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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이 나쁜 여자 역할인가요?
어제 도우미에게 하는 행동보니까 도무지 제가 정신이 다 없네요.
1. .
'09.12.7 11:44 AM (121.134.xxx.212)저도 잘은 모르지만 사기치려는 거 같던데요?
아이있는 것도 속이고 결혼도 안해봤다고 하고.. 교도소에 있는 전남편에게 하는 얘기 들어보니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지금 그 여자 돈도 없을텐데 무슨 돈으로 그리 꾸미고 다니는지 ㅋㅋㅋ2. .
'09.12.7 11:44 AM (211.48.xxx.114)건강이에게 모두 속여서 사기결혼 하는것 같은데요.
아이도 있고,,,,이혼녀에,,,
모두사기,,,3. ..
'09.12.7 11:48 AM (58.126.xxx.237)아 그렇군요. 전 미혼모인 줄 알았어요.
일단 결혼하면 어쩔거냐 할 것 같아요.
영업 오래했고 상처도 있고 인생사는데 도가 트고
완전 여우인 것 같아요.
누구한테 잘 보여야하는지 너무 잘 아는 거죠...
도우미 너무 답답하고 시어머니는 나오면 돌립니다.
요새도 그런 시어머니 있나요? 도가 지나쳐서 형님 대접하느라
손가는 음식 간단하게 차려오라고 할 때는 좀 미친신 게 아닌가 싶더군요.4. ...
'09.12.7 11:52 AM (220.126.xxx.161)엄청난 건강이 좋아하는 거 아닌거에요??
난 건강이랑 결혼 하려고 애 있고 동거 남 있는거 숨기려고 하는줄 알았는데
완전 뻥순이에 못된 여자 같아서 비호감이더라구요
왜 건강이 같은 남자를 좋아할까 싶은데 왜왜왜????
그리고 다른 말이지만 거기 막내 아들 멋있어요..ㅎ5. ..
'09.12.7 11:56 AM (220.149.xxx.65)아 그런데.. 제가 진짜 못되고 꼬인건지..
어제 그 도지원하고 둘째며늘하고 화장실에서 말다툼할 때
둘째 며늘이 나이 많은 아랫동서니 서로 존대하자고 하니
도지원이 한 방 먹이는 거 좀 속 시원했습니다;;
즈이 아랫동서님이 저보다 나이 많다고...
저보다 결혼도 5년이나 늦게 하셨으면서
저를 아랫동서 대하듯이 행동을 자주 하시는 지라;;;;;
그래도... 도지원이 이상한 여인네인건 맞죠
동서간에 나이여부를 막론하고 서로 존대하는 게 맞는 거기도 하고요..
여튼, 사람은 꼬인데가 없어야 해요..
이렇게 쓰면서도 제가 참..... 너무 유치하게 느껴집니다;;;6. 뭐 있다고
'09.12.7 11:57 AM (125.131.xxx.199)건강이가 뭐 가진게 있다고 사기결혼까지 하는지 이해가 좀 안가요.
그냥 그 남자가 좋아서 저러나요??7. 코피 팍..
'09.12.7 12:00 PM (222.118.xxx.25)건강이가 돈도 없는데 사기쳐먹으려고 결혼한거 같지는 않아요..
정말 필이 팍~~~해서 좋아서 같이 살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어제 내용보니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동거하다 애낳고 남편은 교소소에 있고
인생 참 불쌍하더군요...8. ..
'09.12.7 12:05 PM (124.48.xxx.98)맡겨놓은 아들 빨리 데리고 오려고 결혼에 목숨 거는 것 같아요.
건강이가 돈은 없지만 그 가족들이랑 착하고 순해뵈니까 결혼 후 애 데려와도 키워줄 거 같아서...9. 근데
'09.12.7 12:39 PM (112.148.xxx.223)나이 많은 아랫동서라면 서로 존대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요?
하여간 그 드라마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왜곡된 현실을
만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아요10. ..
'09.12.7 1:46 PM (222.118.xxx.25)거기서 나오는 둘째 며느리(도우미) 너무 불쌍해보여요.. 그 캐릭터가 마음에 절절 와닿아서
공감할때마 많아요.. 토요일날 대사 분량이 참 많았는데 우는연기도 잘하고
공감되게 연기하더라구요..그 연기자 다시보게됐네요.. 거기 시어머님 나중에 건강이가 데려온
엄청난 며느리한테 뒤통수 맞으면 참 시원할꺼같아요.. 그렇게 둘째 며느리 친정도 무시하고
집에서 일이나 시켜먹을려고 분가도 안시키고 하더니만.. 보면서 김이상 같은 남자랑 사는여자는 참 행복하겠다 싶네요..11. ..
'09.12.7 1:58 PM (222.238.xxx.158)질이 않좋은 여자같던데요.
어제 도우미한테 막 반말하는것 보고 진짜 정나미 딱 떨어졌음다..12. 저도 어제
'09.12.7 7:41 PM (121.88.xxx.149)그거 보면서 둘째며느리가 남편한테 묻는 질문들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와이프로서의 점수와 여자로서의 점수를 물으면서 상처받을 때...저도
가끔 남편한테 묻곤 하던 질문이었거덩요.
지난번 드라마랑 같은 작가같아요. 캐스팅한 배우도 거의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