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부탁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네요

토리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9-12-14 22:18:09
요즘은 아빠의 역활이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잘모르는것같네요 아빠들 스스로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워낙 바쁘기도 하고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대신 엄마들이라도 알아서 챙겨야겠네요
좋은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본문중-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말에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해”는 “나는 너보다 힘이 세니까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돼. 이유 같은 것은 따지지 마.”라는 의미이다. 이런 말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에게 ‘힘 있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복종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신보다 힘이 센 사람을 무척 많이 만난다. 학교 선배를 만나고, 교사를 만나고, 직장에서 선배와 상사를 만난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힘이 더 센 아이를 친구로 만날 수 있다.

힘이 더 센 친구가 미끄럼틀에서 뛰어 내리라고 명령하거나, 학교 선배가 물건을 훔쳐오라고 할 때 아이가 무조건 따라야 할까. 내 아이들이 단호하게 “싫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을 함께 지낸다. 엄마와 아이는 일심동체의 측면이 강하다. 아이가 만나는 첫 번째 타인은 바로 ‘아빠’다. 아이는 아빠와 접하면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운다. 아빠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아이는 밖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 집에서는 복종하면서 밖에서는 자기 의견을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출처 http://ddanzi.com/news/6930.html

IP : 211.41.xxx.20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300 요즘 3분자장 3분카레..저렴하게 나오던데.. 10 어떤가요 2009/12/14 1,144
    510299 병실에서 노트북으로 무료 무선인터넷을 해볼려는데요 4 무선인터넷 2009/12/14 954
    510298 현미밥 할때요.. 9 질문 2009/12/14 1,190
    510297 컴퓨터 잘 아시는 분. 2 로긴이 안됨.. 2009/12/14 238
    510296 오리주물럭 간단히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후.. 2009/12/14 1,024
    510295 얼마보내야되나요? 3 불우이웃성금.. 2009/12/14 234
    510294 레깅스 추천부탁해요 1 부부모임땜시.. 2009/12/14 633
    510293 홍삼가루가 많이 생겼는데요.. 2 홍삼 2009/12/14 351
    510292 돌아가는밀대청소기 정말효과좋은가요? 4 궁금 2009/12/14 624
    510291 노제에 얽힌 비화.. 6 억울해 2009/12/14 809
    510290 고등학교1학년성적 내신에 들어가나요? 5 예비고1 2009/12/14 1,419
    510289 겨울엔 밤하늘이 최곤데 말이죠. 10 그립다 2009/12/14 543
    510288 온가족이 신종 플루 결렸는데 3 리마 2009/12/14 538
    510287 장터 귤 드신 분 질문이에요 11 별사탕 2009/12/14 902
    510286 초4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11 부탁드려요... 2009/12/14 699
    510285 의사와 법조인 자녀 누가 더 공부를 잘할까요? 27 웃지요^^ 2009/12/14 3,161
    510284 미국에서 꼭 알아야되.. 2009/12/14 383
    510283 시어머니와 어찌 풀까요? 8 어째? 2009/12/14 1,319
    510282 12월 1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12/14 271
    510281 방학때 처음해외여행계획중인데요 (댓글좀 많이 부탁드려요) 4 여행가고 싶.. 2009/12/14 558
    510280 비숑프리제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4 강아지 2009/12/14 834
    510279 짐보리 맥포머스 정말 비싸죠? 4 산타노릇 2009/12/14 1,432
    510278 사주에 화기,토기,수기가 없대요.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3 음양오행 2009/12/14 1,377
    510277 요리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8 요리잘하는분.. 2009/12/14 1,020
    510276 사인패드 미사용시 포스회사에 전표를 주나요? 궁금 2009/12/14 228
    510275 모든 부탁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네요 토리 2009/12/14 322
    510274 저 꿈에서도 에스프레소 먹는꿈 꿔요ㅜㅜ 6 꿈에서도 2009/12/14 582
    510273 지금 초록마을안들어가져요.. 1 초록마을 2009/12/14 360
    510272 안성캠으로 가게될경우 통학은 어떻게하나요 13 아이고 2009/12/14 807
    510271 다른구매사이트랑 2 비타민 2009/12/14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