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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둔 부모 언제나 무엇을 결정하기가
잘 하지 않아서 7가 문자와 식 들어가기전에 학원 그만 두고 2달째 지금 놀고 있네요 영어도 학원 같이 그만둬서
지금 2개월째 놀고 있어요 집중듣기만 간간히 하고 앉아서 앗시리즈만 줄창지고 읽고 있구요 학원 보내달란
소리도 없고 하도 답답해서 제가 넌 걱정도 않되니? 물어보면 엄만 제가 바보 인줄 알아요? 하기만 하구
제가 학원 끊으면서 열심히 할 생각 없음면 학원 보내달란 소리 하지 말랬더니 이젠 학원 안가고 집에서 노는것을
즐기는건지 이제 제가 두손 두발 들고 학원에 보내야 할것 같은데요 수학은 집중만 하고 풀면 잘 하는편인데
그 집중하기가 힘이 드네요 얼마전 수학학원 (페르마, 청산학원)에서 테스트를 봤는데 초6과정을요
기본은 다 맞았는데 심하에서 좀 틀렸더라구요, 한데 선행을 하지 않아서 다소 높은반 배정이 않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제 고민은 집에 과외 선생님하고 한2달 하고 진도빼서 학원에 가야 하는것이 낳을지,
아님 지금이라도 학원에 보내는게 좋은지? 요즘 학원은 수학등록하고 한 5만원정도만 내면 사회 과학 국어를
선행 해주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내년에 배울 사회, 과학, 국어를 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도 놀구만
있구 요즘 제가 하도 잔소리를 하니까? 잘 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소심한 엄마라 어떤게 하는게 우리 아이에게
바람직 한것인지요? 지나치지 마시고 경험 있는 분들 꼭 한마디씩 조언 부탁합니다.
1. ..
'09.12.7 11:10 AM (58.237.xxx.85)그냥 아이들이
자기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른데요.
하긴 우리도 그런것 같은데...
자기가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니
엄마를 위해 공부하는거고, 선생을 위해 공부하는 격이 돼버리는거지요.
아이의 꿈이 지금 없는 상태죠?
뭐 하다못해 연예인이 된다든지, 축구선수가 된다든지..하다못해 요리사가 된다든지..
그런 꿈이있으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자기가 원하는걸 할수가 있다는걸 알게 되잖아요.
요즘은 축구를 해도 피겨를 해도 영어는 잘해야겠다고 티비보면 알수 있잖아요.
세계 무대에서 노니까...그런식으로 일단은 아이스스로 할수 있는
뭔가 욕구(동기부여? 동기부여가 사실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예쁜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예쁜 연예인 누나 보고 싶어서? 그런 동기라도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무조건 엄마가 밀어서 공부하고 학원다니고...자기 의지는 전혀 없는것이지요.
그냥..저도 이것저것 들었는데,....횡설수설이지요 ^^2. ...
'09.12.7 11:22 AM (220.72.xxx.151)저도 예비 중 맘인데요.. 저는 여지껏 큰애라 학원 안보내면 큰일나는줄 알고 계속 보냈고
지금은 어짜피 공부는 스스로 하게끔 해줘야하니 영어,수학만 학원보내고 나머지 과목은
인강으로 접수해 아침마다 조금씩 공부해요..아이에게 뭐가 하고싶은건지 얘기하고 결정하세요.3. 질문요?
'09.12.7 1:23 PM (211.201.xxx.88)죄송하지만 원글님 질문 하나만요~ ^^;
아이 실력을 알수가 없어 테스트를 보고 싶은데
수학학원(페르마등)에 가서 테스트 비용만 지불하고 테스트만 볼수 있을까요??
입학상담 없이 테스트만 본다고 하면 싫어하겠죠~~?? ㅠㅠ4. 원글
'09.12.7 2:16 PM (114.206.xxx.102)테스트 보고 등록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학원에서 테스트 하는것은 크게 실력을 알수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저흰 얼마전에 kme 경시대회 나갔는데 금상 받았어요 문제집 하나 사주고
시험 봤는데 생각보다 잘 봤어요 30문제중 6개 틀렸더라구요 심화에서 3개 맞구요5. 네
'09.12.8 11:37 AM (211.201.xxx.110)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