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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지펠 a/s 받고난후 비용문제로 배가아프네요.

초보엄마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9-12-03 14:28:02
그냥 하소연해보아요 ㅠㅠ

결혼하면서 구입한거니 딱2년이 된제품을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냉장실에 음식을 넣어두면 약간 얼었습니다.

결혼후 살림도 잘모르고 양가집도 가까워 음식도 가져다 먹고 해서 계란같은거 과일같은거 조금씩 살얼음처럼 어는거에 대해 조금불편하단 생각 뿐이였는데
지금은 저도 주부로 살아가니 얼어서 버려지는 음식들이너무 아까운겁니다.
그동안 삼성서비스 센터에는 몇번 전화해보니 기술상담해주겠다하여 뭐 냉장실과 참맛실칸을 3도로 맞춰라~ 등등 해도 안되고 결국 a/s불렀더니 얼은 계란과 야채들을 보여드리고
온도센서랑 또 ?부품을 바꿨는데요.  그동안 얼어서 못먹었던 버려진 음식, 과일, 계란을 생각하면 ㅠㅠ 마음아픈데 1년이 경과한 제품이라 부품비를 내라고 하니 더 배가아프네요. 수중에 가진돈이 많지않아 입금시켜드리겠다고는 했는데..
수리받은 냉장고는 잘되리라 믿어요 ㅡㅡ 믿어야지요.
아..... 초보주부로써 ㅠㅠ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할까요? ㅠㅠ  
IP : 121.5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09.12.3 2:48 PM (112.149.xxx.12)

    달걀까지 얼었단 말예요?
    삼성이 이제 망조가 들었나봐요. 10년전 상성 냉장고 버리고 양문형 사고 싶었는데, 아직도 건재하거든요. 짜증스럽게도.....
    그런데, 이제는 뭔 고장이 이렇게 자주 난데요? 사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사겠네요.

  • 2.
    '09.12.3 2:56 PM (125.178.xxx.14)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싸우시지..처음부터 그랬다고요. 제품 불량으로 몰면 되는데요.

  • 3.
    '09.12.3 3:03 PM (220.70.xxx.223)

    그동안 상담했던 내역도 있고 윗분 말씀대로 냉장고가 1년 좀 넘어서 부품을 교체해야 된다면 원래 정상 제품은 아니였다고 또 앞으로 계속 A/S해서 못 쓰겠다고하세요....삼성제품은 1년경과하면 온도센서랑 부품 교체해서 써야하는거냐고 가만히 안 있겠다고 난리치세요

  • 4. 요즘 삼성
    '09.12.3 3:15 PM (125.187.xxx.175)

    요즘 삼성물건 별로에요. 소형가전 몇번 사고서 아주 실망해서 다신 삼성꺼 안사요.
    집에 냉장고 세탁기도 삼성인데 이건 뭐 아직까지 잘 쓰고 있지만 수명 다하면 다른회사거 살거에요. oem으로 만드는 것까지야 뭐라 안하겠는데 품지로간리를 잘 안하는 것 같아요.
    a/s보다 우선하는게 품질 아닌가요?

  • 5. 위에 오타
    '09.12.3 3:16 PM (125.187.xxx.175)

    품지로간리->품질관리
    우째 오타도 이리 요상하게 났담...ㅡㅡ;;;

  • 6.
    '09.12.3 3:30 PM (118.36.xxx.14)

    세상에..달걀이 얼 정도면 제품이상 아닌가요?
    온도센서가 2년만에 고장났다고 해도 난리를 칠 판에,
    그 비용을 물라고 했다니..크레임 강력하게 거셔야겠네요.

  • 7. 저도 삼성냉장고
    '09.12.3 5:09 PM (125.177.xxx.79)

    97년도에 산건데^^
    한 삼사년 전부터,,,냉장고를 좀 채웠다..싶음,,
    계란 칸에 계란이 얼어요 꽝 꽝,,,얼면서 터지기도 하고,,
    이걸 라면 끓일 때 넣음 면발이 쫄깃거려서 좋은 거 뺴곤,,영,,,
    할 수없이
    계란 칸에 비닐을 깔고 계란 놓은 다음 비닐을 또 덮어요^^

    소음 거슬리는 거 빼곤 아직 쓸만해서 그냥 쓰고있지요,,

    다음엔 삼성냉장고 안살거예요,,

  • 8.
    '09.12.3 5:10 PM (125.177.xxx.79)

    지펠이 아니고 한문짜리 냉장고예요^^
    그사이에 밑에 밥통처럼 생긴것도 언젠가 한번 갈았었어요
    물론 무료로 해 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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