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빠의 역활이 중요하다는건 누구나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할것인가에 대해서는
잘모르는것같네요 아빠들 스스로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워낙 바쁘기도 하고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대신 엄마들이라도 알아서 챙겨야겠네요
좋은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본문중-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하는 것은, 그 말에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해”는 “나는 너보다 힘이 세니까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돼. 이유 같은 것은 따지지 마.”라는 의미이다. 이런 말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에게 ‘힘 있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복종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신보다 힘이 센 사람을 무척 많이 만난다. 학교 선배를 만나고, 교사를 만나고, 직장에서 선배와 상사를 만난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힘이 더 센 아이를 친구로 만날 수 있다.
힘이 더 센 친구가 미끄럼틀에서 뛰어 내리라고 명령하거나, 학교 선배가 물건을 훔쳐오라고 할 때 아이가 무조건 따라야 할까. 내 아이들이 단호하게 “싫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10개월을 함께 지낸다. 엄마와 아이는 일심동체의 측면이 강하다. 아이가 만나는 첫 번째 타인은 바로 ‘아빠’다. 아이는 아빠와 접하면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운다. 아빠의 말에 무조건 복종하는 아이는 밖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 집에서는 복종하면서 밖에서는 자기 의견을 말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출처 http://ddanzi.com/news/69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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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탁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네요
토리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9-12-14 22:18:09
IP : 211.41.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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