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사 펌] MB '권총 테러' 비화 공개 논란만 확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권총을 든 괴한을 붙잡고도 그냥 돌려보냈다”는 대목을 놓고
“대통령으로서 한 국가의 법질서를 수호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빈 방문 중인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을 맞아 청와대에서 만찬하던 도중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나도 지난 대선 때 어느 괴한이 권총을 들고 집에까지 협박을 하러 와서
놀란 적이 있다”며 “경호원들이 붙잡고 봤더니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가 최근 협박편지를 받은 것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한 말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민간인의 권총 소지가 엄격히 금지돼 있는 데다가 대선 후보 자택까지 침입한 괴한을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 등을 통해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에 따르면 민간인이 허가받지 않은 총기를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에게 권총 협박을 가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가중 처벌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역대 대통령의 한 사람도 권총으로
절명한 역사가 있다”며 “그런데도 대선 후보라는 분이 권총 테러 위협을 별일 아니라는 듯
덮는다는 게 말이 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네티즌도 “자신의 목숨만 구했다고
(괴한을) 그냥 풀어주다니…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이라면 언제로도 같은 짓을 벌일 수 있는 위험 인물”이라고
우려했다.
오프라인에서도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이 과연 국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할 지도자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제라도 대통령은 무기를 소지한 현행범을 자의로 판단해 방면한 행위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박사모의 정광용 회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이 나라의 행정 치안 최고 책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할 이야기인지,
이게 진짜 해야되는 이야기인지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김재홍 기자 hong@segye.com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12...
이 인간은 현실과 망상을 구분 못 하는 것 같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서 믿을 수가 없구나..
1. 내 이럴줄 알았어..
'09.12.2 10:50 PM (110.10.xxx.231)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12...
2. 무크
'09.12.2 10:52 PM (116.36.xxx.186)뱀처럼 낼름대는 혀로 지 무덤 파는 중.
3. 나도 한때~~
'09.12.2 10:53 PM (218.156.xxx.229)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ㅋㅋㅋㅋ
또,
"나도 한 때~~~~" 개드립인가요???4. 정신병자
'09.12.2 10:57 PM (211.58.xxx.85)아무래도 정신병원에 그만을 위한 특실을 준비해야겠죠 삽들도 지롤할지 모르잖아요
5. 저런게
'09.12.2 10:58 PM (123.211.xxx.215)대통령이라는
대한민국이
서글퍼집니다.
어이없음을 넘어서6. 허허~~~
'09.12.2 11:00 PM (116.123.xxx.162)허경영이 형님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한수위네요....7. 입 열지마
'09.12.2 11:01 PM (121.174.xxx.38)거짓말만 거짓말만!!!!!!!!!!!!!!!!!!!!!!!!!!!!!!!!!!!!!!!
이그~~~ 뵈기 싫어. 더러운 인간. 아니 쥐!8. 저 분은
'09.12.2 11:03 PM (24.155.xxx.230)저 분은..
제가 아는 어느 알콜중독 성격 이상자와
발언패턴,행동패턴이 아~주 흡사해요.
다른 점은 저 분은 술 안마시고 저런다는거.....
어떻게 저리 성공했는지 제겐 연구대상이라니깐요.9. 저런게
'09.12.2 11:03 PM (123.211.xxx.215)감히
국민더러는 '법'지키라고 내뱉는거 보면...
총기소유한자를 경찰에 신고도 안했다는거 제정신 입니까?
더군다나
대선기간에 집까지 따라왓다는데
아니 그런분께서
만화로 쥐욕좀 했다고 그난리칩니까?10. 세상
'09.12.2 11:12 PM (121.151.xxx.101)모든것을 경험하신...왕년에 안 해본 것이 없으신 ...우리 대통령이십니다
11. ㅎㅎ
'09.12.2 11:16 PM (58.122.xxx.2)그 괴한... 아주 무책임한 놈이네요.
ㅋㅋ12. 휴..
'09.12.2 11:18 PM (210.57.xxx.206)머저리새끼라고 밖에는...
13. ...
'09.12.3 12:03 AM (207.252.xxx.132)저런 저질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있는 국민들이 한심하지요.
맹바귀를 지지하신 개신교님들...뿌듯하시겠어요/14. 헉
'09.12.3 12:11 AM (125.129.xxx.45)1 아니면 2
1. 거짓말 한 건 추가
2. 사실이고 제정신이라면 으이코패스15. 조금
'09.12.3 3:11 AM (116.45.xxx.28)있다 오해라고 기사나겠죠 뭐~~~~~~
16. ...
'09.12.3 3:50 AM (123.214.xxx.21)입이 화근이군요.
그 넘의 나도 한 때 남발하다가 언젠가 저 꼴 날줄 알았어요.
나도 한 때 노동자, 나도 한 때 행상, 나도 한 때 실업자...
아마 조금 있으면 나도 한 때 피겨선수, 나도 한 때 발레리나, 나도 한 때 임산부도 나올 걸요?
뇌를 거치지 않고 걍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노통 보고 말 가볍다, 대통령감 아니다 지롤하던 인간들, 저 인간 보고는 암말 안 하는 거 희대의 코미디 아닌가요? 노통은 직설적 표현을 즐겼지만 늘 그 안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죠. 하긴 비교하는 것조차 죄송할 지경이네요.17. 임부장와이프
'09.12.3 6:55 AM (201.172.xxx.88)멋진 가카!!!
도대체 안 해본 건 뭐고 안되는 건 또 뭘까요?
이런걸 개막장이라고 해야 하나요?
진짜 쪽팔리다~~