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어려보이는 얼굴이 오래산다.

오호홋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9-12-15 08:38:51
저 아~~주 오래오래 백세넘게 장 수 하겠어요.
어려보이는 얼굴탓에 서른이 넘어가도 스무살 취급 받았거든요. 서른일곱에 큰애 데리고 나가도 엄마 라고 부르면 갑자기 주위가 조~용 해져요. 정말 엄마냐고 뒤에서 묻기까지....
어린게 이쁜건 아니지만, 마흔 넘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까지....ㅎㅎㅎㅎㅎㅎㅎ
IP : 112.149.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홋
    '09.12.15 8:39 AM (112.149.xxx.12)

    http://issue.media.daum.net/digital/hot_study/view.html?issueid=2798&newsid=2...

  • 2. 세우실
    '09.12.15 8:43 AM (125.131.xxx.175)

    세우실은 당장 오늘내일 할 기세 ㅠㅠ

  • 3. 에궁
    '09.12.15 8:56 AM (125.180.xxx.29)

    얼굴만 어려보이면 뭐합니까?
    몸에 지병이있는데...ㅜㅜ (제이야기)
    친구들이랑 같이있으면 사람들이 친구냐고 놀라는 제얼굴입니다

  • 4.
    '09.12.15 9:14 AM (121.143.xxx.166)

    덜 고생하고 밝은 마음으로 살면 노화는 좀 덜 되는 것 같긴 한데

    이 연구결과 못 믿겠음.ㅋ

  • 5. ...
    '09.12.15 9:30 AM (220.88.xxx.254)

    어리게 보이는게 불만이었는데 한방에 훅가고있다는ㅋ
    제가 노인병원에서 봉사를 하고있는데
    그곳이 여유있는 노인들이 오는곳이라 그런지
    7~80으로 보이는데 90이 넘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저 기사 내용이 맞는거 같아요.

  • 6. ?
    '09.12.15 9:33 AM (222.106.xxx.24)

    저는 왜 당연한사실을 연구까지 할까...생각이 들죠...?

  • 7.
    '09.12.15 9:41 AM (119.196.xxx.57)

    오래 살아서 뭐 하실려구요?
    전 칠 십이면 충분합니다.
    80 넘어 혼자 밥해먹고 씩씩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식에게 짐만 되요.

  • 8. ㅎㅎ
    '09.12.15 9:56 AM (58.227.xxx.121)

    이건 쌍동이들 대상이네요.
    그냥 어려보이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게 아니라
    같은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중에 더 어려보이는 사람이 오래사는데,
    그 이유는 고생한 사람보다 평탄하게 산 사람이 더 오래 살기 때문이고
    고생한게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이다.. 대략 그런 얘긴데요.
    단순히 다른 또래에 비해서 어려 보인다고 오래 산다고 해석을 하면 비약이 되는 결과네요.
    이상 사회과학 전공해서 연구 및 실험에 일가견이 있는 아짐이었습니다~

  • 9. 쌍둥이 중에
    '09.12.15 10:17 AM (110.9.xxx.228)

    더 어려보인다는 건 더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서 어려보이는 거 아닌가요?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 더 오래사는 건 당연지사.
    텔로미어 인지는... 좀... 쌍둥이들의 그걸 모두 검사한 것인지 밝히지도 않고.

  • 10. 오래살기 싫어
    '09.12.15 11:15 AM (220.88.xxx.199)

    오래 살고 싶으세요?
    우리 엄마 보니까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도
    80되니 무릎 관절 부실하고, 허리 아파서 외출도 가급적 안하십니다.
    하루 종일 티비보며 시간 보내고
    자식들은 가까이 살아도 매일 못들여다보니
    늘 외로와하시네요.
    내 손으로 씩씩하게 밥해먹고 가고싶은데 갈 수 있는 신체조건 아니면
    오래 살아봤자 민폐입니다.

  • 11. 저희
    '09.12.15 11:49 AM (121.147.xxx.151)

    시어머니 보니 오래 살기 싫어요.
    90 넘어 이제 힘빠지고 기운 없어진듯해 안쓰러운 마음에
    잘 좀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 나이에도 나보다 더 밥 많이 드시고 피자에 고기반찬만 찾고
    카레에도 고기가 너무 적게 들어갔다고 타박하고~~

    오래 살려면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능력 조건이 되는 분만 오래 사시길
    주위에 짐이 되든 말든
    아직도 나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반찬 투정이나 하는걸 보니

    절대 저렇게 살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20 아웃백 가도 되나요?? 10 초3여아생일.. 2008/06/30 661
396519 조이텍과 다른 곳에 칭찬 부탁드립니다. ... 2008/06/30 385
396518 이학영 사무총장님 경찰에 폭행당해... 4 ymca 2008/06/30 406
396517 "니가 애국자다" 4 2008/06/30 432
396516 오늘 저녁에 7시쯤 가도 괜찮을까요? 2 소심 2008/06/30 263
396515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14 핑키 2008/06/30 511
396514 불교도 일어선다 12 불교 2008/06/30 760
396513 오늘미사가시는분 많으신가요?? 11 오늘미사 2008/06/30 592
396512 ** 서울신문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어요. 의견부탁드려요! ** 7 ⓧPiani.. 2008/06/30 551
396511 삼양라면 구매운동 효과 27 라면 2008/06/30 1,297
396510 기독교 행동 주간 4 기독교 2008/06/30 390
396509 죄송) 초등4학년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6 수학문제 2008/06/30 443
396508 그제어제 시위에 참여한 소감(게릴라식시위?) 1 오래된미래 2008/06/30 309
396507 정육점 소개 좀 시켜주세요. 1 고기홀릭 2008/06/30 311
396506 시위 현장에서 장터 계획 중이랍니다.도우미 하실분 지원해주세요.(수정합니다) 6 deligh.. 2008/06/30 532
396505 촛불집회중 발견한 신인연기자 펌 10 좋아요~ 2008/06/30 1,028
396504 김영삼을 싫어하진 않았는데..정말 너무하네요 9 2008/06/30 548
396503 진중권교수님 오셨네요 13 .. 2008/06/30 1,375
396502 헤이리 가고 싶은데..자가용없이는 힘든가요? 4 자가용 2008/06/30 502
396501 오늘 7시에~ 7 한시민 2008/06/30 557
396500 우리 서명하는방 하나 만들면안될까요? 3 서명방만들어.. 2008/06/30 190
396499 작은숙제하나. 5 촛불하나 2008/06/30 285
396498 서울교육감선거 도대체 어디서? 6 두아이엄마 2008/06/30 384
396497 기독교장로회 논평 8 지우 2008/06/30 745
396496 李대통령 "사교육비 없애는 일에 본격 나서야"에 공감가는 댓글 8 좋아요~ 2008/06/30 894
396495 조선일보 기사내용이라네요.. 9 나참 어디없.. 2008/06/30 729
396494 길거리 떡 6 지우 2008/06/30 822
396493 민변에..조금이나마 후원할 길은 없을까요? 6 궁금..;;.. 2008/06/30 355
396492 ytn 시국미사 뉴스 2 미사 2008/06/30 393
396491 어느신문 기사일까?? 4 의의 오솔길.. 2008/06/30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