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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며느리 부를때..
우리 시어머니 ,
크게 다른뜻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한번씩 부를때 ==야== 하고 부르셔요.
결혼하고 얼마되지 않았을때 그소리가 너무 듣기싫어
못들은척 대답을 안했더니, 다시 들리는 그소리. 야!!
(우리는 2층에 살아서 어머님 올라오시면서 불러요)
것도 가까이에서는 좀 작게 하시지만, 좀 떨어져 있거나 전화상으로는 듣기가 영 거북해요..
어제도 집안모임이 있어 통화하는중에 들리는 "야 " (크게) 소리에 만정이 떨어지네요.
모임때 어머님께 말할려다가 말았는데,
이게 말한다고 고쳐질까요? 괜히 말해 서로 불편하지나 않을지...
==부를때마다 야 하는게 아니고 어떨땐 애들이름붙여 **에미야 라고도 하긴해요..
1. ...
'09.12.14 4:31 PM (119.71.xxx.30)야..는 좀 그렇네요...직접 말씀드리지 마시고..남편분이 살짝 짚어주심 안 될까요???
저희 어머님은 새아가~~~ 이렇게 부르십니다.2. 야는 좀..
'09.12.14 4:34 PM (114.205.xxx.116)어머님께서 그것은 아니시지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것도 좋은 밥법이겠어요
그 호칭은 누가 들어도 영 아니거던요3. 저희
'09.12.14 4:35 PM (125.178.xxx.192)시모도 야~ 라고 잘 부르셨던거같아요.
워낙 친근한 고부사이라 기분나쁜지 그땐 잘 몰랐는데
요즘같으면 뭐라고 한마디 할것 같네요.
며느리한테 야 가 뭐냐고4. 야는 좀심한데요?
'09.12.14 4:47 PM (211.186.xxx.14)울 어무이는 시골분이시라 야야....라고 하시던데...남편한테 살짝 말씀드리세요...
5. 며느리호칭..
'09.12.14 4:50 PM (59.12.xxx.18)의외로 야하는 시어머님들이 많더군요.
아이친구엄마도 대학교수인데.. 시어머님이 야~라고 부르며 전화 바꿔주는데..
듣는 저도 좀 그렇더라고요.
우린 그냥.. 아이이름 엄마야~ 라고 불러주는데..6. 음
'09.12.14 5:01 PM (211.187.xxx.190)울엄마는 에미야~ 아들은 애비야~ 이러는데
울 올케도 기분 나쁠까?
시골출신 노인들은 자신의 자식들한테도 그냥 야야~ 이렇게 부른던데...7. 허걱
'09.12.14 5:01 PM (203.142.xxx.240)야..라니..정말....뜨악스럽네요
저희 엄니는 <00에미>야, 그냥 <에미>야, <며눌아>, <00(이름)아--장난끼 섞일 때) 그러십니다.8. 저는
'09.12.14 5:13 PM (90.194.xxx.122)시아버지가 야! 하십니다
정말.....9. DD
'09.12.14 5:25 PM (112.170.xxx.81)저희 셤니도 '야!'하시는데...
참 듣기 싫어요.10. 돌아가신 시아버지
'09.12.14 6:52 PM (61.252.xxx.76)집안의 모든 여자들에게(시어머니 포함)
'이봐'......하셨어요.
절대 못고쳤어요. 엉엉11. ..
'09.12.14 7:48 PM (124.53.xxx.175)우리집 시모께서도 야..라고 부르세요..대답하기 싫어요...정말 본데없으시죠..
12. 울 친정엄마
'09.12.14 8:44 PM (180.66.xxx.120)며느리 부를 때 '야야~ '하시는데 그거 '이 아이야(아기야)'의 준말인데요
그게 야로 들린게 아닐까요?13. "야야"아닌가요
'09.12.14 10:28 PM (112.147.xxx.252)우리 시아버님 부를때 "새아야" 하거나 시어머님은 "야야" 그러십니다..
새아기의 줄임말을 시아버님은 "새아야" 라고 하고..새아야의 줄임말로 시어머님은 "야야"
한다고 생각하고..저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생각 했는데..
"야" 라고 부르는건 좀 심하지만 "야야"는 며느리를 부르는 사투리 아니가요?14. 며느리
'09.12.15 10:32 AM (119.198.xxx.52)원글인데요..
정말로 "야야"라고 불렀으면 정감있고 고맙지요..
야야하고 야하고 부르는 어감이 틀리니 환장하지요..
정말 보기가 싫어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