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친정아버지 제사,,,
작성일 : 2009-12-07 11:57:12
800645
오늘이 친정아버지 제사입니다.
자기아버지 제사때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회사 퇴근하고 왕복 12시간을 밤새어 다녀왔어요(가족모두)
근데 친정에는 돈 한푼도 내놓지 않네요.
몇번이고 언질을 했는데,,,
그리고는 자기 엄마에게는 전화 자주 왜? 안 하느냐고,,,
그러네요.이런사람 어떻게? 볶아줄까요??
IP : 211.48.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참
'09.12.7 12:03 PM
(218.144.xxx.252)
볶지 마시고 얘기하세요
직접적으로 얘기하심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요...
아마 생각 못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볶아야지요 ㅋㅋㅋ
2. ..
'09.12.7 12:36 PM
(219.251.xxx.108)
저의 남편도 처음에 친정일에 좀 무심했어요.
그래서 속도 많이 상했답니다.
저는 남편에게 친정일을 이야기할 때 무심한 척 이야기합니다.
당연하다는 듯 십만원 보낸다, 이십만원 보낸다...
엄마한테 가봐야 한다 뭐 이런 식으로..
절대 감정 넣어서 이야기 안하고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하려고 했어요.
그랬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드리던데요.
친정아버지 기일에도
갈지 안갈지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당연한 것처럼 ' 몇 시쯤 올 수있는지, 그 시간에 맞추어 제사 모신다고 하더라'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더니 어느정도 맞추어 지던데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야기를 해 보세요,.
대부분 남편들이 무심해요.
다정한 남편도 많지만 안 그런 남편도 많거든요.
제 남편도 그렇지만 오빠나 동생을 봐도 처가에 그닥 정성이 없어 보여요.
맞추어서 , 우리 쪽으로 당겨가며 살아요. 우리.
3. 님...
'09.12.7 2:40 PM
(122.100.xxx.27)
저희 친정아버지 제사도 바로 오늘입니다.
어쩜 이런 날이 일치하네요.
친정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저도 오늘 참석은 못하는데..
님이 알아서 돈을 제쳐놓으면 안되려나요?
그렇게 하세요.
4. 아무리 친정일에
'09.12.7 5:50 PM
(118.218.xxx.11)
무심해도 그렇지, 장인어른 제사에 제수비용 내놓지 않는것은
바가지 긁어야할일이 아니라, 바른 교육시키셔야 될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세요? 본인 아버지 제사때도 그럴거냐고?
그렇지 않으면 버릇 됩니다. 다른 제사는 몰라도 아버지제사는 챙기셔야 됩니다.
정성이 없더라도 할도리의 기본은 해야죠...
남자들 몰라서 그럴경우도 있으니, 가르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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