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82에 들어옵니다.
울 아들 백혈병 치료중이라서 급식을 못합니다.
그래서 매일 점심 만들어 싸다 갖다 줘야 합니다.
오늘도 어제 상황 여기저기 들어가 보다가 시간에 쫓겨서 5개월된 아가 들쳐업고 냅다 뛰어 갔습니다.
82들어와 글 보는 동안 울 아가 응가해서 이불이며 난장판이 됐네요. ㅠ,ㅠ;;
울 아가 기저귀도 빨아야 하고 청소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앉아 있네요.
겨우 이불만 이불장에 넣은 상태로...
하루하루가 기가막힙니다.
귀신은 뭐하는지 ..
미국서 만드는 영화보면 돈만 주면 @@해주는 사람들도 있던데 .. (소심해서 절대 직접적인 표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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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태산
할일이 태산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8-06-26 14:41:12
IP : 59.30.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08.6.26 2:44 PM (218.238.xxx.141)ㅠㅠ 너무 맘아프네요. 아드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2. ..
'08.6.26 2:45 PM (220.65.xxx.2)...
3. mimi
'08.6.26 2:52 PM (58.121.xxx.159)님......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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