보통 기름 없을때 오만원어치 넣어면
눈금이 몇칸 올라가고 하는데 어떻게 속일 수가 있나요. 말이 안되죠.7. ㅎㅎㅎ
'09.12.16 9:56 AM (222.107.xxx.148)진상짓을 하니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하고
만원어치 더 넣어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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