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리스에서 선화 역할 하는 김소연씨 정말 잘하더군요..
너무 애잔해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요..
거의 주연에 가까운 활약..연기 내공에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까지 받쳐주니
아이리스 줄거리는 빈약하고 디테일한 맛도 없지만
김소연씨 연기보는 재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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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선화...
아이리스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09-12-10 11:49:29
IP : 58.230.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9.12.10 11:52 AM (218.239.xxx.174)저도 열심히 보고있는데 김소연한테 관심없지만 연기를 의외로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어제 보면서 이병헌이 혹시 김태희한테 마음이 떠나서 선화를 좋아하게 되는건 아닐까
혼자 상상해봤는데 아니겠죠?--;;;;;;;;;;;;;;;;;;;;
같이 고생했는데..선화가 아니었으면 혼자 해내지 못했을텐데..흠......................
그런 반전은 없겠죠?^^:;;;;;;;;;;;;;;;
선화가 불쌍해서리..2. 아이리스
'09.12.10 11:59 AM (58.230.xxx.221)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려면 주인공 중 누군가는 죽어야 할텐데
그게 혹시 선화가 아닐까 하는..현준을 보호하려다가...만일 그렇다면 너무 안됐죠?3. 딴지
'09.12.10 12:00 PM (218.49.xxx.42)아니고요...전 스파이소설 스파이영화 매니아인데....
이렇게 순수하고 눈물 잘 흘리는 요원들은 처음 봐용.
주연조연 할 것 없이 어젠 어찌나 울어대시든지........4. ㅋ
'09.12.10 12:07 PM (211.176.xxx.215)갑자기 윗님 말씀에 웃음이.....ㅋㅋ
귀여워요....^^5. 비밀요원들이
'09.12.10 12:13 PM (121.154.xxx.97)친구의 부탁 연인의 부탁 누구의 누구의 부탁을 왜이리 잘들어주는지 의아했어요.
6. 부엉이
'09.12.10 12:27 PM (59.27.xxx.98)김소연은 너무 말라서 보기 애처로워요 ㅎㅎ
7. 외모는..
'09.12.10 1:01 PM (203.248.xxx.79)그냥 그렇던데..
얼굴에 광대뼈가 보여서...큰 얼굴 아닌데 자꾸 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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