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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자 떼어내려고
한국에 데려다는 놓고 좀 사귀다가
싫어져서 떼어낼 때 당사자는 쏙 빠지고
기획사 사장, 덩치 좋은 직원, 후배 배우, 변호사 등 남자들이
우~ 몰려와 위협적인 소리로,
'뭐야? 원하는 게 뭐야? 아파트? 몇 평? 33 평? 그 사람은 너랑 사귄 거 아냐!
국가의 보물이야! 건드려 봐야 너만 다쳐! 원하는 거 빨리 대고 끝내자구~
여기저기 소문 내고 다니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
이렇게 막 다그치면 너무 무서울 거 같네요.
보통의 여자라면 이 단계에서 겁 먹고 눈물 질질 짜며 물러설 듯.
여자랑 놀다가 사고나면 일개 소대가 나서 해결해주고..
좋겠어요.
떼어낼 때 사람 동원하는 거는 이해 가는데
사귈 때도 혼자 안하고 주변인(스폰서?)을 동원해
한국 가자, 하던 일과 공부를 계속하게 해주겠다, 어쩌구 지킬 수도 없는 약속과 설득을 해야 하나요?
꼬시는 거 정도는 혼자 해야하는 거 아닌가?
연예인은 뭘 해도 혼자 안 움직이네요.
뭘 하든 기본적으로 몇 사람 동원해서 하는 모양..;
갓 스물에 데뷔한 톱스타는 人의 장막에 둘러싸인 버릇 없는 왕자, 공주인 거죠.
근데 나라의 보물은 또 뭐란 말이더냐? 자기가 동대문이야, 원각사지10층석탑이야?
요즘은 연예인이 뜨면 무형문화재 되는 건가요? O ㄴO;;
이모씨 얘기는 아님..;;;:
1. 나라의보물이란다 ㅋ
'09.12.10 9:50 PM (114.204.xxx.3)반박글 읽고 지금 다들 모여 어떻게 언플질 할지 고심중이겠지요
2. 철면피
'09.12.10 9:55 PM (125.178.xxx.140)나이값을 못하네요. 여자가 22살? 진짜 어린 여자애 인생을 그런식으로 막 가지고 놀아도 되는건지...첨엔 여자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공인이면 공인답게 책임감있는 행동을 해야지...이거,야 원...이미지만 대충 포장해서 나오면 되는 줄 아나봅니다. 저도 이모씨 얘기하고 있는거 아닌거 아시죠?3. ..
'09.12.10 9:58 PM (125.139.xxx.93)전 혹시 예전에 주병진 사건처럼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4. ?
'09.12.10 10:01 PM (59.10.xxx.80)돈이 목적이면 강남 아파트 원하냐고 할때 yes! 하고 받고 끝내면 됐을터인데...돈이 목적은 아닌거 같네요
5. ..
'09.12.10 10:09 PM (203.236.xxx.107)상 찌질이네요.
다신 그 얼굴 안보고싶다6. .
'09.12.10 10:16 PM (121.161.xxx.248)자신이 공인이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찌되었든 자신으로 인해 심적 물적(?)피해를 본 사람에게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들이밀어서 해결하려고 하는건 정말 찌질해 보입니다.
연예인들이 특히 탑급들은 워낙~~ 주변에서 떠받들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혼자서는 뭘 못하나 봅니다.
일을 자꾸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는데 진심으로 사과했다면 이렇게 길게 가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협박해서 돈을 얻어내는게 목적이었다면 자신의 신상이 떠돌아 다니는 지금 몸사리고 어떻게든 합의했을거란 생각도 드는데
진실이야 두사람이 가장 잘 알겠지만 한참 나이어린 여자를 데리고 뭐하는 짓들인지....7. ...
'09.12.10 10:19 PM (222.234.xxx.40)주병진사건은요
둘이 좋아서 합의하에 호텔주차장에서 관계를 가진것을 여자애가 돈을 요구하면서 강x이라고 허위로 문제를 제기한거였습니다.
그 연옌들이 지금 잘나간다고해서 덮어쒸운게 아닙니다.
그여자애가 그 연옌들보다도 더 힘이 있어서 온나라가 주병진이 나쁜x라고 인식하고 지금도 그사건을 떠올리면서 주병진이 나쁜 x라고 들먹거리시는거잖아요.
주병진말고 권영찬사건도 있었죠.
이병헌과 저들사건은 본질이 다릅니다.8. ㅋㅋ
'09.12.10 10:23 PM (180.69.xxx.243)윗님 말씀하신 권영@ 사건은...
주병진 사건과는 또 다릅니다.
주병진은 정말 모함당한 억울한거고요.
권영@씨는 호텔방까지 들어갔으나 발기가 안돼서(탈모제 복용중) 강간이 성립안된다고
판결난거 같은데요.9. 어쩄거나
'09.12.10 11:30 PM (220.117.xxx.153)그런일 있으면 이미지 확 버려서 방송활동하는데 지장이 엄청나지요,,'
10. ...
'09.12.10 11:48 PM (118.47.xxx.224)진짜 이병헌씨 팬이었는데
어찌 일을 그런식으로 해결하려 하는지 안타깝네요.
스타면 스타답게..
요즘은 스타도 공인이라고 하니 공인이라면 공인답게..
자신이 벌린일에 책임질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다 싫어 헤어지는거야 어쩔수 없죠.
결혼하고 헤어지는거 보다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옳은 선택이라고 하지만
한창 성장(?)하는 어린 아가씨를 그렇듯 사탕발림으로
한국행 하게 했으면 자기가 약속했던것들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하는게 도리 아닌지요.
지금이라도 일 크게 벌리지 말고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이었는데...
우즈도 그렇고 이병헌씨도 그렇고 왜들 그러는지.....11. ...
'09.12.11 12:45 AM (118.223.xxx.84)변호사들 돈이면 웬만하면 다 하긴 하지만 김앤장 변호사가 그런 일 해결사로도 나서니 재밌네요..
12. .
'09.12.11 9:32 AM (110.13.xxx.116)푸하하 발기가 안되서 강간죄에서 벗어나....느이 남자들 세상 그렇게 살고싶니?
김앤장이 상찌질이 설겆이에 나서다니 그들 네임밸류도 끗발다한듯13. phua
'09.12.11 11:16 AM (114.201.xxx.138)이번 일로 아웃 오브 인증....
14. 차라리
'09.12.11 12:58 PM (124.49.xxx.81)..그게 그여자의 농간이라면 ...그건 사실과 다르다든지
...사실이라면 ...차라리 가만히 있지
자기가 그여자측에 20억의 협박을 받았노라는 말에는 경악스러웠어요
꼭 다짜고짜 그말부터 했어야 할까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