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쇼핑에서 저녁시간대에 간장게장을 아주 맛깔스럽게
판매하고있길래 신청했거든요.. 입맛없던차에 기대를 하며...
김장하던중에 배송이와서 정신없이 냉동게는 게장 담고,
사은품으로 온 간장게장은 어제저녁 10시 넘어서야 개봉후
시식을 했지요.. 한조각 꺼내서 입에 넣었는데 꼬리꼬리한 냄새와함께
맛이 왜이러지 하면서 설마 못먹을것을 보내지는 않았겠지...
내가 입맛이 없는탓에 맛을 잘 모르는걸거야 하며 꾸역꾸역 한조각을
먹는중에 결국 푸핫~ 뱉어내고 말았네요.. 얼마나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요...
어떻게 이런걸 판매 할 수 있냐며 항의 전화를 했는데, 상담원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싶어 담당자에게 전화하라하고 끊었죠 ..밤 10시30분경에요..
그밤에 쌩쑈를 했죠. 에효~그 시간에 밥은 왜 먹어가지고...
그나저나 나이 먹으면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질만 생겨나니.,
저조차 저를 감당 못하겠으니 어쩌면 좋습니까요...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런것도 일종의 치매증상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아직도 화가 나는것은..아직까지 판매 담당자에게서 연락이 없다는것입니다..
나이만 먹었지 , 왠지 바보같다는 생각에 한없이 슬퍼지기까지합니다..
보이는데로 믿어 버리는나... 아~ 나는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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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사람이 바보인 세상...
홈쇼핑 먹거리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9-12-10 10:36:28
IP : 58.14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9.12.10 10:44 AM (218.234.xxx.163)아주 예전에 김수미 간장게장을 시켜서 먹어본 이후론 홈쇼핑에선 먹거리는 절대 안사요.
2. 절대
'09.12.10 10:57 AM (112.151.xxx.72)홈쇼핑 먹거리는 성공한 사람 못봤네요...
그런데 어찌하여 매회 매진사례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조작 아닌지...
82게시판에서도 홈쇼핑 갈비 너무 질기고 김치도 너무 아니라는 글
많이 읽었거든요...
저도 지난번 주문했다가 게시판 글보고 배송전 취소했어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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