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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좋아하는 임상아가 한국에 왔네요.~~

해피맘 조회수 : 8,403
작성일 : 2009-12-08 19:48:27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나가도  외국배우들 체격에 기죽지 않을 배우가 임상아라고 생각했어요.
그당시에도 키도 훤칠하게 컸고 외국사람처럼 이목구비가 크고 쿨한성격까지 제가 참 좋아했거든요.
제가 신혼때 분당에 살았었는데 분당 이마트에서 슬리퍼 끌고 외국남자랑 같이 장보러 오는걸 봤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신랑이랑 저 남자 누구지 했는데  호기심에 궁금했었는데 ^^지금보니 남편이었던거같아요.
우리나라남자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하얗고 청순하지는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남자팬들은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어쨌든 그당시에도 멋있엇지만  가방디자이너로 더 멋있어져서 돌아와 넘 기쁩니다.

팬으로서 임상아씨가 지금처럼 가족과 항상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IP : 116.36.xxx.6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
    '09.12.8 7:51 PM (211.216.xxx.224)

    멋지죠..웬지 카리스마 있고..뉴욕에서도 백디자이너로 성공하고..
    아무튼 부러워요.

  • 2. 남편이
    '09.12.8 7:55 PM (121.181.xxx.78)

    뉴욕의 유대인이라면
    말 다했죠
    남편덕으로 그 만큼 출세한 것도 솔직히 인정안할수가 없네요

  • 3. ^^
    '09.12.8 8:04 PM (121.161.xxx.63)

    남편이 대단한 사람인가 보네요?
    그래도 그런 남편 만난 것도 임상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 4. ..
    '09.12.8 8:10 PM (220.126.xxx.161)

    임상아......

    외국필 나지요 얼굴도 까뭇잡잡한게...

    노래도 시원하게 잘 햇는데

  • 5. ...
    '09.12.8 8:24 PM (218.156.xxx.229)

    남편이 대단한 사람인가요? (물론 시민권따위??? 때문에 아무나하고 결혼하진 않았을 것 같지만)

  • 6. .
    '09.12.8 8:29 PM (124.216.xxx.212)

    손가락질 받고 좋댄다...
    손가락질 하는 거 무례 아닌가?
    열 받아도 모자랄 판에...미국쪽 표정....아, 부끄럽다.

  • 7. 한국떠날때
    '09.12.8 8:40 PM (221.138.xxx.111)

    무슨일이 있었는지 작년인가 방송에서 뉴욕생활 특집보여주었는데
    떠날때 한국 다시 안올려고 했다고 하던데요

  • 8. 삐딱선 아짐
    '09.12.8 8:40 PM (116.39.xxx.250)

    오는건 좋은데 왠지 자서전을 낸다는게 한국에도 가방 런칭하려고 그러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이나 시댁이 유대인 부자여서 임상아를 많이 지원해줬다고 하지요. 아무리 능력있어도 혼자 힘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성공하기는 힘든거죠. 좌우간 복받은 여인입니다.

  • 9. 임상아
    '09.12.8 8:45 PM (59.7.xxx.235)

    남편 유대인 맞아요. 무지무지 성공하고 돈 많은... 임상아 결혼하려고 유대교로 종교도 바꿨어요. 예전에 기사 읽었던 기억나요.

  • 10. Sang A Bag
    '09.12.8 9:02 PM (213.173.xxx.226)

    You can work for her!

    http://www.sanga.com/store/career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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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nship Opportunities
    interns@sanga.com

  • 11.
    '09.12.8 9:06 PM (61.98.xxx.59)

    위에 뭐예요 ㅋㅋ 진짜 한국에 론칭하려고 온건가? 임상아 글에 스텝 모집 댓글이 올라오다니 ㅋㅋㅋ

  • 12. Sang A Bag
    '09.12.8 9:10 PM (213.173.xxx.226)

    no no no!!! I only copied & pasted it from her website! ha ha ha
    She's based in NY I believe.

  • 13. ㅎㅎ
    '09.12.8 9:14 PM (61.98.xxx.59)

    아항. 근데 여기다 구인 광고 옮겨 놓으시니 좀 쌩뚱맞긴 하잖아요. ㅎㅎ
    82에도 뉴욕가서 상아백에서 일하실분 있으시려나... ㅎㅎ

  • 14. 임상아
    '09.12.8 9:30 PM (180.67.xxx.110)

    옷을 국산 입는다고...뭐 그러다가 나중에 완전 명품 매니아에 뭐 그래서 욕좀 먹었던 것 기억나는데..확실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 15. mimi
    '09.12.8 10:03 PM (61.253.xxx.24)

    갑자기 전 전두환아들이랑 같이 사는 박상아인줄알고...확 열받아서 들어왔네요....쩝...

  • 16. 혹시..
    '09.12.8 11:02 PM (114.204.xxx.113)

    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혹시 데뷔하고 얼마안돼서 이경영이랑 결혼하지 않았었나요?

  • 17. 멋져요
    '09.12.8 11:56 PM (210.218.xxx.156)

    그렇게 살아보고 싶네요..

  • 18. ```
    '09.12.9 12:46 AM (203.234.xxx.203)

    이경영과 이혼한 여자는 임세미요.

  • 19. 윗님
    '09.12.9 12:47 AM (112.149.xxx.70)

    이경영과결혼은 금시초문인데요......
    이경영 아저씨는,잘나가다다,,,,,,,
    한때 큰 사건 하나 터뜨리지 않았나요?
    그후로,방송에서도 거의 전멸된분인데....

    임상아는
    노래가 더 기억에 남네요.
    노래 정말 잘 했고,음반도 냈었고,
    목소리가 중성적이고, 특색있었던것같아요.

  • 20.
    '09.12.9 12:52 PM (98.110.xxx.240)

    임상아 ㄷㅁ초 사건으로 한국 떠났어요.
    돌아 오고 싶어도 못 돌아온게 오면 공항서 바로 구속.

    일로는 성공한지는 모르지만,
    임상아는 최근 사진보면 거의 피곤에 쩔고 우울한 얼굴이라 맘에 걸리네요.

  • 21. 글쎄요
    '09.12.9 1:47 PM (203.248.xxx.14)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는 스필버그사단이 제작한 '게이샤의 추억'에 캐스팅
    때문에 간 것으로 아는데...김윤진도 여기에 캐스팅 될뻔 했죠..
    공리, 장쯔이 등이 출연해서 영화는 결국 말아먹었지만..
    그래도 까무잡잡한 고운 피부에 노래도 잘불러서 좋아하던 배우였어요..
    뮤지컬은 여자들 노래방 18번 상위권이죠..

    십수년전 SBS미니시리즈 남자대탐험인가에서 변우민,김남주,임상아,성현아가
    출연했던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변우민은 김남주만 사랑하고..임상아는 변우민을 짝사랑하는...

  • 22. .
    '09.12.9 2:03 PM (121.153.xxx.136)

    매니저를 홀딱 꼬셔서 듀스가 벌은 돈 자기한테 다 쳐박게 하고 열심히 띄우게 만든 뒤 그 매니저마저 배신하고 미국으로 날라버린 여자.
    소문이 엄청났었는데 여기분들만 모르시나봐요.

  • 23. oo
    '09.12.9 2:08 PM (124.54.xxx.101)

    저도 임상아 안좋은 사건으로 미국으로 간걸로 기억하는데
    찬양모드라 좀 이상하네요

  • 24. 아하
    '09.12.9 2:25 PM (121.138.xxx.202)

    전 임상아씨 보면
    왜 박진영(가수)이 생각날까요?
    좀 닮은 듯....

  • 25. 매니저배신
    '09.12.9 2:42 PM (115.92.xxx.11)

    맞아요. 제가 관련된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그 매니저 이름도 기억나요.
    *동구였지요. 둘이 연인 관계였고, 돈을 옴팡 쏟아부었는데(합리적인 수준의 투자가 아니었어요... 최고의 뮤지션들에게 곡 받고...등등)... 나중에 정말 제대로 뒤통수 쳤지요. 연락 끊고.
    전 그래서 임상아 도저히 좋은 느낌으로 볼수가 없네요.
    그냥 독하고 모진 여자다... 이런 생각.

    그런데도 그 매니저가 정말 지고지순한 순정이었는지...
    그냥 다 받아들이겠다, 끝까지 그런 태도였다고 해요.
    저질 폭로전을 하는 놈들도 있는데....

  • 26. ..;;
    '09.12.9 2:44 PM (58.149.xxx.27)

    맞아요,,
    매니저인지 기획사인지 사건 터트리고 나간걸로 기억나요^^;;

  • 27. 매니저배신
    '09.12.9 2:57 PM (115.92.xxx.11)

    물론 진실은 모르죠^^

    다만 방송가 반응은(제가 아는 건 모두)
    * 동구, 그렇게 돈 다 쏟아붇더니 제대로 당했구나... 불쌍하다...였답니다.
    저도 *동구씨가 그런 말(괜찮다, 다 용서하겠다...)했다고 한 다리 건너 들었고요.

    물론 그녀에게도 할 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

  • 28. ...
    '09.12.9 3:36 PM (222.109.xxx.221)

    예전 잡지에 집안 사진 나온 거 봤는데, 뭐 집안이 갤러리더만요. 정말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수준의 엄청난 컬렉션. 가구들은 다 디자이너 제품들이고 미술품들도 많고 정말 시집 잘 갔네 했어요. 근데 매니저 배신 얘긴 여기서 첨 듣네요.. 우왕..

  • 29. 나도 처음듣는 얘기
    '09.12.9 3:45 PM (58.29.xxx.2)

    매니저 배신얘기는 처음 듣지만, 예전 기억으로 안좋게 나갔던건 맞습니다.
    뮤지컬 노래로 한참 인기 좋았는데, 갑자기 미국가더니 안들어왔지요.
    나중에 오현경이 미국에서 그 집 신세졌다고해서, 잘 사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암튼.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제2의 인생을 잘살고 있어서 보기 좋더군요~

  • 30. ...
    '09.12.9 3:54 PM (119.194.xxx.245)

    임상아씨 미국가기전에................언젠가 어디 사우나에서 마주쳤어요
    아우......몸매가 너무 환상적 인형같았다니깐요
    같은여자가 봐도.감탄감탄...실제얼굴은 걍 그랬구요

    얼굴보다 몸매가 너무 비너스같이 황홀하게 이뻣다는기억뿐.

  • 31. ...
    '09.12.9 4:49 PM (121.136.xxx.49)

    음... 긴장해야겠군요.
    우리 남편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은 임상아라고 했는데...
    그동안 한국에 없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큰일났네요...

  • 32. 저도
    '09.12.9 6:21 PM (218.48.xxx.90)

    임상아 이미지 별로 안좋았던 기억이..
    메니저 동거설 골초에 욕설에 왕싸가지라고 들은적이 있네요.
    들은거니 뭐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예쁘단 생각도 한번도 든적이 없네요
    제가 까무잡잡하고 눈도 크고 입술도 도톰한 임상아 스탈이라
    그런 스탈 않좋아해서요..ㅠㅠ
    송혜교 짱 ㅠㅠ

  • 33. ...
    '09.12.9 6:39 PM (61.98.xxx.48)

    전 이분보면 중견배우 최선자 씨 생각나요.
    돈 많은 남편 많나서 성공하고...뭐 부럽네요.이쁜얼굴도 탑텔런트도 아니었는데..

  • 34. ㅋㅋ
    '09.12.9 7:07 PM (210.117.xxx.204)

    욕설...
    울 막내시누 학원강사
    임상아 아부지 학원원장
    교사회의 중에 집에서 전화와서 받았는데
    임상아 어머니
    "여보, 상아년이 나보고 개***이래....@@@@@"
    목소리가 하도 커서 다 들렸다는...

    근데 스피븐스필버그의 게이샤관련 영화에 캐스팅되어서 미국으로 가지 않았나요?
    그런데 한~참 있다가 장쯔이가 하길래... 이상하네 했던....
    대마초땜에 오도가도 못한단 루머도 있긴 있었구...
    그래도 지금 금의환양했으니 뭐 됐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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