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홈세트나 냄비종류 이런거 새걸로 바꾸실때

작성일 : 2009-12-03 10:51:28
예를 들어서 신혼때 장만한 그릇 종류 10년정도 지나 새로 싹 바꾼다거나
새 집으로 이사가면서 새 집 인테리어에 맞춰 싹 바꾼다거나 할 때요
이렇게 단품으로 살 경우 말고 세트로 쫘악 구매하실 때
예전에 사용하던 그릇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싹 버리거나 기증해서 아예 집안에서 치운다
2. 창고 같은데에다 수납했다가 큰 손님 들일때에만 아주 가끔 꺼내 쓴다


아주 요즘 지름신땜에 미치겠어요 ㅠ.ㅠ
집에 둘 곳도 없고 새로 사면 옛날거 절반 정도는 내다 버려야 하는데
제가 물건을 깨끗하게 잘 사용하는 편이라 신혼때 산 도자기들이 아직도 안깨지고 버티고 있네요
깨지기나 하면 아이쿠 하면서 안녕~할텐데 멀쩡하고
고기나이프 같은걸로 겉부분만 살짝 스크래치 난 것들이라 버리긴 너무 아깝구요

님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초보주부를 위해 팁좀 주시어요 ㅠ.ㅠ

혹시 스크래치 난 도자기는 몸에 해로운 성분이 흘러나온다거나 이런거 알려주심
옳다꾸나야 하면서 갖다 버리고 새로 사겠습니다 어흙흙흙흙흙
IP : 211.225.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12.3 10:54 AM (211.176.xxx.215)

    스크레치난 도자기에서는 유약성분이 흘러나온대요......ㅋㅋㅋ

  • 2. ...
    '09.12.3 11:00 AM (211.187.xxx.71)

    그 기분 이해해요. 제가 몇 년 간 그랬었거든요...

    해로운 성분이 있었다면 이미 다 드시지 않았을까요? ㅎㅎ
    저는 옛날 꺼..최대한으로 쓰다가 바꾸었고...그래도 남은 몇 넘은 한쪽에 몰아뒀다가
    계란찜용, 오븐용...처럼 뭔가를 덕지덕지 뭍히며 막 사용하는 그릇으로 써요.

  • 3. 옛날거 다 버리시나요
    '09.12.3 11:04 AM (211.225.xxx.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맨윗님 제가 원하는 답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ㅋㅋㅋ 바로 지르러 고고씽~~~~~ ㅋㅋㅋㅋㅋㅋ

  • 4. 옛날거 다 버리시나요
    '09.12.3 11:04 AM (211.225.xxx.80)

    점세개님/ 저도 한쪽에 몰아 두고 싹 다 사버릴까봐요 불끈! 아싸! ㅋㅋㅋㅋ

  • 5. 부적
    '09.12.3 11:08 AM (203.171.xxx.53)

    제일 크고 눈에는 잘 띄지만 손은 안 닿는 싱크대 한 칸에 몰아넣었어요.
    제 지름신 쫓는 부적으로 씁니다. ㅎㅎ
    이가 빠졌거나 녹슬었거나 해서가 아니라 제 취향(생각)이 바껴서 산 것들이라
    일년에 한 두번은 쓸 일이 있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053 이 대통령 “원칙 지켜져야”… 사측 강경 대응 부채질 7 세우실 2009/12/03 315
506052 여중생 패딩 어디 거 살까요? 6 중딩맘 2009/12/03 1,049
506051 성형수술 소득공제문의요 4 성형수술 2009/12/03 676
506050 김혜수 가슴노출드레스 Vs 아마존 여인부족 상체누드 16 섹시함이란?.. 2009/12/03 12,400
506049 오징어튀김하는것좀 알려주세요 3 오징어 2009/12/03 637
506048 아픈 아이 봐달라는데...참 마음이... 15 그냥 하소연.. 2009/12/03 2,184
506047 어린이 점심값 뺏은 한나라당... 트위터 난리났네 5 ㅇㅇ 2009/12/03 885
506046 얼굴 탄력에 좋은 화장품 뭐 있을까요? 4 탱탱 2009/12/03 1,256
506045 남편이 신종플루 아이는 5살(아시는분 답변좀 ) 3 질문 2009/12/03 372
506044 후라이팬 높이 55mm 높나요?? 2 스텐 2009/12/03 323
506043 '연예인 동원' 세종시 여론몰이 시작됐다 6 선빵여왕 2009/12/03 858
506042 유자 사고파요~ 3 노란 2009/12/03 294
506041 사이는 좋은데 각방 쓰시는 부부 있나요? 25 ... 2009/12/03 4,141
506040 알바를 했는데.. 친구가 말한 액수가 틀려요.. 3 소심한 2009/12/03 630
506039 대구 달성 흔든 “死대강 삽질 OUT” …영남권 시민단체 규탄대회 1 세우실 2009/12/03 333
506038 유기농 식품..끝이없네요...ㅠ.ㅠ.. 9 유기농.. 2009/12/03 1,675
506037 내년에 1억5천으로 시작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5 급한여자 2009/12/03 1,183
506036 옆에 노리 스팀 다리미...어떨까요? 2 스팀다리미 2009/12/03 560
506035 김장김치가 왔는데 냉장고에 언제 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7 궁금 2009/12/03 1,003
506034 아주 어린 아기들도 친구를 만들어줘야 되나요? 8 ㅎㄷㄷㄷ 2009/12/03 573
506033 유방염증(습진?) 잘 낫지 않는데 유방전문외과로 가봐야 할까요? 8 휴~~힘들어.. 2009/12/03 3,121
506032 싱크대에 빌트인 되어 있는 라디오 떼어낼 수 없나요? 2 고치고 싶은.. 2009/12/03 688
506031 날씨가 너무 맘에 드네요 9 날씨가 2009/12/03 884
506030 누가 usb로 내 컴퓨터 파일 복사해 갔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4 급!!! 2009/12/03 4,125
506029 [기사펌] “MB 권총테러? 알고 보니 전화기에 대고 탕탕탕” 16 거짓은거짓을.. 2009/12/03 904
506028 월급 안주고 힘들게 하는 남편 뭐가 그리 힘든지 원 ... 2 생강차를 마.. 2009/12/03 552
506027 봉하우렁이쌀 현미...너무 좋아요~~ 33 특등급쌀 2009/12/03 1,642
506026 홈세트나 냄비종류 이런거 새걸로 바꾸실때 5 옛날거 다 .. 2009/12/03 860
506025 문제를 이해하지못해요 4 고민맘 2009/12/03 465
506024 내가 뭘 잘못했지?(글 내립니다) 7 에구 황당해.. 2009/12/03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