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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파절 어떻게 하죠?

블***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9-12-15 13:24:05
4학년 여자아이인데요   운동장에서 수업끝나고 들어오다 뒤에서 장닌치며 밀었는데 울아이가  돌 바닥에 넘어지면서 치아가 파절 되어 답니다.  왼쪽앞니45도정도 깨어져 나갔는데요.선생님도 놀라시고 저도 놀라고...  많이 깨진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한번 깨진 이 는 치과에서 표시안나게 붙여주기는 하지만  붙인게 떨어지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할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아요.  상대방 아이엄마와  얘기는 되었는데요 치료비를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치과에 물어보아도 얘기를 잘 해주지 않고요. 답답하여 올려봅니다.어떤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IP : 121.163.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9.12.15 1:43 PM (220.88.xxx.254)

    어려서 그런 케이스인데요.
    평생 고생합니다.
    잎이 살짝 금간게 치료하다 결국 뽑구요.
    그땐 임플란트도 없어서 양쪽에 걸고해서
    그게 계속 충치랑 이어지구요.
    돋도 돈이지만 미관상 평생 신경쓰이고
    여자애 마음에 얼마나 위축되는지 몰라요.

  • 2.
    '09.12.15 1:47 PM (220.88.xxx.254)

    그래서 연예인들 치아에 뭐 하는거보면
    제가 다 말리고 싶어요.
    아이들이 고의로 그런것도 아니고
    책임을 어디까지 지라고 하기도 어려운데요.
    치과에서 오죽하면 말하길 어려워 할까요...

  • 3. 혹시나
    '09.12.15 1:58 PM (211.114.xxx.82)

    나중에 변색이와서 신경치료하고 보철물 씌워야 되는경우 아이나이따라 곱하기로배상해줘여하니 치과에서 선뜻 말하기 어렵죠..
    치과에서 이것때문에 부모끼리 싸우는 경우도 많아요

  • 4. 그아이가
    '09.12.15 2:03 PM (122.47.xxx.7)

    상해보험에 들어있다면 치료비가나올텐데요
    아이가 남을 다치게해도 그치료비 보상이 되잖아요

  • 5. 몇달전
    '09.12.15 7:26 PM (59.28.xxx.25)

    먼저 얼마나 놀라셨어요~~에휴~
    저도 3달전 치아 파절을 겪은 사람입니다. 깨어진 조각을 가지고 갔었지만 밤이었었고 응급실에서는 붙여주지 않더라구요..잇몸 안까지 깨져서 잇몸 수술까지 하고 올세라믹 보철을 했습니다.
    요즘엔 과학이 발달해서 보철한 티가 전혀 안나고 감쪽 같더라구요!우리딸도 첨엔 어느쪽이 가짜 이를 못 찾더라구요..

    따님은 아직 어리셔서 레진으로 붙여놓은것 같은데요..평생 간다는 보장은 없구요..
    결국엔 올세라믹 보철을 할수밖에 없는 사태가 올지도 모릅니다..
    올세라믹 보철의 수명은 평균 10년 정도이므로 따님이 10년에 한번씩 보철을 바꿔낀다고 가정을 하고 치료비를 산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되면 상대엄마의 비용부담이 너무 커져서 그 엄마가 선뜻 응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6. 빠른 쾌유 기원
    '09.12.15 7:31 PM (59.28.xxx.25)

    사고 직후 제가 올렸던글이예요..보시고 참고하세요..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0&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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