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김성덕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가 테러협박을 받은 것과 관련
"나도 지난 대선 때 어느 괴한이 권총을 들고 집에까지 협박을 하러 와서 놀란 적이 있는데,
경호원들이 붙잡고 봤더니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다"고
1일 저녁 헝가리 대통령 초청 청와대 만찬에서 말했다.
그런데 진상은 그게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3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나와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 자기가 총기탈취범인데 이명박 대선 후보에 대해 협박하고,
전화기에다 탕탕탕 총소리 내면서 협박했다.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 의원의 증언대로라면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한 1일 발언은 상당히 부풀려진 얘기로 보인다.
강 의원은 "당시 경찰이 수사를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그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며
"발신자를 추적해서 협박범을 체포했고 단순히 사회 불만 세력으로 보고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강 의원은 "이 대통령이 요청해서 경찰이 불구속 조치했다"고 밝혔다.[데일리안 = 김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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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120309...
코미디가 따로 없네...
어찌 이것도 거짓같으니...
입만 벌리면 거짓이니...
옆에 있는 사람들 정말 피곤하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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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펌] “MB 권총테러? 알고 보니 전화기에 대고 탕탕탕”
거짓은거짓을낳고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9-12-03 10:54:25
IP : 110.10.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짓은거짓을낳고
'09.12.3 10:54 AM (110.10.xxx.231)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120309...
2. 웃음조각*^^*
'09.12.3 10:55 AM (125.252.xxx.28)입만 열면 뻥~을 튀기시니.. 저 입에서 옥수수 뻥튀기 좀 해보고 싶다~
얼마나 튀겨지나.3. 후..
'09.12.3 10:56 AM (61.32.xxx.50)나도 권총으로 탕탕탕!!! 나잡아 봐~라!!
4. ㅋㅋㅋ
'09.12.3 10:56 AM (222.107.xxx.142)전 언제쯤이면 산통도 겪어봤다 이야기 나올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5. 소망이
'09.12.3 10:58 AM (58.231.xxx.225)치매인가보네요..어쩌면 좋누...-_-;;..아님 이것도 거짓말??
6. 진짜
'09.12.3 11:00 AM (119.196.xxx.85)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신문에 그 얘기가 나왔었나요? 오늘 아침엔 그 말을 사실인줄 알고 계시는 분 봤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해도 안 믿어요~
7. 연구대상
'09.12.3 11:04 AM (219.248.xxx.51)이 인간은 뇌를 연구해봐야할것같아요
8. 하바나
'09.12.3 11:16 AM (116.42.xxx.59)쥐가 맞아요
9. ..
'09.12.3 11:27 AM (114.201.xxx.126)요즘 허언증이 유행이더구만요.
10. 헉~
'09.12.3 11:36 AM (118.32.xxx.225)그 발언 문제되니 뭔가 대책으로 나온게 고작 이런 이야기인가요?
참 그 주변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나보네요.11. 에이그~
'09.12.3 11:38 AM (210.111.xxx.211)저런 붕~쉰!!!!
12. 이플
'09.12.3 11:47 AM (211.235.xxx.211)저런 덜 떨어진 인간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한다는 게 참..
13. 참
'09.12.3 12:39 PM (119.67.xxx.56)답이 없다........
14. 에라...
'09.12.3 12:56 PM (220.78.xxx.23)거짓말이 생활화된듯 싶습니다.
이런 신발가튼늠..15. 흠...
'09.12.3 1:01 PM (116.32.xxx.6)거짓말이 생활화된듯 싶습니다. 222222222222222222
16. 진짜
'09.12.3 1:04 PM (110.12.xxx.99)뭐 저런게 대통이라고 앉아있는 그 자체가 넘 창피하다.
으이구 하루라도 마음편히 살고 싶은데 이젠 욕하기도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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