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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을 최대한 늦추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서럽다.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09-12-05 10:54:04
이제 마흔밖에 안됐는데 눈도 가끔 어른거리고 피부도 몰라보게 거칠어졌고, 무엇보다 생리 양이 확 줄고 자꾸 주기가 늦어지네요.

받아들여야 한다고 맘을 먹어도 서럽고 두렵고 그러네요.

세월이야 어쩔수없대도 좀더 젊게 살고 싶은건 누구나의 희망이겠죠?

이 폐경으로 가는 이 갱년기로 가는 길을 최대한 천천히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떤 방법이든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IP : 99.243.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경
    '09.12.5 10:56 AM (58.237.xxx.85)

    아마..운동하고 활기차게 적극적으로 사는게 완경을 늦추는길 아닐까요?
    저도 40대 들어섰는데 양이 줄었어요.

    그냥 있는데로 살면 완경이 빨라지는것 같고,
    적극적으로 건강하게 살면 좀 늦어질것 같고...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2. 동지
    '09.12.5 10:58 AM (119.199.xxx.26)

    저는 서른부터 확 양이 줄었답니다. 지금은 양이 거의 없는 편.
    주기도 너무 불규칙하고.
    서른중반에 폐경되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이 말씀 밖에는..

  • 3. 그래도 노력은...
    '09.12.5 12:03 PM (113.22.xxx.56)

    저두 낼 모레면 마흔인데 아이들이 어려서 더 걱정하고 있어요.

    저는 다른건 모르겠지만 먹는거 잘 챙겨먹으려 하고 있거든요.

    콩 종류도 잘 챙겨먹고 칡즙도 좋다는 얘기들었었는데 여기는 외국이라 못구해서 못 먹고 있고...
    참, 제가 처녀때부터 심한 생리 불순인데 요즘 홍삼이랑 말차 꾸준히 먹으면서 생리가 규칙적으로 된것 같아요.

    과학적 근거는 모르겠지만... 좋은음식, 편안한마음, 운동.나를 사랑하는것... 그게 지금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인것 같아요...

  • 4. ^^
    '09.12.5 12:31 PM (59.2.xxx.135)

    아이를 많이 낳고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요. 석류 많이 드세요.

  • 5. ..
    '09.12.5 12:36 PM (125.138.xxx.220)

    석류,감마리놀렌산,콩 종류의 음식,규칙적인 운동,긍정적인 마음가짐,종합 비타민,호르몬제를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40세에 폐경되었는데 저의 지나치게 꼼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성격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6. 열심히
    '09.12.5 2:42 PM (221.148.xxx.69)

    운동하고 신경 너무 쓰지 말고 활기차게 지내세요!!
    저는 폐경 후 너무 좋아요.
    빈혈 없어지고, 여행할 때 자유롭고.
    정말 좋은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삽니다.
    너무 신경 쓰면 그게 더 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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